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커서 성인이 되고 뒤늦게 목소리를 낼 수 있을때까지는 최소한 공소시효가 시작되지 않으면 좋겠어요.
공소시효를 무기한으로 하면 경찰들 일이 너무 많을 수 있으니 그정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지만
최소한 학폭 당한 학생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성인이 될 때까지는 공소시효가 시작되지 않도록 법을 개정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판 글로리 학생이 이제 성인이 되어 용기를 낸 거 보니 너무 대단하고 꼭 사회에서 지켜주고 저 어린 학생을 12년이나 괴롭힌 아이들은 꼭 벌을 받으면 좋겠어요.
저런 얘들이 또 사회에 들어와서 파벌 형성하고 약해 보이면 괴롭히잖아요.
학폭은 최소 20년은 기록을 남겨서 회사에서 저런 사람을 알 수 있도록 하면 좋겠어요.
저런 얘들이 커서 어린이집이나 학교 선생님, 경찰 등이 된다 생각하면 너무 너무 말도 안되는 세상이 되는 거에요.
제발 정치인들이 이번일을 크게 받아들여 뭔가 고치면 좋겠어요.
가해자가 감싸지는 사회가 아닌 피해자를 감싸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