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빠지는게 신경쓰여요
점심은 라면+김밥 (2/3 정도 양에 국물 안먹고 김밥은 2알 정도)
저녁은 카레 반 공기에 치킨 (bbq 프라이드 세조각)
완전 기름진 메뉴로 세끼를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1키로 가까이 빠져있어요. 평소 아침보다…
이런 식으로 뭔가 지난 1년 반동안 12-13키로가 빠졌어요.
초음파 피검사 내시경 ct 3개월 전까지 수시로 해봤는데 이상 없다고 하고…
대체 왜 그럴까요…
1. ..
'23.4.17 8:07 AM (125.141.xxx.98)제 기준으로 보면 얼마 안 드시네요
활동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1일 총 섭취 칼로리가 1000kcal 미만이라
살이 빠질 수 밖에 없겠는데요2. 해지마
'23.4.17 8:08 AM (218.50.xxx.59)움직이는 양에비해 드시는게 적어서 빠지는거겠죠. 근데 음식 적어놓은거보니까 가만히있어도 그정도양 드시면 살 빠질것같아요..
3. ...
'23.4.17 8:11 AM (73.195.xxx.124)저 음식만 드셨다면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4. ...
'23.4.17 8:12 AM (116.109.xxx.144)저 음식만 드셨다면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22222
5. ...
'23.4.17 8:13 AM (223.62.xxx.10)위가 작네요
6. 아줌마
'23.4.17 8:13 AM (223.33.xxx.217) - 삭제된댓글성인여자치고 평균보다 덜 드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예전에도 이정도 드셨고,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1.5년사이 살이 부쩍 빠지고 있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은 틀림없어요.7. ??
'23.4.17 8:14 AM (39.123.xxx.35)다이어트 하신다는 분이 저 정도 적어놓으면 저렇게 많이 먹는데 살이 어떻게 빠지냐는 댓글들이 달렸을것 같은데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50대 이상이시고 저정도 드시면 살이 빠지지는 않고 유지될 수 있을 정도의 식사량 아닌가요? 1년이 12~13kg이 삐지실민큼 적게 드시는 것 같지는 않아요
병이 없으시다니 기초대사량이 높으신것 같아요8. ..
'23.4.17 8:14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라떼에 비스켓 3은 후식이죠
그리고 나이는 모르겠지만
식생활을 좀 바꾸셔야겠어요9. ..
'23.4.17 8:17 AM (117.111.xxx.55) - 삭제된댓글나이가 있고 운동을 안하신다면 근육이 점점 빠져서 몸무게가 주는걸 수도 있어요
10. 한식
'23.4.17 8:18 AM (223.39.xxx.77)먹어 요.
11. dma
'23.4.17 8:18 AM (1.230.xxx.81)내용 적으신걸 보니 평소에는 더 적게 드셨을거 같아요.
어제는 많이 드신편이라고 생각해서 적으신거 같은데.
꾸준히 소식하면 빠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12. ...
'23.4.17 8:19 AM (122.32.xxx.176)제 기준에 진짜 새모이 만큼 먹는데요
13. 흠
'23.4.17 8:24 AM (175.223.xxx.193)단백질 부족 같네요.
머리 빠지고 근육 빠지고 얼굴 늙어요.14. ᆢ
'23.4.17 8:24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제가 요즘 원글님 정도 먹는데 뱃살이 조금씩 줄어 들고 있어요
30분 자전거 타고 걷기 2시간 정도 해요
배는 수시로 고픈데 다이어트 보다 삶의 인내를 키우고자
시작 했네ᄋᆞ15. ㅇㅇ
'23.4.17 8:25 AM (58.234.xxx.21)빠지기 전에도 저 정도 양 드셨나요?
늘 저정도 드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빠지기 시작 했다는 건지
4~50대 라면 몸무게가 그냥 유지될 정도의 식단 같은데16. 일년반에
'23.4.17 8:26 AM (121.133.xxx.137)이유없이 12,13킬로가 빠졌다면
대사이상? 뭔가 못찾아낸 문제가 있을듯요
입원해서 정밀검사 받으세요
평소 대식가 아닌이상 저정도면 일반식인데
빠질 이유가 없어요17. ᆢ
'23.4.17 8:2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제가 요즘 원글님 정도 먹는데 뱃살이 조금씩 줄어 들고 있어요
30분 자전거 타고 걷기 2시간 정도 해요
배는 수시로 고픈데 다이어트 보다 삶의 인내를 키우고자
시작 했네요
옛날 제 기준 생각하면 적은 양이예요18. ...
'23.4.17 8:30 AM (58.234.xxx.21)자전거 30분 윗님은 걷기 2시간 하시잖아요
원글님이 그런 운동을 했다면
본문에 적었겠죠19. ...
'23.4.17 8:36 AM (116.45.xxx.4)다이어트 식단으로 보여요.
20. ᆢ
'23.4.17 8:37 AM (211.219.xxx.193)초절식 아닌가요?
하루종일 먹는음식이
라떼1 비스켓3
라면2/3 김밥2알(나머지는 어쩌시고?)
카레밥1/2 후라이드치킨 3조각
초등저학년 여자아이양 이네요.21. ...
'23.4.17 8:38 A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원글님
체중 감소문제로 몇번 글 올리신 분 맞죠?
검사 여러번 여러가지 다 했는데 이상 없다고 계속 나오구요.
대학병원급에서 검사하신거죠?
그럼 이제 정신과에 가보세요. 주변에 건강염려증이 우울증 조울증으로 발전해서 체중에 계속 빠지신 분이 있어요.22. ...
'23.4.17 8:39 A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원글님
체중 감소문제로 몇번 글 올리신 분 맞죠?
검사 여러번 여러가지 다 했는데 이상 없다고 계속 나오구요.
대학병원급에서 검사하신거죠?
그럼 이제 정신과에 가보세요.
주변에 건강염려증이 우울증 조울증으로 발전해서 체중 계속 빠지신 분이 있어요.23. ᆢ
'23.4.17 8:39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카레 반공기면 밥은 안드신다는 건가요?
24. 양이
'23.4.17 8:48 AM (211.114.xxx.107)많지 않으니 빠지는 거겠죠.
만약 먹는거에 비해 살이 너무 빠진다싶음 빨리 병원 가보세요. 그럴 이유가 없는데도 체중이 빠지는건 위중한 병이 생겼다는 신호예요.25. ㅁㅁ
'23.4.17 8:48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일생 저런식인데 유지되던거에서 저렇게빠진다면 몸에 병
최근 일부러 저렇게 소식하며 왜 빠지냐 왜빠지냐상태면 정신과로26. 와
'23.4.17 8:49 AM (218.238.xxx.42)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데
저렇게 드시고 사시나요
한끼 식사량을 세번 나눠드시네...27. ......
'23.4.17 9:00 AM (125.128.xxx.134)검사해서 이상없다고 하니 별일은 아니겠죠.
그래도 정상체중에서 1년~1년반새 감량이 너무 많으시네요.
식사량을 이전에 비해 대폭 줄이신 게 아니라면 더더욱요.28. 음
'23.4.17 9:08 AM (118.235.xxx.52)제 기준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양이고요.
여양은 불균형해 보입니다.
살 빠지는게 염려스러운 사람치고는 적게 드십니다.29. 총칼로리가
'23.4.17 9:19 AM (116.34.xxx.234)작은데요.
저도 저런 식으로 야금야금 먹는데
날씬해요; 먹는 종류는 별 구애 안 받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음30. ㅇㅇ
'23.4.17 9:23 AM (211.169.xxx.162)저 음식만 드셨다면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33333
31. ...
'23.4.17 9:25 AM (223.38.xxx.7)저렇게 먹으면 빠지다가도 어느 순간부터는 더 안빠져요
비슷하게 드신다는 위에분도 계속 빠지고 있나요
그냥 그 날씬한 정도가 유지되는 거죠32. 너무 안 드시는데
'23.4.17 9:38 AM (108.41.xxx.17)저는 한 끼에 님이 하루 동안 먹은 양을 먹고 체중유지중인데...
33. ㅇㅇ
'23.4.17 9:40 AM (180.228.xxx.136)Ct 어디를 하셨나요?
상복부 하복부 골고루 다 하셨나요?34. 암검사
'23.4.17 9:54 AM (76.157.xxx.66)꼭 해보세요
35. 원글
'23.4.17 9:58 AM (223.38.xxx.63)ct는 아픈 부위가 상복부라 상복부 검사만 해봤어요.. 비비큐 치킨 한마리에 8조각 오는데 그 중 3조각이 적은건가요… 제가 비만이긴 했어요 막 80 가까이 나가기도 하고… 스트레스성 폭식도 오래 했고… 근데 암검사를 뭘 더 해봐야할까요…
36. Www
'23.4.17 10:17 AM (221.140.xxx.80)본인이 알잖아요??
80키로 나갈때보다 적게 먹는거
저 정도로 먹고 80키로 나간거 아니잖아요??
적게 먹으니 살빠지고 위 쓰리고 아프고
살빼고 싶어서 그런거면 성공 하신거니 영양면 신경써서 유지하시고
입맛이 없어서 못 먹는거면 맛난거 찾아서 입맛 돌게 먹어 보세요37. ...
'23.4.17 10:19 AM (218.155.xxx.202)저렇게 1년먹으면 저라도 10키로 빠지겠는데요 저 먹는양의 반이네요
38. 엥?
'23.4.17 10:24 AM (180.228.xxx.136)그럼 다이어트해서 80에서 12,3키로 뺐다는 소리예요?
이분 장난 하시나...
지금 키와 몸무게 말해보세요.
문제인지 정상범주인지 보게...39. 워메
'23.4.17 10:33 AM (218.39.xxx.124)저 50대 166에 61인데 하루 1300kcal 미만 절식 다이어트
2년을 넘게 해도 그대로. 꿈쩍도 안하고 안빠지는데ᆢ
(운동도 안하긴함)
제 기준 저 식사량이 절대 적지 않은데요
저는 먹는걸 거의 잊어버리고 사는 지경이구만요ㅠ
단, 비만이시면 빠질수도 있겠어요
전 기골장대한 왕뼈대라 지금도 다들 말랐다는 소리 해요, 놀랍게도.
기본 스펙을 쓰셔야 판단이 쉽겠네요40. 야금야금
'23.4.17 10:33 AM (116.34.xxx.234)먹는다는 사람인데 전 다이어터 아니구요
특별히 다이어트해본 적도,
음식 가려본 적도 없어요.
몸무게는 48 정도 되고
가장 적게 나갈 때는 46 정도.
50킬로는 넘어본 적이 없어요.
음식은 늘 적당히 먹어요.
‘비슷하게 드신다는 위에분도 계속 빠지고 있나요
그냥 그 날씬한 정도가 유지되는 거죠’
이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살이 왜 계속 빠져야해요?41. 원글
'23.4.17 10:51 AM (223.38.xxx.225)80 가까이 되는 비만이었다가 최근 66-67 정도 나갔어요. 운동도 해요 러닝머신 주3회 한시간 정도..
42. ...
'23.4.17 11:55 AM (223.62.xxx.242)헐 80kg-->66kg면 기뻐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문만 보고서 걱정하는 댓글들은
원글님이 50키로 대였는데 30-40키로 대로 빠진 줄 잘못 생각해서예요43. 일편흑심
'23.4.17 1:03 PM (112.187.xxx.202) - 삭제된댓글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가까운 병원 내분비과 방문해보세요
44. ㄴ항진증
'23.4.17 3:23 PM (116.34.xxx.234)은 아닌 것 같은데요.
45. ᆢ
'23.4.17 4:20 PM (222.107.xxx.151)아우 장난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