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10살 강아지가 너무 예뻐서
사랑해~~ 사랑해~~
이 말을 다섯 번쯤 한 듯요.
생각해보니 하루에 기본 2,30번은 해요.
버전은 다 다릅니다.
사랑해~~
내가 우리 애기 사랑하는 거 알아? 몰라?
살응한당~~
사랑해용~~
싸랑해~~
사랑한다고 말하다 내가 먼저 감격하기도 하죠. ㅋ
오늘은 앉아있는 강쥐 아이 붙잡고
"엄마가 사랑하는 거 알지?
얼만큼 사랑하는 걸로 알고 있어? "
물었더니 "뭔소리야~" 하는 눈빛으로 보더니
쭐래쭐래 방을 나가네요. ㅋ
그래도 사랑한다~~
여러분은 강아지한테 사랑한다는 말 몇 번이나 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