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잘 안나와요. 집나오면 돈 쓸일밖에 없어서요.
답답해서 창밖보다가 집에서 이십분 정도 제가 좋아하는 동네가 생각나서 차가지고 나왔어요.
보온병에 커피 한잔 타서 비오는 밖 바라보다 이 상태를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글올리고 있네요.
라일락 향기가 좋아서 차밖으로 나와 잠시 걷다 다시 차안으루 들어왔어요. 오늘 하루 이런 시간이 있어서 좋네요.
날이 너무 맑은날은 밖에 나가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저는
모든분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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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동네 산책나왔어요
집순이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23-04-18 12:06:49
IP : 223.62.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하셨어요
'23.4.18 12:12 PM (1.235.xxx.154)저는 아직 씻지도 않았어요
설거지 빨래 청소는 했어요2. ..
'23.4.18 12:13 PM (124.5.xxx.99)저두 가도싶은 동네가 있습니다
신혼때 살던 동네 시장만 가면 마음이 설레고
마음아프기도 하고 행복하네요
얼마전 한번 가보고 또 가보려고
생각만하고 있어요
행복한 시간 잘보내고 오세요~3. 쓸개코
'23.4.18 12:19 PM (218.148.xxx.236)좋은시간 보내시는군요. 저도 점심먹고 나가려고요.
원글님도 행복하시길.4. 잘하셨네요.
'23.4.18 12:21 PM (211.206.xxx.191)우리 같이 행복해요.^^
5. ㅇㅇ
'23.4.18 12:22 PM (125.179.xxx.236)그런 동네가 있는것도부럽네요
난 생각나는데가 없네요...6. 그린 티
'23.4.18 12:22 PM (39.115.xxx.14)저도 잘하셨다고..좋아하는 차 텀블러에 넣어서 주변 경치도 눈에 담고, 얼마나 좋은 시간일까요?
7. 가끔
'23.4.18 12:30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좋아하는 동네 놀러갔다오면
행복해져요8. ㅇ
'23.4.18 12:32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차 운전하시는게 부럽네요
전 이제 운전석 올라 앉기도 겁나는 60대 장롱면허자.
맑은 날보다 이런 날이 혼자 드라이브하기에
딱 좋은 날씨 같아요
혼자 앉아 예쁜 풍경보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커피 한 잔 하면 둘보다 셋보다 훨씬 행복할 것 같아요9. 저도
'23.4.18 12:5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그동네는 어딘가요?
좋은동네 알려주세요10. ..
'23.4.18 2:13 PM (123.214.xxx.120)지난 주말 부암동 동네 여유롭게 돌고 왔어요.
옛날 골목길 생각하기에는 집들이 다 크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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