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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준비가 저처럼 괴로운 분 계실까요ㅠ

에휴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23-04-17 21:16:16
변화 싫어하는 기질이에요.
정리정돈 오래 걸리고 물건 잘 못버리고요.
1년 전에 10년만에 이사하면서 엄청 버렸는데도 다음주 이사하려고보니 버릴 게 산더미 같아요. 사정이 있어 1년 임시로 전세 살다가 이제 저희 집으로 들어가는 거라 수리를 좀 할까 하다 그런 거 알아보는 게 너무 괴로워 도배와 입주청소만 하고 들어가는데도 그거 알아보느라 몸살 났어요ㅠ
신혼 때 2년에 한번씩 어찌 이사를 다녔을까요..못버리는 습성 인지하고는 물건 안산지 몇 년 째에요.
버린다고 버려도 이사 가면 또 버릴 게 나오겠지요, 아닌가요 저만 그런가요ㅠ
IP : 175.126.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광
    '23.4.17 9:30 PM (121.133.xxx.137)

    묵은짐 묵은먼지 안생겨서 좋다고
    이삼년마다 잘도 신나서 다녔는데
    어휴 오십 넘으니 힘에 부쳐요
    지금 집에 생전 처음 6년째 살고있는데
    언젠고 한번은 이사할듯한데
    벌써부터 깝깝하네요 ㅋ
    오래살다보니 진짜 잔짐이 많이 생겼어요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ㅎㅎㅎ

  • 2. 원글님
    '23.4.17 9:30 PM (210.96.xxx.10)

    원글님같은 성향의 분들은
    그나마 이사를 해야 버립니다
    아니면 몇십년동안 그대로 그 물건 가지고 있게
    돼요
    이사의 장점만 생각하고 열심히 최대한 버리세요

  • 3.
    '23.4.17 9:55 PM (175.197.xxx.81)

    내집으로 들어가는 거니까 얼마나 럭키한가요?
    이번에 이사하면 그집에서 쭉 행복하게 사시면 되죠~
    필요없는 물건은 미련없이 버리세요
    아까운 공간을 필요없는 물건들에게 내어주지 말아요

  • 4. 아휴
    '23.4.17 10:25 PM (123.212.xxx.149)

    저는 싹버리니까 어찌나 후련하던지요.
    근데 님같은 성격은 이사해야 버리니까 이사 가끔 해야 돼요.
    안그러면 진짜 쓰레기 소굴 됩니다 ㅠㅠ

  • 5. 진짜
    '23.4.17 11:27 PM (114.205.xxx.231)

    내가 돈주고 산 물건이 많으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왜 돈주고 사지않은 물건들이 이렇게 넘쳐나는지 모르겠어요.

    내 취향따위 무시 강제로 부모가 준 물건들
    마음은 고마운데 쓸데는 없는??? 선물들
    해외사는 형제자매들이 보낸 소소한 물건들
    온갖 시은품, 배달에 딸려온 일회용품………전부 자가증식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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