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결혼 안하지요

아이고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23-04-20 00:35:53
아들.딸 남매두신분
심정적으로
뒤탈만 없다면
아들에게 최소 70프로 이상 주고싶지요.

딸둘엄마
그다지 부담없으니 잘먹고 잘 쓰고
굳이 애쓰고 모아서 딸 결혼할때
보태려 애쓰지않아

아들둘엄마
악착같이 모아서
전세라도 많이 보태야
내체면.아들
체면이 서니

그런데 여자집에서 남자집 처분보며
멘둥멘둥하면
본색드러내며
무식해지는 듯


딸 엄마들

평소 딸들과 친구삼아
잘 지내다가
가성비있게 혼수정도 충실히해서
결혼시키고
노후는 돈 많이들인 아들에게는
찍 소리도 못해도
딸에게는
역쉬 딸이 최고!!! 라 하지요.

대체로 그래요.
일반적으로 그래요,

아닌경우도 물론 간혹 있지만


그러니
요즘 하나만 낳는다면
딸이 낫지가 되는거죠.


IP : 116.37.xxx.1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3.4.20 12:37 AM (68.1.xxx.117)

    이러니 노인정 사이트 소리 듣죠. 이따위 글이 올라오네요.

  • 2. 그나마
    '23.4.20 12:37 AM (174.29.xxx.108)

    자신들 돈에서 아들 더 주고싶어하면 욕도 안해요.
    딸들이 아들보다 잘살면 어떻게든 그돈이라도 받아서 아들 더 주고싶어하는 엄마들이 천지라는.
    그 아들들이 뭐라고...징그럽다.

  • 3.
    '23.4.20 12:38 AM (116.37.xxx.101)

    우리나라
    여자노인들이이래요.

  • 4. ......
    '23.4.20 12:39 AM (175.223.xxx.242)

    정말 82 수준을 떨어뜨리는 글이네요

  • 5. 원글님
    '23.4.20 12:40 AM (220.83.xxx.2)

    제가 반반 결혼하고 나니 새삼 당당하네요.

    그래서 일부러 딸 하나 낳고 열심히 맞벌이해서 돈 모으고 있어요.

    왜 그렇게 반반 이간질 시키려고 작정하고 아들맘 딸만 갈라치기 분란 일으키려고 하나요?

    반반 결혼하고 나니 나 스스로가 당당해서 시댁에서 부당하다고 하면

    시부모님께 조용히 논리적으로 말씀 드리게 되고 시 어른도 제 말 경청해주시더라고요.

    스스로 혼수 작게 해가니 주눅들어서 뭘 시켜도 다 해야 되는 거 같아

    혼수 제대로 안해준 친정 부모님 원망스럽다는 직장 동료 말 듣고

    최대한 반반 해줘야 겠다 싶네요.

  • 6. 원글님
    '23.4.20 12:42 AM (220.83.xxx.2)

    그리고 님 말의 모순 점은

    아들 한명이라도 가진 부모들은 어떻게든 절약하고 아껴써서 돈 모으고

    딸 가진 부모들은 펑펑 쓰고 돈 가진 거 없다고 생각하고 싶으신건가요?

    ㅎㅎㅎ

    무슨 차별도 이런 차별이 있어요?

    그래서 원글님은 아들 몇명 있어서 이런 글 적으면서 분란 일으키고 있나요?

  • 7. 그리고
    '23.4.20 12:43 AM (174.29.xxx.108)

    저렇게 아들 딸 차별해서 시집장가보낸 엄마들 요즘 딸들은 상대안해요.
    저는 오십대인데도 제[ 30대에 돈많던 저한테 집사달라해서 받은 아파트 미혼이었던 남동생 결혼시킨다고 아들 명의로 돌리는거보고 인연끊어서 지금 20년째 연락도 안합니다.
    간혹 저한테 주변 친척통해 돈없다고 힘들게산다고 전해달라는 모양인데 그거 들으면 친척들에게 딱 잘라 말합니다.
    내가 사 준 그 아파트 팔라고해요.
    그러면 대부분 입 떡~ 벌리고 니가 엄마한테 아파트 사준적이 있었어? 하고 놀라요.
    저한테 받아놓고 딸이 사줬다 안하고 아들준 모양이죠.
    딸한테 저리하고 딸이 좋다하면 그거 받아주는 딸년이 등신인겁니다.
    저거 요즘 안통해요!

  • 8. ㅇㅇ
    '23.4.20 12:44 AM (223.38.xxx.5) - 삭제된댓글

    가난해서 아들 결혼에 한푼도 못보태는 부모도 있어요. 아들이라고 재산 주고 그런 부모만 있는거 아니에요.

  • 9. ....
    '23.4.20 12:4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이든 딸이든,
    반반이든 집을 사주든.
    애들이 결혼을 안하네요. ㅡㅡ

  • 10. 어후
    '23.4.20 12:46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아깐 재산 까고
    반반 난리더니
    또 ㅡㅡ
    그냥 집집마다 알아서들 합시다 좀

  • 11. ..
    '23.4.20 12:46 AM (116.126.xxx.23)

    최소 60은 되는걸로..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글을..
    저 50인데 결혼할때 제가 전세 해갔어요.
    집집마다 알아서 하는거지 뭘 자꾸..

  • 12.
    '23.4.20 12:49 AM (116.37.xxx.101)

    딸만 있는 엄마들
    결혼 직전에 신혼집 전세금 걱정
    남자집처럼은 안해요.

    남자편 하는거 처분보고
    가능한한 뒤로 물러나있다는 거죠.

    남자집에서 집 은 다 해놨다며
    딸 모셔간다고 자랑도 해요.
    실제로 형편도 되는 분인데도 그렇더라구요.

  • 13. ㅇㅇ
    '23.4.20 12:49 AM (118.235.xxx.187)

    와 윗님 저도 비슷한데 솔직히 좀 억울하지 않으세요
    내가반반 그이상 븅신짓을 왜했나 싶어요 해준거 없이 시가라는 이유로 기세등등함

  • 14. 답은 하나죠
    '23.4.20 12:51 AM (108.41.xxx.17)

    돈으로 차별하는 부모에게 딸들이 계속 효도를 하는 한에는 이 불합리한 상황이 바뀌지 않아요.
    위의 댓글 쓰신 분처럼 단호하게,
    내가 사 준 아파트를 아들 줬으니 당신들이 내게서 받을 효도는 거기서 끝이다. 라고 제대로 선 긋고 손 뗄 수 있는 딸들이 많아져야 바뀌죠.
    저도 자식 차별하는 친정엄마한테 더 이상 돈 안 보내고,
    손절하고 연락 끊었습니다.
    제 아이들에겐 절대로 그런 일 답습 안 합니다.

  • 15. 그니까
    '23.4.20 12:56 AM (116.37.xxx.101)

    맞아요.
    딸들이 변해야
    엄마들이 변해요.

  • 16. 아니요
    '23.4.20 1:40 AM (39.118.xxx.77)

    아니요. 저는 아들 하나 딸하나
    상속할때 반반 줄꺼에요.
    40대 중반인데 자산은 30억 정도 되는것 같아요.
    부동산이라 물가상승률만큼 더 오를수도 있겠죠.
    어쩌면 딸을 더 많이 줄지도 모르겠네요.
    아들을 많이 주면 며느리가 편하고
    딸을 많이 주면 딸이 편하대요. 맞는 말 같아서요.

    단 결혼때는 반반 지원 할꺼에요.
    능력껏 배우자 골라오면 저도 그만큼의 지원만 할꺼에요.
    며느리 부리고 자식들 힘들게 하려는건 아니에요.
    어차피 혼자 와서 혼자 가는 인생인데
    내 자식도 남의 자식도 힘들게 하고 싶진 않아요.

    제 노후도 중요하고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결혼시키면서 나만 몰빵하고 싶진 않아서요.
    결혼할때는 성인 자녀의 힘으로 결혼했음 좋겠고요.
    (저도 그렇게 결혼해서 자산 모았어요)
    결혼때 지원을 해야 한다면 사돈댁과 의논해서 반반 지원. 결혼 후에는 자식은 손님이다. 며느리도 손님이다. 자식에게 의무와 부담은 주지 않기.
    상속은 내가 죽을때가 제 계획입니다.

  • 17.
    '23.4.20 2:46 AM (104.234.xxx.84)

    미혼 딸 입장인데요.
    아들한테 더 주려고 하는 사실 알고
    정 떨어져서 부모님 다르게 보입니다.
    남이라고 생각하고 독립하면 연 끊으려고요.
    정작 어릴때부터 부모님 생신 챙기고
    집안 일 하고 가족들 챙긴 건 저인데요.
    똑같이 주거나 둘다 안주거나면 모를까.
    정말 차라리 둘다 안주는게 천배 낫죠.
    기분 더러워요.
    딸 아들 차별하는 부모님들 생각 잘 하세요.

  • 18. ....
    '23.4.20 2:57 AM (223.62.xxx.239)

    멍청한 부모가 아들한테 몰아주죠.
    딸주는게 남는거에요.

  • 19. ...
    '23.4.20 5:48 AM (221.140.xxx.205)

    어휴
    요즘 안그래요
    차별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198 김태희 최근 공식석상 74 ... 2023/04/20 32,115
1461197 샤넬사라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7 Darius.. 2023/04/20 3,339
1461196 우체국 내용증명 보내보신 분들요(도움절실!!) 5 . . 2023/04/20 1,281
1461195 베스트 글 보다가 (친정엄마 충격적인 행동.. 6 ..... 2023/04/20 5,262
1461194 포탄 지원 의혹에 ‘우크라 군사지원’ 시사까지 ‘막 나가는’ 윤.. 1 !!! 2023/04/20 1,016
1461193 천주교 신자분들) 서품식이요 9 지영 2023/04/20 1,517
1461192 알바 갔는데 나더러 어머니라네요;;;;; 94 happ 2023/04/20 29,459
1461191 아스트로 문빈 사망소식은 진짜 충격이네요 33 믿을수없어 2023/04/20 30,416
1461190 尹 "민간인공격시 우크라 군사 지원" 대통령실.. 14 0000 2023/04/20 2,374
1461189 스타필드 라이브러리 1 가자 2023/04/20 1,022
1461188 성실함도 유전일까요 28 설마 2023/04/20 6,142
1461187 러시아는 왜 우리한테 난리래요 10 아니왜 2023/04/20 4,931
1461186 게시판에 반 반들이 설치네 신천지 다보.. 2023/04/20 821
1461185 갤 S23 울트라 줌 환상이네요 정말 4 ㅇㅇ 2023/04/20 3,848
1461184 진짜 겁대가리가 없네 5년짜리 주제에 10 ㅂㅁㅈㄴㄷㅇ.. 2023/04/20 3,955
1461183 여자 혼자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34 ㅇㅇ 2023/04/20 9,641
1461182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 자택서 숨진채 발견 38 ㅇㅇ 2023/04/20 23,306
1461181 그냥 각자 형편대로 하세요 3 .. 2023/04/20 3,749
1461180 옷 회사들 사이즈 만드는 것 보면 남녀차별 진짜 심하죠. 34 사회전반에서.. 2023/04/20 3,979
1461179 장롱면허여도 운전면허는 따두는게 나을까요? 6 ㅇㅇ 2023/04/20 1,887
1461178 민주당이 쓰나미면 6 몇 번 2023/04/20 1,058
1461177 저희 딸은 양가의 유일한 손주예요 54 ㅎㅎ 2023/04/20 22,598
1461176 비축분 포탄 50만발이 나가는데 직언하는 똥별하나가 없 9 군바리 2023/04/20 1,708
1461175 질권설정이 전세금 95% 문제 없나요 3 ㅇㅇㅇ 2023/04/20 1,077
1461174 반반하기전에 나라 망하겠다. 9 지나다 2023/04/20 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