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친구의 감정쓰레기통

엄마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23-04-18 18:28:55
내용지웠어요
혹시 몰라서..



IP : 112.144.xxx.2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화
    '23.4.18 6:30 PM (211.245.xxx.178)

    얘기거리를 다른걸로 얼른 전환하라고 하세요.
    또 시작하는 낌새면 얼른 드라마나 좋아하는 아이돌 오빠나 그런걸로요.

  • 2. 구글
    '23.4.18 6:33 PM (103.241.xxx.36)

    그 애가 그런 이야기 하면 얼른 자리를 피해야죠

    그 옆에 계속 붙어있다가 이용만 당하면 어째요

  • 3. 엄마
    '23.4.18 6:33 PM (112.144.xxx.206)

    그러잖아도 둘이 평소 좋아하던 것들로 화제 전환해보자고 회유?했는데 그애 머릿속에 꽉찬 것들이 있어서 안먹힌대요
    등교시간에 일부러 기다리고 쉬는 시간은 물론이고 틈만나면 얘기하자그러는데 들어보면 다 저런 얘기하려고 그런다네요
    친구는 그런 걸 다 들어줘야하는거라면서

  • 4. ...
    '23.4.18 6:36 PM (116.125.xxx.12)

    당분간 등교시간에 데려다주고요
    애가 옆에오면 화장실이라도 가라고 하세요
    말로 안되면 행동으로 해야죠

  • 5. 정말
    '23.4.18 6:39 PM (211.206.xxx.180)

    입에 모터 달고 하는 말마다 불만인 애들이 있음.
    가정환경 궁금해짐.

  • 6. 성인도
    '23.4.18 6:45 PM (180.71.xxx.37)

    그런 사람 많아요.
    적당히 선 그어야할 듯요.오늘은 내가 힘들어서 니
    얘기 못들어주겠다 미안!요렇게요.에휴..

  • 7. 공기
    '23.4.18 6:5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주변 공기를 순환 시키라 하세요
    이를테면 쉬고 있을때 옆에 앉아 수다 시작이면 앉았던 자리에 일어나 한빰 떨어진 곳에
    앉거나 일어나 다시 앉아 무릎에 고개를 묻고
    엎드려요

    정지된 주변 공기를 몸을 이용해 환기를 시켜 주는 거예요
    시선 분산 도요

    대화가 시작되면 눈을 맞추지 말고 가방을 정리 한다든가 다른 것으로 신경을 분산 시켜요

    장소를 벗어나는 방법이 제일 좋긴 한데
    노골적으로 멀어지는 방법이라 대안이 없으면
    시도 하기 어렵겠죠

    저희 동서가 시어머니 푸념 소극적 으로 회피하는 방식이예요

    저는 직석절 이라 조목조목 따져 들어가 한마디에 세마디 더 보태는 수준이라 시어미니가
    저에게는 말씀이 없으세요

  • 8. 공기
    '23.4.18 6:5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차라리 저처럼 그건 니 생각이고
    시전 하는게 제일 좋은데

  • 9. 제인라라
    '23.4.18 7:05 PM (119.67.xxx.192)

    이번 기회에 저런 친구 손절할 방법 터득하기 화이팅

  • 10. ,,,
    '23.4.18 7:49 PM (118.235.xxx.63)

    손절 해야죠 욕 먹을 각오 하고

  • 11. ker
    '23.4.18 8:37 PM (180.69.xxx.74)

    우선은 듣기 싫다 해보고 안되면 손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780 전셋집 곰팡이로 고생 중인데요 3 세입자 2023/04/18 2,038
1460779 고3딸 우울증? ADHD? 27 사랑 2023/04/18 6,349
1460778 신장은 어디로 3 신장 2023/04/18 2,155
1460777 친구 없는 아이 7 봄봄 2023/04/18 3,266
1460776 태영호 "김구, 북한 김일성 통일전선 전략에 이용당해&.. 14 ... 2023/04/18 1,579
1460775 홈쇼핑서 고인 들먹인 ‘유난희’ 무기한 출연 정지 12 잘가라 2023/04/18 6,492
1460774 김미숙의 가정음악 윤유선 언제까지 할까요? 21 ... 2023/04/18 8,040
1460773 20년만에 소식 끊긴 친구에게서 연락이 오면 어떨 것 같아요? 11 ㅇㅇ 2023/04/18 6,074
1460772 송영길 프랑스로 도망간거 맞네요 32 ㅎㅎ 2023/04/18 7,313
1460771 의사들은 대부분 월1500이상 버나요? 13 .. 2023/04/18 6,735
1460770 수영장이나 사우나 가면 제 옷에서 냄새가 나요 8 갸가 2023/04/18 3,703
1460769 방2개 + 거실 에어컨 어찌하세요? 4 화요일 2023/04/18 1,757
1460768 경희대&성신여대 근처 아파트 13 HHH 2023/04/18 2,247
1460767 나이는 나이일 뿐.. 2023/04/18 945
1460766 미국 저가호텔이나 모텔에 요즘 샴푸나 바디클렌저 비치해두나요? 4 -- 2023/04/18 2,191
1460765 너의 이름은 영화를 봤어요. 12 ..... 2023/04/18 3,737
1460764 곤약밥 정말 별루에요 7 사과 2023/04/18 3,437
1460763 사람들이 살빠졌다는데 안빠졌거든요.. 4 아이 2023/04/18 2,240
1460762 코로나 증상 심하지 않은 40대인데 팍스로비드 7 .. 2023/04/18 1,339
1460761 김밥을 매일 먹으면... 12 ... 2023/04/18 6,608
1460760 오빠 반반결혼 이중성 토나온다 54 .... 2023/04/18 22,192
1460759 다이슨 에어랩으로 단발머리 9 ... 2023/04/18 2,825
1460758 코스트코 노브랜드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7 먹고 살기 2023/04/18 2,194
1460757 제일 못난 인간 1 네탓 2023/04/18 1,196
1460756 설거지알바 글 올렸던.. 저 이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6 어쩌다 2023/04/18 8,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