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감기 삼사일이면 털고 일어나고, 열도 거의 안나는데 이놈의 코로나는 정말 사람힘들게 하네요.
작년 오미크론 대란때 걸려서 열이 39도까지 가서 고생하다가 후유증으로 기침, 피로감으로
두달넘게 고생 했어요.
며칠전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길래, 딱 감이 이상해서 자가 키드 해보니 역시 두줄
다음날부터 오한에 열이 40도까지 올라 병원가서 주사 맞고(다행히 요즘은 코로나
환자 대면 진료해주는 병원이 있네요. 오미크론때는 쌩으로 앓았는데 ㅠㅠ)
오늘부터 열은 좀 내렸는데
역시나...밤에 한숨도 못자고 기침하고,
목은 칼이 들어오는듯 아프고 ㅠㅠ
아....저 백신 네번 맞았어요.
근데 이렇게 심하게 두번이나 앓아요.
노인들은 정말 걸리면 치명적이겠다 싶어요.
코로나..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