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 상사분께 이런 얘기 하는 거 어떨까요
1. 그분은자기자랑중
'23.4.17 10:11 AM (108.41.xxx.17)내 밑에서 일 하는 애가 그 정도로 고스펙이었잖아...
그런 애가 내 밑에서 일 했으니까 나는 얼마나 대단하겠니...
내가 대놓고 내 스펙을 가지고 내 자랑은 못 하니까,
내가 부렸던 사람의 고스펙을 자랑해서 내가 그만큼 대단하다... 라고 하고 싶은 건데 뭘 말려요 ㅋㅋㅋ
그냥 두세요2. ..
'23.4.17 10:14 AM (14.32.xxx.34)일년에 두번 만나는 거라면
하지 마시라 얘기해도
다음 번에는 기억 못하고 또 하신다에
제 오백원 겁니다
그냥 두세요
나이 들면 한 번 저장된 것만 기억되는 것같아요3. ㅇㅇ
'23.4.17 10:15 AM (14.50.xxx.37)이미 퍼질대로 퍼져서 다들 아는 사실일텐데 굳이 얘기꺼내서 뭐하시려구요 님이 말린다고 님 스펙 사람들이 모르는 상황도 아닌데..
4. 하...
'23.4.17 10:23 AM (211.228.xxx.106)제가 무슨 하버드라도 나왔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 진짜 주책이신데 저도 쓴소리를 이쁘게 하는 기술이 없어서
참 답답합니다. 아 주책 진짜 ㅠㅠ5. .....
'23.4.17 10:43 AM (1.241.xxx.216)그런 말씀 하실때마다
아고 졸업한지가 언젠데 저도 까먹고 사는걸 만날때마다 또
얘기하시는거에요???이제 그만하셔요~~하세요 웃으면서요
저희 남편은 아직 현역인데 오랫동안 같이 일한 아렛사람들 친해서
스스럼없이 좋다 싫다 표현하는거 좋아하더라고요
오히려 너무 차이나서 어려워하는 직원들 대할 때가 더 어렵다고 하고요
그분은 님이 편해서 그러는거니 님도 걍 편하게 말하세요6. 만나지마시죠
'23.4.17 10:45 AM (1.231.xxx.116)듣는 사람을 멕이는걸수도 있어요
님한텐 관심없고 남 멕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