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길어서 목까지 지퍼 채우는데
2-3일만 입어도 뭔가 꼬리한 인간의 살+지질+음식냄새가 배어서
자꾸 킁킁 거리게 되어요.
아직 극세사 이불 두툼한걸 덮는데
강아지가 엄청 비비거든요
그 이불에 유난히 개냄새가 배어서는
잠들기 전 설핏 개몸에 부비부비 하는거 같은 느낌마저..
두꺼워서 자주 빨기도 힘든디...
극세사..후리스 재질..냄새 정말 심각쓰..
맞아요 그냄새를 느끼고난 후부터 이불..부터
잠옷 셔츠까지 거의사 면으로..특히 이불은순면으로
암요 암요 그냄새알지요..후리스 잠옷 바지입으려면
반나절이나..입어야지 하루 입으면 냄새ㅠㅜ
저랑 같으시네요
저번에 날씨 더워서 넣을려고 세탁했는데
요새 추워서 다시 입고 있는데 체취랑 음식냄새
짬뽕되서 요상한 냄새가 나서 3일이상 입기
괴롭네요
워낙 외부에 노출되는 단면적이 넓은 패블릭이라
수건꼬임처럼 ..ㅠㅠ
때도 잘타고 냄새도
체취 없어서 체취는 안나는데
음식냄새는 잘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