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 잘 치고 싶습니다.
1. 숏게임은
'23.4.18 1:32 AM (41.73.xxx.78)무조건 연습이예요 . 똑같이 공을 제대로 가운데 때리냐 아니냐로 승부 나는거죠 . 거리감이 필요하고요
인터넷에 퍼팅 연습기 , 칫샵 연습기 팔아요
저도 거실에 해 놨어요 . 칩샷은 공이 튀어 위험하니 빈 공 서서 해 보도록하시고요 .. 연습이 답이예요 . 공 가운데 손 흔들리지 않고 쳐내기 .2. 숏게임은
'23.4.18 1:43 AM (211.36.xxx.116)무조건 잔디밥 이라고 필드많이 나가는게 답이에요
주변에 숏게임 연습장 있는지 찾아보시고
다니시는거 추천합니다3. 제 친구가
'23.4.18 1:43 AM (211.193.xxx.115)싱글 치는데요
직업이 시간을 좀 유도리 있게 쓸수 있는데요
막간시간이나 짬이 나면 무조건 연습장 가 있어요
시간안되면 9홀 돌구
스크린은 안치더군요
근데 일주일에 7일은 30분이든 연습장 갔다
볼일 보든 한다는거4. 숏게임
'23.4.18 2:26 AM (198.90.xxx.30)숏게임은 필드 많이 나가야 감이 오구요. 풀길이 발높이 이런게 실내 연습장에서 연습하기 어려워요
처음에 드라이버 맞는 맛에 골프 계속 하는 거죠. 근데 우리나라는 겨울도 있고 라운딩피도 비싸고 가족이 전체 다 하면 같이 시간 보내기 좋을까 혼자 한다면 굳이 권장하고 싶지 않아요5. 남편과
'23.4.18 3:50 AM (41.73.xxx.78)늙어서도 함께 할 수 있고 친구도 많이 쉽게 사귈 수 있고
전 좋은 운동이라 생각해요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같은 나라 가서 한 두 달 살며 쳐야지 생각 중 ㅎㅎㅎ6. 당연
'23.4.18 4:45 AM (41.73.xxx.78)숏게임은 구력에서 오고 그만큼 많이 쳐 봐야하는거죠
감이랄까 … 한데 오래쳤다고 무작정 다 잘되는게 골프 절대 아니죠
그렇게 많이 치는 골프 선수도 안되는 날은 안돼요 실수하고 …
아무튼 연습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하수와 고수 차이죠
공 가운데 맞추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오늘은 잘되고 내일 안되는게 골프거든요 . 그만큼 더 매력 있고요 . 욕심보단 애정으로 즐기면서 하세요7. 우선
'23.4.18 5:48 AM (39.7.xxx.238)매 샷에 일희일비 하지 않도록. 골프는 단기간에 안된다는거 생각하고 꾸준히 하겠다라는 마음이 중요해요
그리고 연습장 연습도 좋지만, 근력운동 병행하면 도움 많이 돼요
예쁜 스윙보다는 거리 나고 방향 좋으면 최고죠
공 치는 순간 날아가는 공 보지 치는 사람 피니쉬 안보고 있거든요
물론 자세 좋으면 잘 칠 확률이 높지만요
골프에 조급함이 있으면 즐겁지 않고 스트레스에요
갈 길이 멀다는걸 꼭 새기시고 가는길이 즐겁도록 천천히 욕심내지 말고 하세요8. 첨엔
'23.4.18 8:22 AM (14.52.xxx.106) - 삭제된댓글첨엔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서 재미가 붙는거죠 뭐.
점수는 주로 숏게임과 퍼팅에서 나기는 하지만.
아이언 번호별로 거리가 정확해지면 스코어가 올라가는거고.
이건 무조건 연습장을 가야하는 거구요.
숏게임은 집근처의 파3를 검색해보세요.
짧은 P,A, S 하고 퍼팅만 할 수 있는 골프장이고 한번에 5-10만원 사이여요.
일단 연습장에서 10미터 20미터 30미터 40미터 50미터 60미터 70미터 80미터 90미터까지
정확하게 보내는 연습을 하시고,
한달에 두번이상 파3가서 잔디하고 친해지시면 쑥 늘 겁니다.9. ....
'23.5.3 4:51 PM (218.147.xxx.206) - 삭제된댓글숏게임은 필드 많이 나가야 감이 오구요.222 근데 필드 자주나가가에 부담이 되시면, 근처에 9홀 노캐디 골프장들이 있어요. 조인으로 자주 나가시구요. 일명 파3 골프장이라고, 아이언으로 거리 맞추기 연습이 가능한 곳들도 있어요. 인터넷에서 보니까 파3 골프장에서 숏게임 많이 연습해서 처음 필드 나갔을 때 88개를 쳤다고 하신 분도 있더라구요. 스코어를 줄일려면 무조건 아이언으로 거리 맞추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파3는 2-3만원이면 연습가능해요.
10. 도현맘
'23.6.14 10:16 AM (121.132.xxx.222)넘 도움되는 댓글이네여 골린이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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