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진상 가려내는법 중 하나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23-04-18 13:17:59
약속 시간이나 장소 조건을
일방적으로 자기멋대로 통보한다입니다
그리고.자기.맘대로 취소

그 과정에서 미안해하거나
상대의사묻거나.하는 정중함이나 배려는 없음
이런기미가 보일때 거래하지마세요

ㄹㅋ 립스틱 선물받은거 색이 안 맞아서 안써서
안써서 3개세트 개당 만원, 3개 다 사면.25000원에 파는데

한가지 색 사겠다. 그래도 다른 것도 보고살수있으니 갖고와달라. -여기서부터 좀.무례의기미. 통보식말투
그러고 담날.약속잡음,

지하철역 근처를 약속 지역으로
제가 제시해놨는데 전 역사밖을 말한건데
개찰구표끊고.나가기싫으니
니가 안으로.들어와라.
내가 지하철 타고가다 들르겠다

. ㅇㅇ해도 될까요? 괜찮으세요?
이런말이없고 일방적으로
전.개찰구안에있을테니 그리로.오세요. 이런식.

기분나빴는데
친구가 이 여자 진상기미 보인다고
물건갖고오라하고 보고 안산다고 가버릴거같다고
취소해버리라고했는데

아침에일어나보니 오늘이 약속일인데
같은물건 더 싸게파는거 발견했다고 거기서 사겠다고
거래취소메시지보냄,
미안하단말도.없이 일방적으로 통보.

너무쉽게 상대하자는대로
맞춰줘서 그런거같아후회되네요

기분이엄청불쾌해요,

IP : 49.169.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3.4.18 1:18 PM (125.136.xxx.127)

    전 당근 안해요.
    비대면 중고거래는 하지만, 진짜 만나서 거래한다는 것이 보통 일 아닐 듯요.

  • 2. ..
    '23.4.18 1:25 PM (121.168.xxx.69)

    더 깍아주면 출발하겠다고 다짜고짜 오더니
    Bmw 에서 창문만 내리던 싸가지 ㅜㅜㅜ
    최고였어요

  • 3. ...
    '23.4.18 1:25 PM (125.178.xxx.184)

    전 최근에 드림하는 입장이었을때
    상대방한테 니가 올수 있는 시간을 정하라고 했고 저도 괜찮은 시간이라 오케이 했는데
    1시간 텀의 10분 남겨놓고 늦는다네요. 뭐 늦을수도 있는데 얼마나 늦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안함 ㅋㅋ
    답오길 5분 기다리다가 실제로 일정이 있어서 나가봅니다 통보를 했더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ㅋㅋㅋ
    문앞에 두고 가라느니 개소리를 하길래 그냥 버릴까 하다가 다음날 오겠다길래 알겠다고 하고 주긴했네요.
    암튼 그 이후의 문자 태도가 달라짐

    한번까진 봐주는데 반복되면 그걸 응한 사람이 호구임

  • 4.
    '23.4.18 1:27 PM (49.169.xxx.39)

    택배거래도 당근은 편의정택배 하는데
    그거 보내는것도 엄청 번거로워요.
    받는사람은 편의점가서찾아오면되지만
    보내는사람은
    포장해서 편의점가서 다 직접 주소찍고 알뜰택배 무게재고 좀 싸게보낸다고.엄청 번거롭거든요

    다신그거로 못보내겠더라고요
    게다가 물건 5천원짜리인데
    어제 저거하고있자니 현타가. . . ㅎㅎ
    버리긴아까워서 싸게팔자 했는데

    그리고 몇천원안하는거 나눔한거는
    거지들이 총출동한듯 놀랐어요
    채팅창 떠지는줄

  • 5.
    '23.4.18 1:35 PM (49.169.xxx.39)

    그리고 당근온도99도 이신분 보니
    나눔을 많이했던데
    뭔가해서보니
    온갖 쓰레기 다 나눔했더니
    분유통 빈거
    빈상자
    쇼핑백

    재활용쓰레기도 나눔하고.그걸 힘들게와서가져가다니 놀라워요

  • 6. ...
    '23.4.18 1:35 PM (110.12.xxx.155)

    이케ㅇ 계단식 거치대를 분해해 새로 조립하느니
    실을 수 있는 차편이 되면 그대로 가져가라고
    가로세로높이 가운데 공간 높이 등 모든 수치를 다 적어두고
    분해 희망 여부도 묻고 꼭 사이즈 확인하라고 해뒀는데
    자기차가 크다고 실을 수 있다더니 그냥 중형차 가져와서
    안 실린다며 그냥 간 사람 만나봤어요
    완전 새거 가격도 너무 낮췄더니 오히려 진상이 꼬인 건지...

  • 7. 111
    '23.4.18 1:56 PM (182.227.xxx.45)

    해보니 글 올려두고 확인 늦는 사람들은 백프로 진상
    대화하다가도 답변 늦어지면 진상
    이런 사람들은 만나기로 하고서는 연락두절
    피드백 느린사람들한테는 전화번호를 따로 받던가 하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막상 거래하는곳으로 갔는데 메세지 안보면 난감. 진상들이더라구요

  • 8. .......
    '23.4.18 2:41 PM (118.221.xxx.11) - 삭제된댓글

    당근 많이 하시나봐요

  • 9. ***
    '23.4.18 7:43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물건 사기로 하고 3정류장 되는곳에 버스타고 갔는데 판매자가 나오지 않고 답이 없어요 읽씹하는데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242 배송이 안되었는데 도착문자가 왔어요 7 상품 2023/05/09 1,754
1466241 종이달 산만하네요 .. 2023/05/09 2,181
1466240 화초 전문가님들~ 가르쳐주셔요 7 분갈이 2023/05/09 1,677
1466239 자꾸 웃음이 나는 선물 11 졸리보이 2023/05/09 4,120
1466238 83세 시어머니가 디스크 협착증으로 힘들어 하시는데 8 포로리 2023/05/09 2,814
1466237 뇌경색에 양파즙이 좋나요?? 9 .. 2023/05/09 2,747
1466236 스테로이드 3주복용후 끝. 생리가 두달째 안나외요 5 Aaaa 2023/05/09 1,380
1466235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을 이제야 다 몰아봤어요 6 .. 2023/05/09 2,179
1466234 민주당 국회의원들 깔때가 아니고 윤석열을 어찌해얄지 그게 문제 15 총선 2023/05/09 1,586
1466233 유선 부하 남직원 어느 드라마에 나왔나요? 3 . . 2023/05/09 1,419
1466232 어버이날 있었던 일(친정편, 시댁편) 43 초탈하자 2023/05/09 13,061
1466231 고등애들 내기게임 모른척 해야할까요? 6 그냥 2023/05/09 1,129
1466230 나이 40이 넘어도 샘나고 질투나는감정이 드는건 18 Aa 2023/05/09 6,564
1466229 (스마트팜) led 등과 배양액이 햇빛과 땅을 대신할 수 있나요.. 5 .. 2023/05/09 756
1466228 인공지능이 넘보기 힘든 3가지 일자리 열쇳말은? 17 ㅇㅇ 2023/05/09 4,507
1466227 5초 본드 오래 둬도 굳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있나요? 2 5초 본드 2023/05/09 877
1466226 매불쇼 제사 관련 8 제사 2023/05/09 2,313
1466225 안색 안 좋은 아이, 어디부터 살펴봐야 될까요? 8 자식걱정 2023/05/09 1,991
1466224 편지봉투로 독일에 현금보내면 문제될까요? 8 궁금...... 2023/05/09 2,552
1466223 중개료 관련 문의 드립니다. 11 오피스텔 재.. 2023/05/09 1,197
1466222 만한대찬 라면 좋아하시는분 2 ㅇㅇ 2023/05/09 990
1466221 옷 좀 찾아주세요 2 oo 2023/05/09 1,199
1466220 尹 "법 지키는 사람 힘들고 어기는 사람 활개치면 자유.. 23 반 사~ 2023/05/09 2,421
1466219 상간녀의 어버이날 인스타 7 2023/05/09 6,971
1466218 간호사인데 어느병원 가야할지 고민중이예요 (취업상담) 4 캔디 2023/05/09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