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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져보이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23-04-19 18:43:21
늘 착하다, 안 까졌다는 소리 듣고 사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 성향 파악하고 사기치고 반응보며 조종하는
사람 숱하고요.
태어나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좀 까져보이고 싶네요.
절 아는 지인이나 관계되는 사람들은 저를
어느정도 알게된 뒤 속이고 사기치고 싶어해요.
IP : 27.119.xxx.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9 6:45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22886&page=1&searchType=sear...

  • 2. ...
    '23.4.19 6:46 PM (125.128.xxx.217)

    까져보이는 걸 원할 게 아니라 현명해져야죠.
    피해의식이 커 보여요.
    속이고 싶어해도 알아차리면 안 속잖아요.
    스스로 단단해지면 돼요.
    상담 받아 보세요.
    세상 사람들이 왜 다 나한테 그러는 것으로 보이는지 말이에요

  • 3. ..
    '23.4.19 6:47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화려하게 꾸미거나 화장 세게 하면 까져? 보이겠죠
    그보다 성격이 주관있고 휘둘리지 않으면 함부러
    하기 힘들어요 아닐땐 주저 하지 마시고 할말 하세요

  • 4.
    '23.4.19 6:51 PM (121.163.xxx.14)

    일단 네일샵 가서 네일하고
    화장 좀 쎄게하세요

  • 5. ㅇㅇ
    '23.4.19 6:53 PM (96.47.xxx.18)

    까져보여서 뭐해요
    착해보이는건 장점입니다
    속으로 단단해 지세요 아무도 믿지말자

  • 6. ,,
    '23.4.19 6:59 PM (106.102.xxx.224) - 삭제된댓글

    일단은 무조건 안믿기

  • 7. ...
    '23.4.19 7:03 PM (222.239.xxx.66)

    당하지않을 방법으로
    세보이고 까져보이고싶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마음자체가 순진한사람이라는게 표면에 드러나는거예요
    그런마음까지도 읽습니다. 겉만 세보이지 속은 순둥이네 하면서
    외면이 문제가아니라 내면을 바꾸세요.
    내면이 바뀌면 눈빛이 바껴요
    눈빛이 바뀌면 아무도 못건듭니다.

  • 8. ...
    '23.4.19 7:14 PM (106.101.xxx.4)

    까져 보이려고 하면 그것까지 다 드러날걸요?
    보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현명하고 내실있어서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각인시켜야죠
    착해보이고 순해보여서ㅠ사기치는 게 아니예요
    저 사람 맹물이네 그걸 캐치하면 바고 치고 들어오는 거지

    실속있고 내실있어서 막아내야지 까져 보이면 뭐합니까?
    한두마디면 허당인 거 고스란히 드러나면 말짱 꽝인데

  • 9. ..
    '23.4.19 7:16 PM (222.236.xxx.238)

    문신을 하세요. 한방에 해결됨.

  • 10. ㅇㅇ
    '23.4.19 7:22 PM (59.18.xxx.136)

    문신이 정답.

    아는 전도사님이(정식 전도사는 아니고 교회일때문에 직함을 그렇게 달아준거에요)
    이분이 착해보이고 전도사니까 어른들이 잡심부름 부탁에 함부로 대하고, 교회 애들까지 무시햇다네요, 어느날 짐 옮길때 더워서 오른쪽 어깨에 글씨새긴 문신을 실수로 보엿더니 그담주부터 설설 기더래요.

  • 11. ...
    '23.4.19 7:26 PM (180.70.xxx.60)

    아이고
    문신보고 설설 길 정도 사람들 상대라면
    고민도 안하겠네요
    어느 교회가 전공도 안한 사람을 전도사라 부르는지
    참..........

  • 12. 웃음끼없애고
    '23.4.19 7:37 PM (113.199.xxx.130)

    근엄한 표정에 말수 줄이기요
    화려하고 쎈 화장하면 이번엔 날라리라고 함부로 대할거에요

  • 13. ...
    '23.4.19 7:50 PM (211.220.xxx.8) - 삭제된댓글

    제가 세상 호구상인데....
    까져보이는 애 친구엄마가 깔깔거리며..자기는~ 진짜 사기 잘 당하겠다. 그래보여~~ 그러길래
    덤덤하게 응...내가 생긴게 좀 그래보이지..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말 더듬으면서 변명 하더라구요?!
    왜냐면 전 속으론 엄청 까졌거든요ㅎㅎ의심도 많고 사람 잘 안믿고 쉽게 가까워지지도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배짱이 있어서...당해본 사람은 절대ㅎㅎㅎ오히려 안그래보이는데 은근 쎄다 라는 소리 듣거든요. 그런소리 하거나 그런취급 하는 사람보면...흠....너도 사람 볼 줄 모르고 함부로 까부는구나. 나중에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소리하며 펄펄 뛰겠구나 해요.
    사기치고 싶어하는거 아시는거보니 사기를 당하는게 아니라 저처럼 귀찮아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 14. ...
    '23.4.19 7:51 PM (211.220.xxx.8) - 삭제된댓글

    제가 세상 호구상인데....
    까져보이는 애 친구엄마가 깔깔거리며..자기는~ 진짜 사기 잘 당하겠다. 그래보여~~ 그러길래
    덤덤하게 눈 딱 쳐다보며 응...내가 생긴게 좀 그래보이지..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말 더듬으면서 변명 하더라구요?!
    왜냐면 전 속으론 엄청 까졌거든요ㅎㅎ의심도 많고 사람 잘 안믿고 쉽게 가까워지지도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배짱이 있어서...당해본 사람은 절대ㅎㅎㅎ오히려 안그래보이는데 은근 쎄다 라는 소리 듣거든요. 그런소리 하거나 그런취급 하는 사람보면...흠....너도 사람 볼 줄 모르고 함부로 까부는구나. 나중에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소리하며 펄펄 뛰겠구나 해요.
    사기치고 싶어하는거 아시는거보니 사기를 당하는게 아니라 저처럼 귀찮아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 15. ..
    '23.4.19 8:07 P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

    눈 싸움에서 안 져야해요
    (뭘 꼬나봐?? 하듯)
    그가 한 말 반문하기
    지금 ㅇㅇ이라고 하셨어요?
    왜요? 내가 왜?? 왜 그렇게 생각하지?
    난 아닌데???
    등등.
    햐 저거 만만하지 않은 똘아이네 싶게
    물론 무례한 선은 아슬하게 지켜요 ㅋ


    이상 착하다 순해보인다 말 많이 들어 본 녀자임다

  • 16. 영통
    '23.4.19 8:09 P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웃지 마세요
    말끝 흐리지 말고 야무지게 하세요.
    ..
    나도 까지고 싶어 유튜브 여러 개 듣고 쉽고 효과볼만 한 것으로..
    나는 못되 질거야 매일 되내입니다.
    착한 거..하늘 바빠서 안 알아주고 기록도 안 됨.
    악한 인간만 안되면 되지 착하다고 하늘은 관심도 안 줌.
    ...이렇게 생각하고 생각하구요

  • 17. 영통
    '23.4.19 8:14 PM (106.101.xxx.9)

    웃지 마세요
    말끝 흐리지 말고 야무지게 하세요.
    ...라고 유튜브에서

  • 18. ㅇㅇ
    '23.4.19 9:19 PM (133.32.xxx.15)

    싸움닭되면 뭐합니까
    참 이해 안가는 댓글들

  • 19. 염색하세요
    '23.4.19 9:53 PM (121.166.xxx.208)

    후배가 그리 하더군요 얕잡아 보이기 싫다고요

  • 20. ..
    '23.4.19 10:58 PM (223.33.xxx.233)

    더 글로리에 문동은 엄마처럼 염색....
    쎄보이는건 모르겠고 그냥 상종하기 싫음..

  • 21. 12
    '23.4.19 11:40 PM (39.7.xxx.166)

    까져보인다는 방법들이 사람 천하게 하는 가지가지들 방법들이 나오는군요. 그렇게 해서 격 떨어뜨려 뭐가 좋아요??
    내실 다지라는 현명한 댓글들이 더 좋아 보여요.

  • 22. 미나리
    '23.4.20 9:54 PM (175.126.xxx.83)

    몇살인지 모르나 안 까져보인다 라는 말을 나한테 하면 담부터 그 사람 얼굴도 보기 싫을듯… 사용하는 언어가 중고딩급이라 넘 수준 낮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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