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도 여호와의 증인 자주 옴
공통점은 옷을 깔끔하고 신경써서 입고 다님.
(교리에 옷 멀끔하게 입으라는 얘기가 있나요???)
제가 본 그 종교 사람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예의는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기독교처럼 막무가내는 아니었어요
제가 거리에서 본 사람들만 그랬는지 모르지만요
거기 사람들 괜찮아요
살면서 여호와증인 신도들 몇번 지인으로 머물던 시절들 있었는데 다들 인품 좋고 정갈했어요
선교 활동 아직도 그리 하나요?
근 20년간은 별로 못본것 같은데
전 이기적인 지인을 만나 이미지가 안좋아요
종교는 자유니까요
옷차림 깔끔~남자분들은 양복?정장차림,
여자분들은 주로 스커트입으시고요
여긴 지방인데 길가다보면 그종교분들인듯
몇분 계시는 건 자주 보였어요
교리? 책?ᆢ그분들 옆에 몇권 세워져있구오ㅡ
절대로 먼저 말 걸지는않아요
지나가는 분들도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구요
그냥 교회 나 성당 잘다닌다고 이단들 쫓아버리세요
여호와증인들은 병원에서 수혈도 안하고 군대도 안가고 ᆢ
사이비는 아니지만 이단들이니 뭔가 잘못된 집단들이겠죠.
아이 어릴때 거의 매일 와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 초인종 누르고 꺼두면 문 두드리고 아기 깨서 운다 하면 자기가
봐준다 하고 진짜 이사가고 싶었어요.
민폐덩어리들
괘찮다는 사람 이상하네요
민폐덩어리들
괜찮다는 사람 이상하네요
이단취급 받는 곳 중에 여호와의 증인이랑 제7안식일 예수제림교회같은 미국 종교들은 왠만한 개신교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코로나 초창기 치명률 높을 때 개신교들 난리치는 것 보고 충격적이었는데 그 와중에
가장 먼저 정부에 협조해서 비대면 예배 시작 한 곳이 몰몬교,
가장 오래 비대면 예배 한 곳이 여호와의 증인.
수혈거부랑 병역거부 문제 빼고는 선교 의외로 집요하지도 않고
성직자가 없으니 비리나 성범죄도 없고 재산축척도 없고, 안식교는 미군 명예훈장 받은 전설적인 양심적 병역거부자 이야기가
멜 깁슨 영화 수작이던데,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만 이단취급한다죠.
애초에 죽은 사람이 부활했다는게 마블 영화 수준의 환타지이고
고대 조로아스터교부터 시작해서 온갖 이교신앙 다 범벅 된 게 성경과 기독교인데
종파도 너무 많고 서로 이단이니 뭐니..
우주로 사람도 보내는 시대에 기독교 믿는 분들이 많은게 좀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