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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빼고 몸져누운딸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3-04-20 11:10:43
말 그대로 빼기전부터 겁내고 모든 영상보더니 지금 빼고 출산한 모습으로 나오네요.죽은 미리 준비했고 이제 집가서 또 얼마나 들들 볶을지.
IP : 1.234.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llillilli
    '23.4.20 11:19 AM (182.226.xxx.161)

    ㅎㅎ 근데 잘못 뽑으면 정말 일주일 고통이요ㅜㅜ 제가 두번 뽑았는데 한번은 반나절 통증있고 끝..두번째는 이거 뭐 잘못된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통증 심했어요

  • 2. 호밀빵
    '23.4.20 11:20 AM (175.125.xxx.70)

    매복사랑니 발치한 경험도 있고.. 출산도 경험한 사람으로서 사랑니 뽑은 게 출산 못지 않게 힘들었습니다. 아기 낳을 때는 울지 않았었는데, 사랑니 뽑고 마취 풀렸을 때는 울었습니다. 출산후에는 애키워야해서 쉬지 못하니 힘들었지만, 통증으로만 보자면 사랑니 발치가 더 심했어요. ㅠㅠ 저는 죽도 못먹어서 빨대로 주스같은 거 먹었던 거 같아요. 따님 몸조리 잘 부탁드려요~

  • 3. ...
    '23.4.20 11:24 AM (222.117.xxx.67)

    케바케인가 봐요
    신경치료가 더 끔찍했어요
    한번에 뽑는 사랑니는 한번 아프면 그만인데

  • 4. 아.
    '23.4.20 11:26 AM (223.38.xxx.83)

    잘 몰랐네요.경험당 감사합니다.

  • 5. 저도
    '23.4.20 11:29 AM (211.58.xxx.228)

    사랑니 뽑았지만,
    사랑니는 안 뽑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6. 이게
    '23.4.20 11:29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머리가 넘아팠어요
    머리앞부분이 일어나려면
    앞으로쏠린다고 해야하나
    그렇게아팠고요
    진통제도 그때뿐
    나중에 치과가서물어보니
    혈압관계로그럴수있다고하더군요
    근데 주변분들은 왜그러는지모른다는거

  • 7.
    '23.4.20 11:3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매복이 위아래 턱 압력통증으로 빼줬어요
    안에서 잘라서 빼내고 네개 다 뺄동안 수발 다 들어줬어요 두 개째 이상부터는 회복도 빠르고 알아서 하더라구요

  • 8. 아이고ㅠㅠ
    '23.4.20 11:50 AM (175.118.xxx.4)

    그거우습게보면안되요
    저한달동안 입못다물었어요
    신경을뭘건드렸는지 통증심해서요
    사랑니몸살장난아녀요ㅠㅠ
    며칠갈수도있어요
    하루이틀가면 다행이고요

  • 9. 저는
    '23.4.20 12:13 PM (211.36.xxx.40)

    이 여러개 발치한 경험도 있고해서 그닥 걱정안하고 사랑니를 뺐는데
    정말 너무 아팠어요.
    3주가 기본이라더니 저도 거의 2주넘게 아프더라구요.

  • 10. .....
    '23.4.20 12:2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1주일 아팠음.
    사랑이 뽑던 병원,뽑고 나와서 버스 기다리던버스 정류장.20 여년 지났지만 기억나요.

  • 11. 매복
    '23.4.20 12:29 PM (14.35.xxx.240) - 삭제된댓글

    사랑니 20초반에 발치했는데 극심한 통증에 어린아이처럼 밤새 통곡을 했어요ㅠㅠ 휴가 내기 힘든 회사였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담날 휴가냈네요

  • 12. 00
    '23.4.20 12:35 PM (61.84.xxx.240)

    저 뽑을때 안뽑아져가지고 의사가 일어서서 의자에 발을 밀면서 뽑는데 와~
    몸살걸려 며칠 고생했네요 아플때 참지말고 진통제 먹여주세요

  • 13. ……….
    '23.4.20 1:03 PM (114.207.xxx.19)

    저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진통제 먹으며 이틀 내내 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고 아무것도 안 하고 약에 취해 자기만 했더니 괜찮았어요.
    아파서 잠을 못자거나 죽도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진통제가 엄청 센 거였나 싶어요.

  • 14. ....
    '23.4.20 1:50 PM (122.32.xxx.176)

    매복사랑니 뽑고 3일은 앓아 누웠고 2주는 씹지도 못하고 유동식 먹은사람 여기 있습니다
    내 의지로 조절되는게 아니였어요

  • 15. 제가
    '23.4.20 3:13 PM (223.38.xxx.24)

    무지했네요.아이 20년간 봐주신 의사쌤이 발치해야한다시길래 그분말은 무조건 신뢰라서..
    매복사랑니에 누워있는거라 전문병원에서 했는데 지혈이 안되서 난리네요
    지혈제 4개나 썼다던데.ㅠㅠ

  • 16. ker
    '23.4.20 3:56 PM (180.69.xxx.74)

    다 달라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아이는 며칠 붓고 아팠대요

  • 17. 호밀빵
    '23.4.20 6:52 PM (175.125.xxx.70)

    저도 누워있는 매복사랑니였어요. 자꾸 옆에 있는 어금니를 눌러서 염증이 생기니 발치했던 걸로 기억해요. 사랑니 그냥 안뽑고 놔둘 수 있는 케이스와 발치해야 하는 케이스가 있으니.. 따님의 케이스도 아마 이유있는 발치였을 겁니다! 발치후 헹구고 뱉으라고 하는데.. 피가~~~ ㅠㅠ 찢어서 톱으로 쪼개서 뽑았었어요~ 생각해보면 타이레놀 먹고도 교차복용할 수 있는 약이 있었을 것 같은데.. 그냥 병원에서 처방해준 걸로만 견뎠었던 것 같아요. 혹시 너무 아프면 추가로 복용할 수 있는 약이 있는지 병원에 문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18. ㅎㅎ
    '23.4.20 7:53 PM (118.46.xxx.100)

    저희 아이는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에 있어서 위험하다고 수술도 못하고 있어요.
    2군데서 안 하는게 낫겠다고 해서 관찰만 하고 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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