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가 꽉차도 먹을게없어요
1. 생활비가
'23.4.17 11:18 AM (223.38.xxx.150)넉넉하신가봐요
2. ㅇㅇ
'23.4.17 11:19 AM (49.175.xxx.61)한국에 살면서 식재료없어서 굶을 일은 없을텐데 왜 맨날 비상시 대비해서 쟁이는지,,,,진짜 급하면 라면끓여먹어도 되고 배달해먹어도 되는데 말이죠,,,그러고는 쟁여놓은건 다음 비상시를 대비해야해서 못꺼내먹고 ㅎㅎㅎ 웃겨요
3. ......
'23.4.17 11:22 AM (112.150.xxx.216)냉동실 식재료 쟁여놓을때는 반찬거리 없을때 대비하는거라고 하고222222222222
너무 공감가서 웃음이 ㅋㅋㅋㅋ
만일을 대비해 쟁여두지만 매일 반찬 할께 없고 먹을께 없어요.
참 이상하죠 ㅎㅎㅎ4. ...
'23.4.17 11:22 AM (222.117.xxx.67)냉장 냉동꽉 찬거 보면 가슴이 답답하지 않나요?
냉장고 파먹기 해보세요5. 그게
'23.4.17 11:27 AM (121.137.xxx.231)참 미련한 행동인데 고치기 힘든 습관같아요
어쩌다 갑자기 엄청 많이 생긴 식재료 아닌이상
내가 장봐다가 넣는건...
냉동실에 들어가는 순간 신선도와 맛이 많이 떨어지는데
싱싱한거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놓고 그건 나중에 정말 식재료 마땅찮을때 먹을거다. 해놓고는
또 그상황되면 장보러 나가고요.ㅎㅎ6. ...
'23.4.17 11:51 AM (14.35.xxx.21)메뉴를 짜세요. 메뉴 따라 장보고요.
7. 그럴 수밖에
'23.4.17 12:10 PM (116.34.xxx.234)없던데요. 야채는 냉동이 안되니 ㅠㅠ
결국 음식해 먹으려면 부재료 때문에 나가야함 ㅠ8. ....
'23.4.17 12:13 PM (211.114.xxx.148)저두요....살림을 못하는 탓이라 생각해요
9. ㅇㅇ
'23.4.17 12:24 PM (49.175.xxx.61)머리로는 이해가되죠. 냉동에 있는거 다 먹어도 한달은 걸릴텐데요,,,,625를 겪은 세대도 아닌데 맨날 욕하는 시어머니를 닮아가는지.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네요
10. ...
'23.4.17 1:11 PM (211.46.xxx.25)저도 그래요. 1인 가구라 더더욱 왠만한 건 다 냉동실에 넣다 보니 김치도 소분해서 냉동, 국도 1인분씩 소분해서 냉동, 야채도 사면 손질해서 냉동(양파, 파, 고추 등), 고기들, 견과류, 고춧가루 같은 애들도 빨리 못 먹으니 냉동, 하다 못해 커피 원두도 산화되니까 냉동실..
그러니 보관된 건 많은데 막상 먹을 건 없네요;;11. ....
'23.4.17 1:19 PM (211.55.xxx.8)오늘부터 냉장고 있는거 뭐라도 해서 드세요.
12. ㅇㅇ
'23.4.17 1:33 PM (125.179.xxx.236) - 삭제된댓글냉동실이 만능이 아니에요
바로 구입한 신선한 재료의 맛과 영양을 냉장고에
처박지 마세요
하루 이틀치 메뉴짜서 그만큼만 사다 해먹고
남은 재료는.... 만개의 레서피 어플이나
유튭에서 ,집에 있는 재료들이랑 검색해서
레서피 찾아 해먹어요
재료가 신선하면 뭘해도 맛있어요
저 냉파하며 냉동실의 가루들 숱하게 버렸어요
음식에 넣었는데 산패한 맛이 확 올라와서 ㅜ
지금은 네식구 600리터 냉장고 1/3도 안써요
그래도 매일 잘해먹고 삽니다
식비도 매달 20-30줄었구요13. ㅇㅇ
'23.4.17 1:36 PM (125.179.xxx.236)냉동실이 만능이 아니에요
바로 구입한 신선한 재료의 맛과 영양을 냉장고에
처박지 마세요
하루 이틀치 메뉴짜서 그만큼만 사다 해먹고
남은 재료는.... 만개의 레서피 어플이나
유튭에서 ,집에 있는 재료들이랑 검색해서
레서피 찾아 해먹어요
재료가 신선하면 뭘해도 맛있어요
저 냉파하며 냉동실의 가루들 숱하게 버렸어요
음식에 넣었는데 산패한 맛이 확 올라와서 ㅜ
지금은 네식구 600리터 냉장고 1/3도 안써요
텅텅 비었어요
그래도 매일 잘해먹고 삽니다
식비도 예전보다 20-30 줄었구요
(냉파하던 달은 평소 식비 절반)14. 뭐가 있는지
'23.4.17 3:23 PM (1.238.xxx.39)나열하면 82분들이 메뉴 짜줄지도요.
냉장고 꽉 찼는데도 장보러 가는건
양파나 파, 우유 떨어졌을때 아닌가요?
있는것 드세요.
꽉 찬 냉동실 점점 더 미로가 됩니다.15. 뭐가 있는지
'23.4.17 3:24 PM (1.238.xxx.39)나가고 싶은거면 나가서 커피 한잔만 하고
빈 손으로 귀가하세요.16. 검색고
'23.4.17 5:37 PM (14.138.xxx.98)저는 검색창에 있는 재료 몇가지로 검색해봐요 그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이 나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0285 | 시차적응에 멜라토닌이 좋나요? 1 | 방콕탈출 | 2023/04/17 | 778 |
1460284 | 한국 골프장 캐디들 7 | 궁금 | 2023/04/17 | 3,491 |
1460283 | 이번에는 김희애 7 | 이번 | 2023/04/17 | 2,446 |
1460282 | 생얼 1 | 완소윤 | 2023/04/17 | 843 |
1460281 | 주7일 일하시는 분 계실까요? 6 | ㅇㅇ | 2023/04/17 | 1,668 |
1460280 | 회사만 아니면 말하고 싶지 않아요. 대화코드가 안 맞아요. 6 | dd | 2023/04/17 | 1,230 |
1460279 | 10분만에 하교한 둘째 아들 3 | 펌 | 2023/04/17 | 4,313 |
1460278 | 분가한 미혼자녀들 반찬 챙겨주시나요? 11 | 어머님들 | 2023/04/17 | 2,918 |
1460277 | 귀 뒤쪽이 다끔거리며 머리(뇌?)까지 찌릿 거리는 느낌이예요 4 | .... | 2023/04/17 | 1,344 |
1460276 | 오십견 통증이 있다 없다... 5 | 오십견 | 2023/04/17 | 1,014 |
1460275 | 이혼 6 | 엄마 | 2023/04/17 | 2,160 |
1460274 | 신자유주의가 무서운거네요 21 | ㅇㅇ | 2023/04/17 | 4,495 |
1460273 | 닥터 차정숙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ㅋㅋ 9 | 어머나 | 2023/04/17 | 4,008 |
1460272 | KT로 바쒔는데 왜 스팸전화가 늘죠? 4 | 아으 | 2023/04/17 | 674 |
1460271 |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환영받았다" 실언에.. 6 | ㅇㅇ | 2023/04/17 | 1,505 |
1460270 | 차 계기판 위 핸드폰 거치하는건 위험한가요? 1 | 그냥이 | 2023/04/17 | 756 |
1460269 | 오래된 프로폴리스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3 | .. | 2023/04/17 | 1,458 |
1460268 | 노원구 견주관절전문 병원 알려주세요. 3 | .. | 2023/04/17 | 277 |
1460267 | 며칠 전에 초심자들과 라운딩을 나갔어요 34 | .... | 2023/04/17 | 5,098 |
1460266 | 눈밑지방 재배치는 외출 언제 할수 있나요? 6 | ... | 2023/04/17 | 1,854 |
1460265 | 중1 남아 사춘기 미치겠네요 9 | ... | 2023/04/17 | 3,304 |
1460264 | 라면 양 많으면 더 끓이나요? 13 | 흠 | 2023/04/17 | 1,844 |
1460263 | 퀸메이커 채령역할 찰떡 아닌가요 6 | ... | 2023/04/17 | 2,546 |
1460262 | 오징어게임 리메이크 설 | ㅇㅇ | 2023/04/17 | 802 |
1460261 | 영어공부 오픈톡방 열어요~~ 3 | 영어 | 2023/04/17 | 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