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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도 유전일까요

설마 조회수 : 6,142
작성일 : 2023-04-20 03:13:23
아니면 교육으로 습득 가능할까요
전 제 분야에서 탁월하다는 선배와 결혼했어요. 학회에서 강연할 때 반짝이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다른 건 1도 보지 않았고 철없는 나이에 청혼을 덜컥 받아들였어요. 나이 차이도 많고 모아 놓은 돈 같은 것도 없는 남자였지만 능력이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살아보니 능력이 있어도 성실함이 뒷받쳐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더라고요. 화려한 직장에 스카웃 되어갔다가 재계약 못 하고 쫓겨나기를 반복. 이제는 나이도 많고 업계에 소문이 나서 아무도 써주지 않아요. 너무 창피하지만 제가 부서장으로 있는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근근히 일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제 시간에 못 해내서 부서장인 제가 봐도 절대로 재계약 하고 싶지 않아요. 이 사람은 그렇게 살다 끝난다고 치고.

아이가 아빠를 닮을 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얘도 선생님들이랑 상담하면 아이가 똑똑하긴 한데 과제물을 제대로 챙긴다거나 제 시간에 뭘 해서 낸다거나 기본적인 수행에 못미친다고 하네요. 잔소리를 하려고 하면 애 스트레스 준다고 아빠가 못하게 하고. 얘도 아빠 닮아서 불성실하게 타고 난걸까요. 제가 이 구석 저 구석에서 꾸준히 가르치면 성실성이 생길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74.75.xxx.1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난 성향
    '23.4.20 3:15 AM (68.1.xxx.117)

    요즘 흔한 mbti의 j 성향과 p 성향의 차이죠.
    j성향은 수면교육이 되더군요. 규칙적인 걸 좋아해요.

  • 2. .,
    '23.4.20 3:21 A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을 보면 유전이라기보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 3. ...
    '23.4.20 3:23 AM (121.135.xxx.82)

    성인 adhd일수도

    .

  • 4. Sunnydays
    '23.4.20 3:35 AM (86.180.xxx.169)

    타고나요.

  • 5. ㅇㅇ
    '23.4.20 3:38 AM (112.151.xxx.95)

    제 생각도 그래요. adhd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약을 먹이던지요.
    닥터프랜즈에 내과 의사도 정신과 의사가 진단해줘서 약먹으니까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요.
    adhd 는 초몰입 가능합니다. 대신 일상생활은 무척 게을러 보이는 것.

  • 6. ....
    '23.4.20 3:44 AM (211.246.xxx.63)

    유전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모든 걸 유전 탓으로 돌리고 싶은 실패자들의 변명이죠.

  • 7. 그게..
    '23.4.20 3:53 AM (188.149.xxx.254)

    사주팔자 디엔에이에 다 새겨져 있어요.
    위에 유전과 상관없다는분...
    ㅏ아직 세상을 덜 사셨군요.

  • 8. ..
    '23.4.20 3:57 AM (112.145.xxx.152) - 삭제된댓글

    사주팔자 디엔에이 50프로 맞는데,
    나머지는 환경이에요
    저같은 경우 사주팔자 하나도 안맞았어요
    그냥 스스로 믿고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
    운이 좋아 좋은사람들이 도와주면 좋은거구요

  • 9. “”
    '23.4.20 4:03 A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

    디엔에이 50프로 맞는데,
    나머지는 환경이에요
    저같은 경우 사주팔자 하나도 안맞았어요
    그냥 스스로 믿고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
    운이 좋아 좋은사람들이 도와주면 좋은거구요

  • 10.
    '23.4.20 4:11 AM (39.118.xxx.91)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죠

  • 11. ㅇㅇㅇ
    '23.4.20 5:15 AM (121.170.xxx.205)

    살아갈수록 모든게 유전같아요
    얼굴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
    나이들수록 더 실감합니다

  • 12. 일희일비금지
    '23.4.20 5:20 AM (210.126.xxx.33)

    살아갈수록 모든게 유전같아요
    얼굴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2222

  • 13. ㅇㅇ
    '23.4.20 5:38 AM (221.150.xxx.98)

    유전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모든 걸 유전 탓으로 돌리고 싶은 실패자들의 변명이죠.222

  • 14. 음..
    '23.4.20 6:36 AM (121.141.xxx.68)

    유전맞아요.

    그런데 그 유전을 이기는 방법이 규칙적인 생활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는거거든요.
    저는 운동을 강추합니다.

    축구나 이런거
    꾸준~~히 매일 성실하게 훈련해야 하는 단체운동 같은거 하다보면
    성실한 생활이 몸에 착~붙거든요.
    성실할 수 없는 유전자도 성실함이 몸에 붙어서 걍 몸이 알아서 성실해 지는거죠.

  • 15. ...
    '23.4.20 6:44 AM (121.132.xxx.187)

    성실함 그런 건 환경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특히 부모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죠

  • 16. ..
    '23.4.20 6:56 AM (14.35.xxx.184) - 삭제된댓글

    성격, 지능, 외모, 키 하물며 질병 가족력까지
    DNA가 거의 결정하죠.

    근데 유전이 모계, 부계 중 어느 똑을 닮을지가
    랜덤이라 추측이 어렵다는 것일 뿐,
    노력과 의지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 그런 성격을 타고나야 하는 것이죠.

  • 17. ..
    '23.4.20 6:57 AM (14.35.xxx.184)

    성격, 지능, 외모, 키 하물며 질병 가족력까지
    DNA가 거의 결정하죠.

    근데 유전이 모계, 부계 중 어느 쪽을 닮을지가
    랜덤이라 추측이 어렵다는 것일 뿐,
    노력과 의지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 그런 성격을 타고나야 하는 것이죠

  • 18. ㅡㅡㅡㅡ
    '23.4.20 6:58 AM (183.105.xxx.185)

    모든게 유전이죠. 단 주 양육자의 엄청난 노력 혹은 스스로 각성할만한 큰 사건이 있으면 달라질수는 있지만 어렵긴 하죠.

  • 19. 자기 의지
    '23.4.20 7:02 AM (220.122.xxx.137)

    유전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모든 걸 유전 탓으로 돌리고 싶은 실패자들의 변명이죠.222222

  • 20. ....
    '23.4.20 7:15 AM (175.223.xxx.191)

    상위 1프로의 성실함은 교육으로 만들수 없죠.
    사회 생활을 수행할정도는 만들수 있어요.
    능력있는데 불성실한건 교만함때문이니
    겸손을 가르치시고 시간엄수를 가르치세요.
    시간을 여유있게주고 3시까지 해라.
    퀄러티에 대한 비판하지 말고
    마침표를 찍었는지부터 교육시키세요.

  • 21.
    '23.4.20 7:22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성향이야 있겠지만 인간은 여러가지 계기를 통해서 나를 통제하고 바꿔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인생을 사는 법이 꼭 한 회사에 성실히 다니는 방법만 있는 것도 아니니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으면 좋겠죠. 본인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어릴 때부터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하면서 좋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부모님 성향과도 다르고 사주나 혈액형 같은 것 하나도 안 맞아요. 어릴 때 어울리던 사람들과 더 닮았어요.

  • 22. . . .
    '23.4.20 7:35 AM (180.70.xxx.60)

    아이 친구가 올해 s대 갔어요
    원래 mbti 에 p가 있는데 ㅡ중등때
    S대 목표로 열심히 하는 중
    고등되어 mbti 검사 하니 ㅡ유행되어 종종 함
    고1까지는 p가 나오다가
    고2부터는 J 로 바뀌었다네요
    노력이 성향을 이깁디다...

  • 23. ㄹㄹ
    '23.4.20 7:45 AM (211.36.xxx.37)

    타고났다고 해도 가르쳐야죠
    살다보니 똑똑함보다 성실이 중요한것 같아요.
    심하지만 아버지를 예로 드세요. 성실하게 꾸준히 참고했다면 어느정도까지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요

  • 24. ......
    '23.4.20 8:07 AM (70.175.xxx.60)

    저도 성인 ADHD 가능성있너 보이는데 꼭 진단 한번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 25. 타고났다
    '23.4.20 8:30 AM (124.57.xxx.214)

    해도 노력으로 조금은 바꿀 수 있죠.
    쉽지 않지만 좋은 생활습관을 기르고
    하기싫어도 참고 한다든가 애쓰지 않으면
    천성대로 사는거죠.

  • 26. ker
    '23.4.20 8:36 AM (180.69.xxx.74)

    유전에 남편이 그러니 더하죠

  • 27. 나무크
    '23.4.20 8:40 AM (112.153.xxx.39)

    유전은 아닌듯해요. 할머니부터 부모님 정말. 세상 부지런끝판왕이신데. 저희형제자매들은 다 달라요 ㅋㅋㅋ아빠가 저러시니.아이가 배운듯해요.

  • 28.
    '23.4.20 8:43 AM (221.140.xxx.29)

    유전 있는데 교육하면 좋아져요
    저는 남편의 단점. 경제 개념 성실하지 못한점 두가지 신경써서 교육 했어요
    마흔 넘은 아들이 농담 삼아 아빠 닮은 사람으로 컸으면 인간적으로 멋있는 사람이 되었을것 가따고 아쉬움이 남는대요

  • 29. 민트
    '23.4.20 8:45 AM (106.101.xxx.232)

    저희 아이가극단적 p입니다
    고등가서 의지가 생기더니 스스로 플래너도 쓰고 시간관리하더니 원하는대학갔어요 지금도 덜렁대긴하는데 그 과정을통해서 배운게많다고해요
    저위에스포츠 꾸준히 시키라는 말씀에도 동의해요
    아이가어린데 엄마의 불안을 과하게 투사하지마시고
    약부터 먹이기보다
    발달적으로 더 좋은거 해주세요
    어린 남자아이들을 너무 앉혀서 성실히 공부하는것만 강요하는 세상이 참 안타깝습니다

  • 30. 유전이강해요
    '23.4.20 8:48 AM (175.118.xxx.4)

    하지만 님의유전자도 들어있으면좋겠지만
    성향은 타고난거라 어릴때보면거의틀리지않아요

  • 31. 보고 배운다
    '23.4.20 9:09 AM (1.225.xxx.136)

    그렇다...

  • 32. less
    '23.4.20 9:13 AM (182.217.xxx.206)

    모든건 전부 유전이에요.

  • 33. ...
    '23.4.20 9:42 A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성향입니다.
    게으름의 끝판왕.
    고등때까지는 공부 잘하면 모든게 용서되니
    게으르고 공부 안하는데도 성적 잘나오는게 오히려 제 캐릭터의 악세사리같은 효과로도 보일정도였는데요.

    평생을 게으릅니다. 안고쳐져요.
    이런분들이 글 많이 쓰시죠? 머리는 좋아서 공부는 잘했다고.
    제가 공부 하나 잘한걸로 전문직으로 돈 벌고 살지만
    일상 모든게 게으르고 심지어는 일에서도 게을러서 겨우겨우 돈벌고 살아요.
    저도 압니다. 제가 남들만큼만 성실하다면 훨씬 더 많은것을 성취하고 크게 성공할수 있었을거라는거요
    근데 안됩니다. 평생 게으른거 안바뀌어요.

    문제는 저의 성향의 2배쯤 되는 아이가 ㅜㅜㅜㅜ
    정말로 대학보내기 힘들었는데
    걔도 어떻게 어떻게 해서 스카이 갔거든요.
    주변에서 애가 공부를 안한다, 게으르다 말하면 저 재수없다고 했겠죠.
    그래서 애가 얼마나 불성실하고 게으른지를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얘기하지도 못하고 속만 끓이고 키웠거든요.
    그 아이가 지금도 변한거 하나도 없이 게으르고 나태하고 불성실하게 대학생활 하고 있습니다.
    그 흔한 스펙 하나 안쌓고요 ㅎㅎ
    어쩔수없어요.전 잔소리 안합니다.아니 해봤자 소용없다는걸 너무 잘 아니 잔소리 못합니다.ㅜㅜ
    유전 맞아요.ㅜㅜ

  • 34. ...
    '23.4.20 9:51 A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성향입니다.
    게으름의 끝판왕.
    고등때까지는 공부 잘하면 모든게 용서되니
    게으르고 공부 안하는데도 성적 잘나오는게 오히려 제 캐릭터의 악세사리같은 효과로도 보일정도였는데요.

    평생을 게으릅니다. 안고쳐져요.
    이런분들이 글 많이 쓰시죠? 머리는 좋아서 공부는 잘했다고.
    제가 공부 하나 잘한걸로 전문직으로 돈 벌고 살지만
    일상 모든게 게으르고 심지어는 일에서도 게을러서 겨우겨우 돈벌고 살아요.
    저희 동기들 보면 왜 저러고사나 하고 저를 엄청 이상하게 생각할듯 ㅜㅜ
    저도 압니다. 제가 남들만큼만 성실하다면 훨씬 더 많은것을 성취하고 크게 성공할수 있었을거라는거요
    근데 안됩니다. 평생 게으른거 안바뀌어요.

    문제는 저의 성향의 2배쯤 되는 아이가 ㅜㅜㅜㅜ
    정말로 대학보내기 힘들었는데
    걔도 어떻게 어떻게 해서 스카이 갔거든요.
    주변에서 애가 공부를 안한다, 게으르다 말하면 저 재수없다고 했겠죠.
    그래서 애가 얼마나 불성실하고 게으른지를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얘기하지도 못하고 속만 끓이고 키웠거든요.
    그 아이가 지금도 변한거 하나도 없이 게으르고 나태하고 불성실하게 대학생활 하고 있습니다.
    그 흔한 스펙 하나 안쌓고요 ㅎㅎ
    학교에 자느라고 수업을 못가서 F뜨고
    학점은 완전 개판이죠.

    어쩔수없어요. 전 잔소리 안합니다.아니 해봤자 소용없다는걸 너무 잘 아니 잔소리 못합니다.ㅜㅜ
    유전 맞아요.ㅜㅜ
    그냥 자기몫의 인생 자기가 살겠지 하고 냅둘수밖에요.

    님은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아직 바뀔 가능성이 크다 희망을 가져보시고..
    내가 올인할 건 아이 성실함 키워주는것 뿐이다 생각하시고 최선을 다해 지도해보세요 ㅜㅜ

  • 35. 타고나는거
    '23.4.20 9:57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유전이 맞지만 무조건 조부모, 부모를 닮는게 아니고
    조상 어딘가부터 타고 태어나는거죠.
    저희 부모님 엄청 성실한데 제 동생은 성실하고 저는 게을러요.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나이드니까 더 그래요.
    환경적으로 반짝 바꿀 수 있다지만 반짝 하고나면 다시 돌아가죠.

  • 36. ,,,
    '23.4.20 10:37 AM (112.214.xxx.184)

    회사에서 정해진 제시간에 수행을 못 하는 건 심각한 거에요 아이가 그러는거야 지 손해니 그렇다쳐도 회사내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건 j p 전혀 상관없이 질병으로 봐야 합니다. 저 극단적 p지만 회사내에서 기한 어겨 제출한 적 단 한번도 없어요
    성인 adhd 일 수도 있으니 병원 데려가 보세요 아이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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