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친구의 감정쓰레기통
혹시 몰라서..
1. 대화
'23.4.18 6:30 PM (211.245.xxx.178)얘기거리를 다른걸로 얼른 전환하라고 하세요.
또 시작하는 낌새면 얼른 드라마나 좋아하는 아이돌 오빠나 그런걸로요.2. 구글
'23.4.18 6:33 PM (103.241.xxx.36)그 애가 그런 이야기 하면 얼른 자리를 피해야죠
그 옆에 계속 붙어있다가 이용만 당하면 어째요3. 엄마
'23.4.18 6:33 PM (112.144.xxx.206)그러잖아도 둘이 평소 좋아하던 것들로 화제 전환해보자고 회유?했는데 그애 머릿속에 꽉찬 것들이 있어서 안먹힌대요
등교시간에 일부러 기다리고 쉬는 시간은 물론이고 틈만나면 얘기하자그러는데 들어보면 다 저런 얘기하려고 그런다네요
친구는 그런 걸 다 들어줘야하는거라면서4. ...
'23.4.18 6:36 PM (116.125.xxx.12)당분간 등교시간에 데려다주고요
애가 옆에오면 화장실이라도 가라고 하세요
말로 안되면 행동으로 해야죠5. 정말
'23.4.18 6:39 PM (211.206.xxx.180)입에 모터 달고 하는 말마다 불만인 애들이 있음.
가정환경 궁금해짐.6. 성인도
'23.4.18 6:45 PM (180.71.xxx.37)그런 사람 많아요.
적당히 선 그어야할 듯요.오늘은 내가 힘들어서 니
얘기 못들어주겠다 미안!요렇게요.에휴..7. 공기
'23.4.18 6:5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주변 공기를 순환 시키라 하세요
이를테면 쉬고 있을때 옆에 앉아 수다 시작이면 앉았던 자리에 일어나 한빰 떨어진 곳에
앉거나 일어나 다시 앉아 무릎에 고개를 묻고
엎드려요
정지된 주변 공기를 몸을 이용해 환기를 시켜 주는 거예요
시선 분산 도요
대화가 시작되면 눈을 맞추지 말고 가방을 정리 한다든가 다른 것으로 신경을 분산 시켜요
장소를 벗어나는 방법이 제일 좋긴 한데
노골적으로 멀어지는 방법이라 대안이 없으면
시도 하기 어렵겠죠
저희 동서가 시어머니 푸념 소극적 으로 회피하는 방식이예요
저는 직석절 이라 조목조목 따져 들어가 한마디에 세마디 더 보태는 수준이라 시어미니가
저에게는 말씀이 없으세요8. 공기
'23.4.18 6:5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차라리 저처럼 그건 니 생각이고
시전 하는게 제일 좋은데9. 제인라라
'23.4.18 7:05 PM (119.67.xxx.192)이번 기회에 저런 친구 손절할 방법 터득하기 화이팅
10. ,,,
'23.4.18 7:49 PM (118.235.xxx.63)손절 해야죠 욕 먹을 각오 하고
11. ker
'23.4.18 8:37 PM (180.69.xxx.74)우선은 듣기 싫다 해보고 안되면 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