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진상 가려내는법 중 하나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23-04-18 13:17:59
약속 시간이나 장소 조건을
일방적으로 자기멋대로 통보한다입니다
그리고.자기.맘대로 취소

그 과정에서 미안해하거나
상대의사묻거나.하는 정중함이나 배려는 없음
이런기미가 보일때 거래하지마세요

ㄹㅋ 립스틱 선물받은거 색이 안 맞아서 안써서
안써서 3개세트 개당 만원, 3개 다 사면.25000원에 파는데

한가지 색 사겠다. 그래도 다른 것도 보고살수있으니 갖고와달라. -여기서부터 좀.무례의기미. 통보식말투
그러고 담날.약속잡음,

지하철역 근처를 약속 지역으로
제가 제시해놨는데 전 역사밖을 말한건데
개찰구표끊고.나가기싫으니
니가 안으로.들어와라.
내가 지하철 타고가다 들르겠다

. ㅇㅇ해도 될까요? 괜찮으세요?
이런말이없고 일방적으로
전.개찰구안에있을테니 그리로.오세요. 이런식.

기분나빴는데
친구가 이 여자 진상기미 보인다고
물건갖고오라하고 보고 안산다고 가버릴거같다고
취소해버리라고했는데

아침에일어나보니 오늘이 약속일인데
같은물건 더 싸게파는거 발견했다고 거기서 사겠다고
거래취소메시지보냄,
미안하단말도.없이 일방적으로 통보.

너무쉽게 상대하자는대로
맞춰줘서 그런거같아후회되네요

기분이엄청불쾌해요,

IP : 49.169.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3.4.18 1:18 PM (125.136.xxx.127)

    전 당근 안해요.
    비대면 중고거래는 하지만, 진짜 만나서 거래한다는 것이 보통 일 아닐 듯요.

  • 2. ..
    '23.4.18 1:25 PM (121.168.xxx.69)

    더 깍아주면 출발하겠다고 다짜고짜 오더니
    Bmw 에서 창문만 내리던 싸가지 ㅜㅜㅜ
    최고였어요

  • 3. ...
    '23.4.18 1:25 PM (125.178.xxx.184)

    전 최근에 드림하는 입장이었을때
    상대방한테 니가 올수 있는 시간을 정하라고 했고 저도 괜찮은 시간이라 오케이 했는데
    1시간 텀의 10분 남겨놓고 늦는다네요. 뭐 늦을수도 있는데 얼마나 늦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안함 ㅋㅋ
    답오길 5분 기다리다가 실제로 일정이 있어서 나가봅니다 통보를 했더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ㅋㅋㅋ
    문앞에 두고 가라느니 개소리를 하길래 그냥 버릴까 하다가 다음날 오겠다길래 알겠다고 하고 주긴했네요.
    암튼 그 이후의 문자 태도가 달라짐

    한번까진 봐주는데 반복되면 그걸 응한 사람이 호구임

  • 4.
    '23.4.18 1:27 PM (49.169.xxx.39)

    택배거래도 당근은 편의정택배 하는데
    그거 보내는것도 엄청 번거로워요.
    받는사람은 편의점가서찾아오면되지만
    보내는사람은
    포장해서 편의점가서 다 직접 주소찍고 알뜰택배 무게재고 좀 싸게보낸다고.엄청 번거롭거든요

    다신그거로 못보내겠더라고요
    게다가 물건 5천원짜리인데
    어제 저거하고있자니 현타가. . . ㅎㅎ
    버리긴아까워서 싸게팔자 했는데

    그리고 몇천원안하는거 나눔한거는
    거지들이 총출동한듯 놀랐어요
    채팅창 떠지는줄

  • 5.
    '23.4.18 1:35 PM (49.169.xxx.39)

    그리고 당근온도99도 이신분 보니
    나눔을 많이했던데
    뭔가해서보니
    온갖 쓰레기 다 나눔했더니
    분유통 빈거
    빈상자
    쇼핑백

    재활용쓰레기도 나눔하고.그걸 힘들게와서가져가다니 놀라워요

  • 6. ...
    '23.4.18 1:35 PM (110.12.xxx.155)

    이케ㅇ 계단식 거치대를 분해해 새로 조립하느니
    실을 수 있는 차편이 되면 그대로 가져가라고
    가로세로높이 가운데 공간 높이 등 모든 수치를 다 적어두고
    분해 희망 여부도 묻고 꼭 사이즈 확인하라고 해뒀는데
    자기차가 크다고 실을 수 있다더니 그냥 중형차 가져와서
    안 실린다며 그냥 간 사람 만나봤어요
    완전 새거 가격도 너무 낮췄더니 오히려 진상이 꼬인 건지...

  • 7. 111
    '23.4.18 1:56 PM (182.227.xxx.45)

    해보니 글 올려두고 확인 늦는 사람들은 백프로 진상
    대화하다가도 답변 늦어지면 진상
    이런 사람들은 만나기로 하고서는 연락두절
    피드백 느린사람들한테는 전화번호를 따로 받던가 하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막상 거래하는곳으로 갔는데 메세지 안보면 난감. 진상들이더라구요

  • 8. .......
    '23.4.18 2:41 PM (118.221.xxx.11) - 삭제된댓글

    당근 많이 하시나봐요

  • 9. ***
    '23.4.18 7:43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물건 사기로 하고 3정류장 되는곳에 버스타고 갔는데 판매자가 나오지 않고 답이 없어요 읽씹하는데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843 네이버페이 줍줍 (총 20원) 13 zzz 2023/04/19 2,809
1460842 디즈니 한국인 애니메이터의 단편 프로젝트 티저(ft. 4.3) 2 함께 2023/04/19 1,068
1460841 목 붓고 아픈데 항생제 말고 차라리 약국에서 파는 인후통 약이 .. 8 Dd 2023/04/19 3,330
1460840 유방암 걸린 할머니의 시.. 5 .... 2023/04/19 4,687
1460839 조원 해외대학 오픈북도 기소하던것들이 뚜껑딸래미는 5 ㅇ ㅇㅇ 2023/04/19 1,391
1460838 고등학교 내신이요 9 .... 2023/04/19 2,144
1460837 누나라는 말 들으면 기분좋나요??? 13 ㅇㅇ 2023/04/19 2,695
1460836 명예박사학위 수여 선물 2 아원 2023/04/18 779
1460835 이봉주 전 선수 좀 나아진거죠? 2 ㅇㅇ 2023/04/18 4,631
1460834 올해 1분기 일본 어패류 수입, 후쿠시마 사고 후 ‘최대’ 6 ㅇㅇ 2023/04/18 1,247
1460833 고양이 별에 보냈어요 9 2023/04/18 1,823
1460832 `젊은 오빠` 변신…尹대통령 헤어스타일 바꿨다 58 00 2023/04/18 13,320
1460831 세수비누 기타 활용법 있을까요? 1 땅지맘 2023/04/18 1,647
1460830 지금 뭐먹을까요? 5 ㅇㅇ 2023/04/18 1,326
1460829 위 아래층 드라이기 소리도 들리시나요? 10 혹시 2023/04/18 3,583
1460828 유치원생 엄마의 마음 다잡기 15 ... 2023/04/18 3,456
1460827 친정엄마랑 여행가면 넘 피곤해요ㅠ 15 .... 2023/04/18 7,147
1460826 한국인들은 음악으로 세계적 인물이 7 ㅇㅇ 2023/04/18 2,112
1460825 요즘도 가정용 가전은 삼성보다 LG인가요 30 가전 2023/04/18 4,671
1460824 비중격이라는 구조가 휘어 있고 양측 하비갑개가 비대해진건? 때인뜨 2023/04/18 579
1460823 "너 나랑 애인하자"던 공주대 교수, 결국 2.. 9 ㅇㅇ 2023/04/18 7,286
1460822 82에서만큼은 44 ... 2023/04/18 5,108
1460821 치과 치료할 때 볼 살이 찢어져서 2바늘을 꿰맸어요. 10 ... 2023/04/18 3,535
1460820 조언 절실))) 생꽁치 비린내 제거 좀 알려주세요 17 ㅇㅇ 2023/04/18 1,332
1460819 천호진씨요 17 안수연 2023/04/18 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