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좀 있는 싱글인데요
이제 질낮은 독한 염색약은 정말이지 너무 싫으네요
근데 자꾸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앞머리에 몇가닥씩 회색빛 머리칼이 보여서 ㅠㅠ
아직 싱글이라 대놓고 염색 스탑은 못하겠어요
천연 염색은 시중에서 살수 없나요?
헤나 하고픈데 몇년전 그 부작용 얼굴 시커매지는거가 생각나서 무서워요
다들 어떻게 염색하시는지 궁금해요
한번 염색해도 정말이지 손쌀같이 자라나서
또 금방 염색해야 하고.. 너무너무 귀찮고 힘들어요
제발 여기서 벗어나고픈데
솔직히 싱글만 아니면 더 염색안햇을거 같아요
아직도 어디에선가 좋은 인연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흰머리로 다닐 자신을 도저히 없네요
저는 반찬도 채식 가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덜 해로운 염색약 알려주세요~
미혼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23-04-18 14:00:53
IP : 220.79.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추
'23.4.18 2:09 PM (183.96.xxx.238)헤나염색 하세요
2. 다 비슷
'23.4.18 2:12 PM (220.117.xxx.61)앞옆머리 염색 잘 되라고 냅다 비볐더니 탈모 ㅠㅠ
비비지 마시고 빗으로만 빗으세요.
탈모 무서워요.3. ..
'23.4.18 3:33 PM (218.152.xxx.47)천연이라고 다 괜찮은 건 아니에요.
오히려 천연이 부작용 나는 경우가 많아요.
모델 한혜진은 새치 때문에 2주에 한 번 염색한다는데 쓰는 염색약이 국내에서 안 팔아서 직구해서 쓴다고 하더라고요.
https://kr.iherb.com/pr/herbatint-permanent-haircolor-gel-4n-chestnut-4-56-fl-...
위의 제품 쓴대요.
이것보다 저렴하게 쓰려면 홈쇼핑에서 파는 씨드비 물염색 괜찮아요.
남편을 1년 정도 해줬는데 딱히 문제 없이 괜찮게 썼어요.
현재는 염색해주는게 귀찮아서 미용실 가는데 집에서 염색해야하면 물염색 또 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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