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마지막 방문이신 미국 오래사신 친척 서울 투어 코스 좀 짜주세요

Dd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23-04-17 17:51:15

친척분이 연세가 많으셔서
한국 마지막이라 생각하시고 방문하신대요
미국 가신지는 40 년 정도 됐고
연세는 70 대
같이 오시는 따님은 40 대 후반 이시구요
따님은 거의 한국 잘 모르시구요

그래서 인사동 남산 정도 생각하신다는데

하루 full 코스로 짜서
투어 시켜 드리고 점심 저녁 식사도 대접할거에요

하루 full 코스로 좋은 아이디어 좀 나눠 주세요^^
82 의 힘을 믿습니다!!!
IP : 117.111.xxx.2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5:51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시티투어 버스 타세요 hop on hop off 방식으로

  • 2. ㅇㅇ
    '23.4.17 5:54 PM (117.111.xxx.211)

    hop on hop off 가 뭔가요??!

  • 3. ..
    '23.4.17 5:54 PM (112.167.xxx.199)

    추억이 있는 곳이 좋을 것 같아요.

  • 4. 모르면
    '23.4.17 5:56 PM (61.254.xxx.88)

    모르면검색 ㄱㄱ

  • 5. ..
    '23.4.17 5:57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검색해서 본인이 대략적인 코스는 짜보고 의견구하면 모를까 처음부터 다 알려달라고 하시나요?

  • 6. ㅇㅇ
    '23.4.17 5: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40년전이면 와ㅡ진짜 옛날이네요
    올릭픽전아닙니까
    여자분들이니 인사동.롯데 타워 .백화점
    여기만가도 하루일듯요

  • 7. 북촌이요
    '23.4.17 5:57 PM (148.252.xxx.191)

    북촌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한옥 가옥들 배렴가옥 백인제가옥등 많아요. 작은 숍들도 있고 한옥역사와 배경 설명해주는 곳도 있고 천주교관련 역사적인 곳들과 가회동 성당도 있어요. 정담은보쌈에서 퓨전한식 드시고 비담에서 커피마시면 좋아요

  • 8. 서울시티투어
    '23.4.17 5:59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버스 이용해보심.
    통영 시티투어도 정말 괜찮아요. 이것도 강추해드리고 싶음.
    통영 수산시장에서 횟감도 엄청 싸구요. 거기서 파는 김밥과 골목서 파는 튀김빵도...
    통영 들렀으면 그 옆에 고성공룡박물관...은 좀 그런가. 그럼 그 옆의 남해보물섬 안의 보리암. 강추
    보리암에서 보이는 모든곳이 해상국립공원 이에요.
    보리암과 쌍벽을 이루는 전라도 절은 향일암. 여기도 풍광이 절경 입니다.
    향일암 올라가는 언덕에 있는 식당들 맛이 일품 이에요.

  • 9. 잘걸으시면
    '23.4.17 6:00 PM (148.252.xxx.191)

    서촌길따라 구경하고 박노수미술관지나 수성동계곡 길 얼라서 더초소 책방에서 커피와 간식드시고 걸어서 윤동주 문학관 다녀오시고 부암동에서 식사하시면돼요.

  • 10. ㅇㅇ
    '23.4.17 6:01 PM (117.111.xxx.211)

    Hop on hop off 방식이 여러번 타고 내릴 수 있단 뜻이죠??

  • 11. ...
    '23.4.17 6:03 PM (118.37.xxx.38)

    ㄴ네, 맞아요

  • 12. ...
    '23.4.17 6:04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https://korean.visitseoul.net/index

  • 13. ...
    '23.4.17 6:05 PM (221.140.xxx.68)

    서울 투어 코스

  • 14. 연세가
    '23.4.17 6:05 PM (116.45.xxx.4)

    있으니 일정을 널널하게 하세요.
    뭔가 많이 하겠다는 것 보다 여유롭게요.

  • 15. 고향
    '23.4.17 6:06 PM (223.62.xxx.155)

    모교 가보기

  • 16. ㅇㅇ
    '23.4.17 6:15 PM (119.69.xxx.105)

    어디 가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40대 따님이 검색은 하실수 있잖아요
    서울의 가고 싶은곳 검색해오면 동선 짜서 둘러보면되죠

    강북 고궁 위주인지 강남 번화가인지
    한강주변인지 시장위주인지

    광화문 청계천 남산은 대체로 좋아하고
    인사동은 기대한것과 다른지 실망하더군요

  • 17. Dd
    '23.4.17 6:17 PM (117.111.xxx.211)

    인사동은 외지인 데려갔을때 다들 실망이던데 ㅠ
    또 인사동 가고 싶으시대요 ㅠ

    서울시티투어 버스 차는 안 막히나요?

  • 18. ...
    '23.4.17 6:20 PM (221.162.xxx.205)

    서울 몰라서 검색해봐야하는건 님이나 그 따님이나 마찬가지일거같은데 지구반대편에 살아도 정보는 인터넷으로 얻는거예요
    따님보고 가고싶은곳 찾아보라하세요
    원래 여행자가 현지인보다 맛집 더 잘알잖아요
    하도 검색많이 해봐서

  • 19.
    '23.4.17 6:40 PM (118.235.xxx.36)

    가시고싶은곳을 여쭤보세요

  • 20. 볼거없는 인사동
    '23.4.17 6:40 PM (148.252.xxx.191)

    그래도 원하시면 모시고가야죠. 인사동 걸어나와서 풍문자리에 생긴 공예박물관 보시고 송현공원 걷고 국립미술관 과 민속박물관 경복궁 다 연결해서 보면 됩니다. 그 근방에 황생가? 칼국수나 마산해물아구찜등 괜찮아요.

  • 21. ㅡㅡㅡㅡ
    '23.4.17 6: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시티투어버스 추천드려요.

  • 22. ...
    '23.4.17 8:28 PM (118.37.xxx.38)

    인사동 지나서 창덕궁 후원 가보세요.
    식사는 인사동 한정식 찾아보시구요.
    남산타워와 한강 유람선 정도면 하루 다 지나가요.

  • 23. 저라면
    '23.4.17 10:01 PM (74.75.xxx.126)

    마지막 한국 방문이라면 예전에 살았던 동네 제일 가보고 싶을것 같은데 그건 모녀가 알아서 다른 날 가시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964 노안이라 돋보기 착용하는데 1 노안 2023/05/09 1,401
1465963 국방홍보원장에 ‘사내 폭행’ 채일 전 기자 임용…국방부 “직무수.. 11 ㅇㅇ 2023/05/09 1,387
1465962 흰 티셔츠는 두해 입기는 힘든거죠? 3 ... 2023/05/09 2,760
1465961 연골 연화증 진단받았어요.ㅠ 17 아놔 2023/05/09 4,119
1465960 mbti형 중에서 j형인분들은 어린시절에도 계획적으로 사는거 .. 12 ... 2023/05/09 2,883
1465959 남자친구 부모님과 예정된 첫인사, 하루 전 약속을 취소해도 될까.. 45 구스이불 2023/05/09 15,434
1465958 2년된 매실액 층이 생겼어요 ㅜㅜ 5 으짜나 2023/05/09 2,872
1465957 그알 박지선 교수님 10 그알 2023/05/09 10,300
1465956 22 dddd 2023/05/09 6,204
1465955 모유가 저절로 끊기네요.. 7 모유 2023/05/09 2,438
1465954 문명의 진화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지고 있음 6 ㅇㅇ 2023/05/09 4,120
1465953 이기붕 부인 박마리아 이야기 놀랍네요 12 .... 2023/05/09 7,737
1465952 부부싸움 7 ooo 2023/05/09 3,467
1465951 자녀가 좋은 짝 만나 가정을 꾸리길 바라시나요? 17 2023/05/09 6,928
1465950 제가 어떤 안 좋은 드러운? 일을 겪었는데 4 2023/05/09 3,737
1465949 여전히 추워요 7 ..... 2023/05/09 3,318
1465948 만나는 여자에게 돈 얘기하는 패기 4 ... 2023/05/09 3,686
1465947 퍼실세제냄새 3 .. 2023/05/09 2,676
1465946 단맛에 미친 나라 같아요 만두도 91 ㅇㅇㅇ 2023/05/09 22,405
1465945 40년전 할아버지의 카네이션 8 할아버지댁 .. 2023/05/09 2,564
1465944 허파가 갑자기 5 급땡김 2023/05/09 1,361
1465943 나쁜엄마 드라마 옥의 티 3 .. 2023/05/09 4,010
1465942 입질하는 개, 안락사 대신 그냥 치아만 빼고 키우면 안될까요? 33 .. 2023/05/09 6,690
1465941 차정숙 보다가, 미대 입시가 그렇게 돈이 많이 드나요? 29 미대 2023/05/09 14,037
1465940 아이들을 키우니 5 2023/05/09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