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눈화장도 못하겠구만요
1. 222
'23.4.20 5:52 PM (112.167.xxx.92)뭔 피부간에 50대 피부가 그래요 눈가며 입가며 축 쳐지고 잔주름이 막 자글자글하고ㄷㄷㄷ 내얼굴을 차마 볼수가 없더라구요 에휴
2. 그래서
'23.4.20 5:55 PM (180.69.xxx.124)화장할 때 좀 멀찍~이서 하거든요. ㅎㅎ
그래놓고 마지막에 눈 앞에 손거울로 봤다가 으헠3. 어머
'23.4.20 5:56 PM (49.175.xxx.75)눈주위 입가 잘못하면 파우더 팩트 껴서 자글자글
4. ...
'23.4.20 5:58 PM (115.138.xxx.141)같은 이유로 할머님들 아이라인 문신한거 쭈글쭈글해서 보기 안 좋더라구요.
맨얼굴로 살아야하나봐요5. 그게 눈꺼풀이
'23.4.20 5:59 PM (112.167.xxx.92)쳐져가지고 눈두덩이가 두떱고 무겁게 보이는거죠 여다 화사하게 색을 입히면 그쳐진 눈꺼풀이 더 부각이 되서 떡져 보이더구만 색을 얇게 입혀도 애초 쳐진 눈꺼풀때문ㄷㄷ
6. 그런데
'23.4.20 6:03 PM (112.167.xxx.92)아이새도우를 해야되요 왜냐면 노화로 사람이 우중충하게 보이니 화사함을 줘야 좀더 낫거든요 새도우를 한게 좀 나요 그니까 화사한 색을 전체적으로 바르고서 좀더 다운된 색을 밑에 깔아주고 그옆에 눈꼬리부분을 좀 눌러주면 쬐메 나요
7. ...
'23.4.20 6:08 PM (118.220.xxx.145)눈이 안보여 화장 확대경 보고 라인 그리는데 것두 이제 관둬야 싶네요. 잘 안보여서리..
8. 화장
'23.4.20 6:18 PM (211.221.xxx.43)날고 기던 김희애도 나이 들어 화장을 하니 나이 들어보여요.
화장 안할 얼굴이 훨씬 젊어보이더군요9. 찬
'23.4.21 7:17 AM (220.79.xxx.107)일단 피부가 건조해보이면 늙어보여요
저녁에 뭐라도 바르고 잔날은 화장이 잘먹음
차단제바르고 최대한 화운데이션 얇게
눈이나 입포인트도 젊을때이야기지,,,
눈썹그리고 입무난히 칠하고
볼터치 슬쩍 꼭해줘요
그리고 쉐딩도 살짝
눈은 맥 소바로 살짝 마스카라관리도귀찮아 안함
그러니까 뭐든 최소화
그러나 다한,,,
저는 예의 차원에서 해요
맨얼굴 자다나온 얼굴은
게으르고 예의 없어보여요10. 아..
'23.4.21 8:59 AM (180.69.xxx.124)저는 게으르고 예의 없어보인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촌스럽거나 안이쁠 순 있는데 그건 본인 선택이죠.
꾸밈 노동이란 말이 있잖아요. 여자는 꼭 꾸며야 예의라는 생각에는 반대합니다.11. 예의
'23.4.21 2:48 PM (211.221.xxx.43)예의로 화장을 한다고요?? 화장 안하면 게으르고 예의가 없는 거라고요? 어느 시대 사람인지 헐...
스스로르르 코르셋에 가둬놓네요.
화장을 하건 말건 단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