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동네 산책나왔어요

집순이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23-04-18 12:06:49
집에서 잘 안나와요. 집나오면 돈 쓸일밖에 없어서요.
답답해서 창밖보다가 집에서 이십분 정도 제가 좋아하는 동네가 생각나서 차가지고 나왔어요.
보온병에 커피 한잔 타서 비오는 밖 바라보다 이 상태를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글올리고 있네요.
라일락 향기가 좋아서 차밖으로 나와 잠시 걷다 다시 차안으루 들어왔어요. 오늘 하루 이런 시간이 있어서 좋네요.
날이 너무 맑은날은 밖에 나가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저는

모든분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23.4.18 12:12 PM (1.235.xxx.154)

    저는 아직 씻지도 않았어요
    설거지 빨래 청소는 했어요

  • 2. ..
    '23.4.18 12:13 PM (124.5.xxx.99)

    저두 가도싶은 동네가 있습니다
    신혼때 살던 동네 시장만 가면 마음이 설레고
    마음아프기도 하고 행복하네요
    얼마전 한번 가보고 또 가보려고
    생각만하고 있어요
    행복한 시간 잘보내고 오세요~

  • 3. 쓸개코
    '23.4.18 12:19 PM (218.148.xxx.236)

    좋은시간 보내시는군요. 저도 점심먹고 나가려고요.
    원글님도 행복하시길.

  • 4. 잘하셨네요.
    '23.4.18 12:21 PM (211.206.xxx.191)

    우리 같이 행복해요.^^

  • 5. ㅇㅇ
    '23.4.18 12:22 PM (125.179.xxx.236)

    그런 동네가 있는것도부럽네요
    난 생각나는데가 없네요...

  • 6. 그린 티
    '23.4.18 12:22 PM (39.115.xxx.14)

    저도 잘하셨다고..좋아하는 차 텀블러에 넣어서 주변 경치도 눈에 담고, 얼마나 좋은 시간일까요?

  • 7. 가끔
    '23.4.18 12:30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동네 놀러갔다오면
    행복해져요

  • 8.
    '23.4.18 12:32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차 운전하시는게 부럽네요
    전 이제 운전석 올라 앉기도 겁나는 60대 장롱면허자.
    맑은 날보다 이런 날이 혼자 드라이브하기에
    딱 좋은 날씨 같아요
    혼자 앉아 예쁜 풍경보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커피 한 잔 하면 둘보다 셋보다 훨씬 행복할 것 같아요

  • 9. 저도
    '23.4.18 12:5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동네는 어딘가요?
    좋은동네 알려주세요

  • 10. ..
    '23.4.18 2:13 PM (123.214.xxx.120)

    지난 주말 부암동 동네 여유롭게 돌고 왔어요.
    옛날 골목길 생각하기에는 집들이 다 크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208 인스타도 최근 검색한거 광고가뜨네요 3 모모 2023/05/09 707
1466207 안영미 ‘원정 출산 논란’ 성립 안 되는 이유 9 ㅇㅇ 2023/05/09 4,719
1466206 '돈봉투 조달책' 강래구, 검찰 조사서 일부 혐의 인정 7 ㅇㅇ 2023/05/09 502
1466205 전복죽에 찹쌀 섞어도 될까요? 5 .. 2023/05/09 966
1466204 직장에서 매번 내는 간식비 좀 짜증나네요 23 2023/05/09 6,266
1466203 계속 제꺼 따라사는 동네 언니 17 2023/05/09 6,169
1466202 저녁 반찬... 5 디너 2023/05/09 2,234
1466201 서울대병원에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가려구요. 7 .. 2023/05/09 739
1466200 단체톡 멤버인데 한사람차단하면 어찌되나요? 3 2023/05/09 1,957
1466199 보라 데보라 저런 건 누가 보나요? 10 .. 2023/05/09 3,670
1466198 GS건설..주차장 붕괴 사과…'철근 30여개 누락' 3 ... 2023/05/09 2,514
1466197 하객복장 이러면 민폐일까요.. 13 .. 2023/05/09 4,055
1466196 나이들수록 꾸준한 인간관계가 중요한거죠 2 2023/05/09 3,044
1466195 중2용돈 2 중학생 2023/05/09 822
1466194 렌즈를 3년만에 뺐어요. 9 ... 2023/05/09 5,602
1466193 제초제 사용으로 타죽은 잡초들 3 괜찮은가 2023/05/09 1,367
1466192 10원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 2023/05/09 356
1466191 드디어. 5월 8일이 지났네요. 6 원글이 2023/05/09 2,355
1466190 송영길, 원래 쓰던 휴대폰 프랑스서 폐기 38 ... 2023/05/09 4,171
1466189 헐... “입주청소 할게요” 집 비운 사이 새 임차인 들이는 신.. 4 ㅇㅇ 2023/05/09 5,066
1466188 사기 혐의로 구속된 국힘 청년부대변인… “숨 쉬는 것 빼곤 모두.. 8 .... 2023/05/09 1,434
1466187 봉변피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슈 12 개피곤 2023/05/09 2,826
1466186 초등3, 얼마 선에서 생일선물 준비하나요? 7 .. 2023/05/09 940
1466185 지금 난리난 성북구 학폭 영상. 79 ㅇㅇㅇㅇ 2023/05/09 27,675
1466184 문자로 받은 거 네이버 저장했는데 어디서 보나요 1 저장 2023/05/09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