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만원 정도의 여유자금 어디에 넣어 놀까요?
남편 모르게 모은 돈이 천만원정도 됩니다
제겐 큰 돈이라 허투루 쓰고 싶지 않은데 어디다 넣어 놓는게 좋을까요?
금리가 조금이라도 있는곳 소개 부탁합니다
1. 최근
'23.4.17 7:27 AM (114.205.xxx.84)나라꼴이 이러니 새마을 금고도 불안하고 저축은행도 그저그래서 하나 3.5에 넣었어요.
2. 왜
'23.4.17 7:59 AM (211.228.xxx.106)남편 모르게요?
부부사이 신뢰가 기본인 거 모르세요?
남편이 원글님 모르는 돈 천만원 있으면 여기 뭐라 쓰실 건가요?
그것 말고도 숨긴 게 많을 거다, 신뢰가 깨졌다 난리칠 거 같은데요?3. 천만원이면
'23.4.17 8:09 AM (49.161.xxx.218)새마을금고나 신협 이율높은곳에 넣으세요
찾아보면 아직4.5 있어요4. 윗님
'23.4.17 8:10 AM (221.149.xxx.179)모르게 하는 이유가 나름 있을텐데
피곤하게 굳이 숨기고 싶어 하는 이유 있겠죠.
님 같은 분 조언 듣고 비자금 내놓았다 십여년
돈 묶이고 아무것도 못하고 힘들었던 기억있어요.
신뢰가 기본이지만 그러지 못하는 본인도 힘들 수
있는거예요. 예고없이 채권회수하러 방문자 오게
하는 남편 부인들 있는거구요. 각자 배우자 특성 파악해
알아서 할 일입니다. 가장 좋은건 서로 오픈해 신경 안쓰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피곤한 상대 만나 숨기고 살아야
하는거 그거 은근 스트레스죠.5. 배당금
'23.4.17 8:13 AM (59.8.xxx.220)포스코홀딩스 주식 사서 묻어두세요
우상향 할 주식이고 매년 배당 3%이상 나와요
3년후 2천만원 이상 돼 있을거예요6. 원글입니다
'23.4.17 8:30 AM (210.95.xxx.94)윗 분 말씀처럼 몰래하는데 이유가 있겠지요...
배당금님
남편이 주식으로 돈을 많이 잃어 주식 주자도 보기 싫은데 한 번 도전해 볼까요?
먼저앱을 깔앙야겠지요?7. ~~~
'23.4.17 8:35 AM (106.244.xxx.134)211.228.xxx.106 같은 댓글 있을 줄 알았어요... ㅎㅎ
여윳돈이면 주식 투자도 괜찮은데 소중히 모은 돈이라 하시니 저는 새마을금고 4.5% 예금이 어떨까 합니다.
3천까지 세금우대 돼요.8. ...
'23.4.17 9:14 AM (180.69.xxx.74)주식은 하지마세요
저도 새마을 금고요9. 주식
'23.4.17 9:59 AM (223.38.xxx.105)주식하지마세요22222
안전한봇에 예금하세요10. ---
'23.4.17 10:20 AM (175.199.xxx.125)작은돈으로 하는 주식의 삶의 활력도 되요.....저는 그렇네요
11. 배당금
'23.4.17 12:50 PM (220.78.xxx.143)우리금융지주 추천합니다
지금 저평가 되어있고 앞으로도
사고 팔지 않는다는 전제하에도
배당금 9.92%
매년 4월되면 85만원?(세제 15,46) 보너스 처럼
만약에 구입한 가격보다 25~30% 오른다면
굿~~하면서 팔면됩니다
소심하게 수익 얻는 강법 ㅎ12. 안전
'23.4.17 12:56 PM (220.78.xxx.143) - 삭제된댓글평생 안전추구형을 추구하다면 새마을 금고도 좋치만
어차피 남편 모르게 갖고 있는 거라면
즐거움도 수익도 나혼자 할 수 있는거 시도하는거
제친구 아무리 배당금높은 은행주 추천해도
새금에 넣어서 자식과 남편에게 씀
모으는 사람따로, 쓰는 사람 따로
물론 그게 본인의 즐거움이라면 열외.13. 저도
'23.4.17 1:56 PM (211.206.xxx.191)새마을 예금 추천해요.
원금 못 지켜도 괜찮다면 주식에 묻어도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