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대학가면 또 무슨 걱정이 기다리고 있나요?

...... 조회수 : 5,754
작성일 : 2023-04-19 10:48:34
시험걱정은 안하겠죠??

다음주 아이 중간고사인데 이놈의 시험기간이면 심장이 쫄깃쫄깃 합니다.
올해 입시도 치뤄야되는데..ㅠㅠ

아들래미라 군대도 보내야되고...

자식키우는게 무슨 도장깨기 하듯..그러네요.

도대체 둘셋넷은 어떻게 키우시는건가요??
IP : 1.245.xxx.16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9 10:49 A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취업 앞에서 입시는 암것도 아니라던데요 ㅎ

  • 2. .....
    '23.4.19 10:49 AM (1.245.xxx.167)

    그렇다고 하대요.ㅠㅠ

  • 3. 어제
    '23.4.19 10:50 AM (175.211.xxx.92)

    술 먹고 늦게 다니는 거 걱정이 은근 쎄네요.

  • 4. ...
    '23.4.19 10:50 AM (14.52.xxx.1) - 삭제된댓글

    흠.. 대학 중간 고사에 부모가 심장 쫄깃이라니.. 저 대학 다닐 때 저희 엄마는 제가 내일 시험인지도 몰랐을 껄요 ㅎㅎㅎㅎ

    대학가면 알아서 하는 거죠. 저도 대학 가고 나선 알아서 취업하고 결혼했어요. 이제는 내 인생 사는 거죠.

  • 5. ..
    '23.4.19 10:51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대학이름값만 가지고 취업이 안되서 학점 챙겨야해요

  • 6. 윗님은
    '23.4.19 10:51 A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난독증인가요
    뭔 대학 중간고사 ㅋ

  • 7. ......
    '23.4.19 10:52 AM (1.245.xxx.167)

    고등이예요. 입시치뤄야한다고 썼는데..

  • 8. ..
    '23.4.19 10:52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요즘은 대학이름값만 가지고 취업이 안되서 학점 챙겨야해요

  • 9. ....
    '23.4.19 10:53 AM (116.122.xxx.15)

    대학보내보면 더 이상 무슨 걱정이 있을까... 했는데요
    점점 더 큰게 나오네요 취업 결혼 .......

  • 10. ...
    '23.4.19 10:54 AM (14.52.xxx.1)

    밑에 대학 입시 못 봤네요.
    근데 대학가면 하여간 그 때 부터는 알아서 하는 거에요.
    대학 보내면 그 이후엔 각자 알아서 하는 겁니다 -_- 취업을 왜 엄마가 신경쓰나요. 성인인데.

  • 11. 헤헤
    '23.4.19 10:54 AM (115.22.xxx.2)

    자식 셋. 큰아들 몇년전 졸업. 다형히 지가 배우고 싶어하던 곳에 취업한지 일년째(군대를 섬에서. 빡시게 복무하고 제대)
    둘째 대학교 4학년
    셋째 올해. 입학.
    (1학기 마치고 군에 갈 예정

  • 12. ..
    '23.4.19 10:55 AM (118.131.xxx.189)

    공대생이라 학점 잘나와야 취업 잘 되겠지 하는 걱정
    대학 사이트에 매주 과목별 쪽지 시험 결과 리포트 결과 보여주니 더 쫄깃하네요

  • 13. ...
    '23.4.19 10:56 AM (211.246.xxx.209)

    취업이죠. 결혼이야 하던가 말던가 선택할수 있어도
    취업은 ㅠㅠㅠ

  • 14. ..
    '23.4.19 10:56 AM (223.62.xxx.67)

    도장깨기
    하..딱 적당한 표현이네요.
    대학도 잘 갔고 취업 걱정 전혀 없는 과라서
    알아서 잘 하겠지 싶은데 결혼, 이상한 사람,
    시댁 만날까 걱정이네요.

  • 15. 대학 보냈는데...
    '23.4.19 10:58 AM (182.221.xxx.213)

    전 가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 아이가 재수 시절보다 더 힘들게 다녀요. 계열제라 인기 과는 학점컷이 있어요. 아이가 원하는 과가 작년 기준 거의 4.4 전후여야 하는데 그게 쉽나요

  • 16. ...
    '23.4.19 11:02 AM (211.246.xxx.87)

    취업이라는 인생 최대 난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업 하고 나면 결혼 걱정.
    취업한 27살 딸 있는데 좋은 사람 만나길 기도합니다.
    살아보니 좋은 배우자 만나는게 정말 큰 복이더라구요.

  • 17. ...
    '23.4.19 11:03 AM (122.40.xxx.155)

    자식이 힘들다 그러면 조금 도와주고..나머지는 본인팔자라고 생각해해버려요. 아니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요.

  • 18. 취업이죠
    '23.4.19 11:04 AM (223.62.xxx.171)

    대학가는게 다는 아니고 지 밥벌이 하는게 중요하니까

  • 19. 대학까지는
    '23.4.19 11:06 AM (39.113.xxx.97) - 삭제된댓글

    걱정을 하면 솔루션이 나오는 부모가 개입할수 있는 문제였다면 그 이후는 스스로 해야하는 도장깨기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음.

    엄마맘에 혼자 걱정하는거지ㅋ 차조심 해야될텐데 같은

  • 20. 그래도
    '23.4.19 11:08 AM (39.122.xxx.3)

    작년 첫째
    올해 둘째 대학 갔는데 코로나 시국 두아이 고등때 시험기간내내 가슴 졸이고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ㅠㅠㅠ
    외출 외식도 거의 안하고 시험기간내내 확진될까
    확진지랑 동선 겹쳐 시험 못볼까 전전긍긍
    문 연 등급 나올때마다 아이 울고 속상
    마킹실수로 점수 잘못나와 등급 떨어졌을때 수시 포기해야 하나 한 걱정
    수행 기간 쏟아지는 폭탄으로 밤샘에 지팔고사 준비
    4월 날씨 좋을때 딱 중간고사 기간이라 주말내내 학원 보강 독서실행

    대입원서 쓸때 잠못자며 고민
    면접 들여 보내고 떨렸던 순간들
    합격자 발표 나던날 온가족이 수험번호 넣고 확인 버튼 눌렀을때 합격이란 두글자에 소리지르며 껴안았던 순간


    지금 둘다 중간고사 기간인데 학교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주말에는 스터디카페가는데 전 이제 신경1도 안써요
    알아서 잘하겠지. .ㅎㅎㅎ

    곧 군대들 가는데 그럼 밥지옥에서 해방이다
    외치고 있네요

  • 21. 대학뒤엔
    '23.4.19 11:16 AM (180.69.xxx.74)

    취업 결혼 . 결혼하면 잘 살지도 걱정요

  • 22. ...
    '23.4.19 11:24 AM (61.252.xxx.6)

    대학때면 독립부터 해야죠.
    부모가 아무니 걱정이라도.
    유럽이나 미국처럼.
    대학도 벌어서 다니고 대학이야 오래다니면서 학점 따면 되는기고 어차피 취업도 안되는데 군대 다녀와서 군필이 취업을 더 잘한답니다.
    군대 다녀와야 사회생활에도 득이되고 독립심도 키우죠.
    자식이 내뜻대로 안되듯. 사회생활도 더욱이 힘들죠.
    애들을 좀 고생을 시키세요. 젊어고생 돈주고 사서도 한다는데.
    계속 끌어앉고서 걱정걱정 케어케어.
    자식망치는 길이에요.
    아들 키운 엄마로서 저는 중학교때도 알바하게 했어요.
    떡볶이집에서 하루 한시간이지만 잘되는 동네 가게라 피크때는 엄청 바쁘거든요.
    지가 떡볶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돈 귀한줄도 알게 된답니다.
    사회생활 교육에도 좋고.

  • 23. 끝도없지만
    '23.4.19 11:26 AM (61.74.xxx.56)

    울 아이들도 대학생이요.
    둘째 대학가고나니 날아갈듯 후련하더라구요ㅎ
    시모께서 한마디
    지금이 젤 좋을시기다 컥.
    암튼 이젠 성인이니 지들몫이라 봅니다.
    취업도 결혼도

  • 24. ...
    '23.4.19 11:27 AM (221.151.xxx.109)

    이성교제
    취업
    결혼
    출산
    결혼을 잘 유지할지

  • 25. ...
    '23.4.19 11:30 AM (112.214.xxx.184)

    취업도 끝이 아니죠 취업해서 한군데 잘 다니는 경우도 별로 없거든요 이래서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거에요

  • 26.
    '23.4.19 11:31 AM (121.167.xxx.120)

    군대
    이성교제
    취업
    결혼
    출산
    육아 부탁
    끝이 없네요

  • 27. 구름을
    '23.4.19 11:38 AM (14.55.xxx.141)

    취업하니 결혼이 걱정이에요
    결혼들을 안해요

    아들1
    딸2

    다 30이 넘었어요
    꼴 보기 싫어서 내가 나가 살려고 합니다ㅜㅜ

  • 28. ...
    '23.4.19 11:41 AM (221.159.xxx.134)

    자식 걱정은 끝이 없죠뭐.
    저희 양가부모님은 본인들 가서도 자식들이 잘 살까 그 걱정ㅎㅎ
    반갑네요.울 큰애도 올해 입시생인데 진로를 딱 정해놨네요.
    우선 당장은 1학기 내신 걱정이죠뭐.
    그담 대학접수 고민..대학 들어가면 학점 관리 걱정 졸업하면 취업걱정 끝도 없을듯요.

  • 29. ㅇㅇ
    '23.4.19 11:44 A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좋은 직장 잡아서 이제 끝인가 싶었는데
    회사 그만두고 싶다고 징징 애인없다고 징징
    이제 결혼도 시켜줘야 하나 싶어서 여기저기 혼처 알아보네요
    부모 노릇이 끝이없어요 ㅜㅜ

  • 30. 아휴
    '23.4.19 11:45 AM (59.15.xxx.53)

    우리엄마는 공부하던말던 신경도 안쓰고
    결혼도 못하겠으면 하지말라고 관심도 안주고...
    옛날엔 참 애들한테 관심없었는데 뭐 알아서 컷쥬

    지금은 넘나리 힘들어요..ㅠ.ㅠ

  • 31. less
    '23.4.19 11:46 AM (182.217.xxx.206)

    아마 죽을때까지 걱정할걸요.

    그냥 마음을 내려놓는게 가장 편해요

  • 32.
    '23.4.19 11:49 AM (220.94.xxx.134)

    죽기전까지 걱정이래요 취직해도 걱정 장가가도 사네 못사네 걱정

  • 33. ㅜㅜ
    '23.4.19 11:51 AM (211.234.xxx.90)

    취업에 비하면 입시는 암것도 아니네요..
    취업전쟁은 헬이예요.ㅜㅜ
    결혼은 하덩가 말덩가~

  • 34. 사서 하는셈..
    '23.4.19 12:06 PM (116.34.xxx.234)

    평생 걱정 아닐까요.
    취업 다음은 결혼. 결혼 다음은 출산.
    출산 다음은 손자 학업, 승진, 해고, 건강 등등
    끝이 없던데요.
    적당히 분리해야죠. 성인이 되면
    부모는 더 이상 보호자가 아니잖아요.
    옆에서 바라봐주는 지지자가 되어야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자녀의 연령에 맞는 발달적 특성과 자녀가 처한 특수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 스스로 여러 번의 변신을 거듭해야 한다. 그러므로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반드시 공부해야 하고 준비가 있어야 하는 과정이다.'

  • 35. ...
    '23.4.19 12:20 PM (223.38.xxx.166)

    이성교제 취업 승진 투자실패 결혼 출산 건강 등등 눈 감을때까지 걱정이죠

  • 36. 딱이네요
    '23.4.19 12:47 PM (210.112.xxx.40)

    진짜 도장깨기
    지금 중등인데 중간고사 하나 치루면 하나 해결해서 하루 이틀 맘이 편하고....지나면 또 다른 미션!
    진짜 힘드네요.

  • 37. ....
    '23.4.19 1:03 PM (122.32.xxx.176)

    입시같은 극도의 스트레스는 아니어도 늘 걱정이죠
    돈없으면 등록금걱정 그다음엔 밥벌이 뭐하려나 걱정
    결혼은 하겠나 걱정 네버엔딩 스토리...

  • 38. 난다
    '23.4.19 1:06 PM (222.100.xxx.236)

    대학생 중간 기말 고딩만큼 힘들게 보내요.뭘 해도 학점이 기본이니 맨날 밤새고 공부합니다.

  • 39. ㅎㅎ
    '23.4.19 1:40 PM (163.116.xxx.24)

    저만 그랬는지 모르나 학점 챙겨서 로스쿨 가야 한다고 해서 학점 잘 나와야할텐데...하며 걱정했어요..뭐 걱정만 했다는거지 뭘 한건 없구요. 근데 그건 고등도 마찬가지라...

  • 40. ...
    '23.4.19 5:16 PM (221.151.xxx.109)

    이성교제
    취업
    결혼
    출산
    육아
    사네마네
    손주들 학업
    진학
    이성교제
    결혼
    무한반복

  • 41. 미적미적
    '23.4.19 5:56 PM (39.7.xxx.49)

    걱정으로 치면 갈수록 큰걱정이죠
    입시는,재수나 현역아나 동둥한 입장인데 취업은 6개월 1년 늦어질수록 불리해서 더 피마른다네요
    걱정을 내려놓기로 하면 성인이니 내 오롯한 책임을 내려놓을수있겠구나...정도

  • 42. 아휴
    '23.4.19 9:03 PM (211.248.xxx.231)

    취업 서류 필기 면접 발표날때마다 피말리는거 말도 마요
    입시는 기억도 안나요
    대기업 입사 한텀이 5개월쯤 걸린거 같아요
    합격이면 좋지만 최종서 불합격이면 상실감과 시간 다 날리고..
    운좋게 한곳 합격해서 다니는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618 계엄령 지지한다는 뮤지컬배우 기사본 찐 뮤지컬배우 인스스 4 .. 01:16:31 500
1674617 두통이 계속 되는데 귀 윗쪽만 아파요.지끈지끈 Etu 01:14:57 77
1674616 이정도면 간병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 01:03:58 210
1674615 김구 증손자 민주당 김용만 의원 노려보는 권선동 4 00 00:46:25 939
1674614 애너하임쪽 사시는분 계시나요? 2 미국 00:39:52 510
1674613 시공을 잘 못한걸까요? 2 샷시 00:26:10 684
1674612 친구가 사귀고 싶네요 5 밀크티 00:26:00 1,167
1674611 윤석열하나때문에 추운날 젊은이들 목숨방패삼고 3 ㅇㅇㅇ 00:25:34 949
1674610 요즘 인스타에서 광고하는 의지 00:20:23 314
1674609 트럼프 측근 매너포트 비공개 방한, 홍준표 권성동 등 만나 10 .. 00:20:01 1,336
1674608 쿠플클럽이 뭔가요? 쿠팡플레이를 볼 수 있으면 자동으로 쿠플클럽.. 2 00:17:35 208
1674607 물혹이 많이생기는 이유요 7 .. 00:13:52 1,439
1674606 도대체 이 미친 상황이 언제 끝날까요? 7 00:13:23 1,034
1674605 문재인 대통령님이 너무 그리워요ㅜㅜ 25 .. 00:08:50 1,310
1674604 가사도우미 또는 등하원도우미 1 어떤거 00:06:44 532
1674603 존칭요.왜 의사 선생님인가요? 14 그냥 00:03:03 1,963
1674602 이재명이 무섭긴 무섭나봐요. 8 탄핵인용 00:01:24 1,243
1674601 진흙탕 속에 연꽃같은 사람 2 2025/01/09 882
1674600 쌍수 매몰법 잘풀리나요? 3 매몰 2025/01/09 560
1674599 나라꼴이 4 ..... 2025/01/09 503
1674598 부모님 혼자 두면 안된다는말 저는 진저리나요 1 팔이 2025/01/09 1,687
1674597 아래의 글 지나가세요 4 지나가 2025/01/09 375
1674596 나라 꼴이.. 26 꼴값 2025/01/09 1,939
1674595 빨간김치를 헹구면 유산균이 아무래도 줄어들겠죠?. 4 김치부자 2025/01/09 583
1674594 요즘 팥 넘 바싼데 외국산 팥도 괜찮나요? 1 2025/01/09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