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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발달 상황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합니다.

...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23-04-16 22:51:29
2년전 조카가 생겼어요
저는 코로나로 외국에 있어서 한국에 못 오는 상황이었고 
올해가 되어 잠시 다니러 왔는데 
그동안 사진으로만 봐와서 몰랐다가 조카를 보고 사실 많이 놀랐어요 
저는 미혼이지만... 그래도 그 또래 아이들을 몇번 봤는데.....
정확히는 두돌 하고 반년 정도 지났는데 또래 아이들과 사뭇 다릅니다, 
언니와 형부는 절대 아무 이상이 없다 조금 작고 말랐을 뿐이다 라고만 하며
기분 나빠 해서 더이상 말은 안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걱정이 되어 
댓글들 보고 언니에게도 보여주려고 합니다. 

현재 29개월인데 

1. 낯가림을 안해요 엄마 아빠가 오라고 해도 알아 보는거 같지 않고 
저를 처음 봤을때도 그냥 달려와 안기고 모르는 사람도 막 안기고 따라가고 
엄마가 오라고 해도 안가요 

2.  언어가 전혀 안됩니다. 엄마~ 아빠 ~ 부르지도 않고 
혼자 모를 외계어 처럼 중얼중얼만 합니다 
누가 자기 이름을 불러도 못알아요 ㅠㅠ
청력에 문제는 없습니다 

3. 앉아서 밥을 먹지 못하고 뭔가 필요 한게 있어도 요구를 못하고 
그냥 누워서 울어요. 
누워서 울면 머리를 쿵 바닥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매번 그냥 뒤로 벌러덩 해서 머리를 쿵 부딪히고 울어요.

4. 작고 말랐어요 밖에 나가니 다들 돌쟁이 정도로 봐요....

형부는 많이 바쁘고 언니는 우울증이 좀 있어요
그래서 누구와도 교류를 안하고 가족들과만 함께 하는데 
아기는 그냥 다 이렇다 라고만 생각 하고 있어요. 
우리 조카... 발달상황이 안 좋은거 같은데..
82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150.xxx.19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6 10:54 PM (118.235.xxx.2)

    병원 가봐야죠 그런데 그 정도면 부모도 다 아는데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게 싫은 거에요 모른 척 해주길 바라겠죠

  • 2. ....
    '23.4.16 10:56 PM (112.150.xxx.194)

    병원 가봐야 하는거 제가 말했다가 노발대발 난리였어요.
    전혀 모르고 있어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동네 소아과에서 영유아 검진때 정상이라고 했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어요

  • 3. .
    '23.4.16 10:56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영유아검진 받아보세요.

  • 4. 언니에게
    '23.4.16 10:56 PM (112.152.xxx.137)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보내라고 하세요. 지금 그정도 내색에도 기분 나빠하면 님이 무슨말 해도 곧이 안 듣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전문가 비슷한 사람들이 말해서 병원에서 진단명 나와야 인정할까말까 하는 게 현실입니다. 저도 언니네 아이 분명 발달이 늦는데 언니가 끼고돌아 어린이집도 안 보내려고 해서 경험담입니다.

  • 5. 그게
    '23.4.16 10:56 PM (161.142.xxx.100) - 삭제된댓글

    부모아닌 사람이 봐서 좀 다르다 싶으면 좀 다른거예요.
    낯가림 없는걸 보니 자폐성향은 아니고 발달이 좀 늦나보네요.
    진료받아 보도록 하세요.
    엄마가 모르지는 않을게예요.

  • 6. 모모
    '23.4.16 10:56 PM (222.239.xxx.56)

    글만으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29개월짜리치고는
    일반적이진않네요
    말은 아직 못하는건 그렇다쳐도
    그나이때는 부모와 애착이 한참
    좋은때입니다

  • 7. ...
    '23.4.16 10:57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부모가 모르지 않을걸요?
    말하고 싶지 않을뿐....

  • 8. 알거예요
    '23.4.16 10:58 PM (161.142.xxx.100) - 삭제된댓글

    부모아닌 사람이 봐서 좀 다르다 싶으면 좀 다른거예요.
    낯가림 없는걸 보니 자폐성향은 아니고 발달이 좀 늦나보네요.
    진료받아 보도록 하세요.
    엄마가 모르지는 않을거예요. 엄마가 모를수는 없어요.

  • 9. ,,
    '23.4.16 11:00 PM (68.1.xxx.117)

    언니가 치료 받아야 하는 상황 같은데요.
    애 발달 느리면 언니가 더 힘들어지니까요.
    둘 다 치료 받아야 할 상황으로 보여요.

  • 10. 음음
    '23.4.16 11:00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원글님도 더이상 말씀하지 마세요
    언니부부가 아니라고 하는데 님이 나서서 병원 가보라고 하는것도 나중에 관계가 틀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부모가 모르지 않을거예요
    본인들도 알고 있어요

  • 11. ..
    '23.4.16 11:01 PM (114.207.xxx.109)

    주양육자가 아마 잘 알꺼에요 ㅠ

  • 12. .....
    '23.4.16 11:01 PM (112.150.xxx.194)

    00야~ 이름 불러도 단 한번도 돌아 보지 않고
    놀이 자체가 안되요.
    자동차만 가지고 하루종일 굴리고 놀고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느낌이예요.
    ㅠㅠ
    진료를 제가 데리구 가도 되려나요.
    언니 대신요.

    엄마 아빠는 못알아봐요 확실해요
    누가 와서 누구야~ 불러도 시큰둥
    눈 앞에서 가도 관심없고 낯선 사람이 안아주면 가고
    아직 밥도 간식도 혼자 못 먹고 손에 과자를 쥐어줘도
    못 먹고 울어요... 입에 넣어줘야 합니다.
    그게 맛있으면 제 손을 붙잡고 과자쪽으로 움직이게 해요
    스스로 집어 먹으면 되는데도요.

  • 13. ..
    '23.4.16 11:03 PM (223.39.xxx.36)

    그 월령에 호명반응이 없는건 확실하게 문제 있어요
    무슨 문제인지 병원에 데리고 가서 상담 받고 양육방식을 바꿔야 좋아 집니다

  • 14. 대략 30개월
    '23.4.16 11:05 PM (211.250.xxx.112)

    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형적인 자폐증상이고 그 정도면 장애등급도 나올수 있을걸로 보여요. 상호작용을 무조건 연습시켜야 합니다. 병원 데려가서 검사받고 치료실 다녀야해요

  • 15. 증상들
    '23.4.16 11:07 PM (211.250.xxx.112)

    눈맞춤 안되고 낯가림 안되고 호명반응 안되는거.. 거기다 자동차 바퀴굴리는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게 아니라 어른 손을 잡고 가는거..아주 전형적이예요

  • 16. 사과
    '23.4.16 11:09 PM (58.231.xxx.212)

    상호작용 안되고 필요시 사람을 데리고 원하는 곳으로 가는건 자폐 특성이에요.
    호명반등. 눈맞춤도 잘안되고. 언어도 많이 느리네요.
    사실 병원가도 진단 내리는거 외엔….
    대신 바우처 받고 발달관련 치료 받겠지만 한계가 있을거에요

  • 17. 아이고
    '23.4.16 11:10 PM (111.99.xxx.59)

    언니는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 같네요

    제가 아이키우며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아이에 대해 슬쩍 조언하거나 알려주면 대개 다들 발작처럼 화를 내고 인정을 안 해요.

    눈맞춤 안되고 낯가림 없고 반응없고 지시이행(이것도 안될듯 하네요) 없고 굴러가는 것에만 집중하는거 너무 확실합니다

  • 18.
    '23.4.16 11:15 PM (211.36.xxx.103)

    확실히 자폐인 듯 하네요
    빨리 병원 가 보세요

  • 19. …….
    '23.4.16 11:17 PM (210.223.xxx.229)

    발달 개월수에 맞는 영유아검진 문진표를 한번 체크해보세요
    그걸 해서 문제있다면 체크가되었을텐데
    거짓으로 한건지 어쩐지 알수는 없네요 ..
    얼마나 아이를 지켜보셨는지모르겠지만 잠깐 본거랑 옆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한 부모보다 더 잘 알 수는 없는거니까요 ..
    조금더 지켜보시고 그래도 의심이 된다면 조심스럽게 문제가 있으면 치료는 빠를 수록 좋다고 얘기해주셔야죠..

  • 20. ......
    '23.4.16 11:17 PM (221.165.xxx.251)

    이상한거 알지만 아직 어리니까 하면서 인정 못하는거지요. 곧 기관에 보내면 선생님들이 바로 알아챌거고 결국 병원에 안갈수 없을거에요. 부모들이 그렇게 거부하면 별 방법이 없어요.

  • 21. 같이해보세요
    '23.4.16 11:24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http://imomhospital.co.kr/hwp/exam_27_29_month.pdf

  • 22.
    '23.4.16 11:26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댓글보여준다니 쓸게요
    아기 엄마 정신부여잡고 당장
    언어, aba, 병원 대기부터 거세요
    29개월이면 골든타임입니다
    수억을 쏟아도 못 돌리는게 시간이에요
    세돌까지 말트이는거 기다리면 된다는 되도 않는
    맘카페 위로 믿는거면 당장 머리에서 지우세요
    여기 쓴 것 보다 발달이 훨씬 앞선데도 소아정신과 대기거는
    케이스 셀수없이 많아요...

  • 23. ...
    '23.4.16 11:38 PM (1.233.xxx.247)

    원래그래요. 내자식아니라 키우는 개라도 눈이 좀이상하네 말만 들어도 발끈하게되더라구요. 기관들어가면 이제 인정하겠죠

  • 24. ...
    '23.4.16 11:39 PM (118.235.xxx.201)

    안타깝지만 말씀하신거 하나하나가 다 자폐증상이에요.

  • 25. 평온
    '23.4.16 11:48 PM (211.36.xxx.21)

    그정도면 영유아검진에서 정상으로 나올 수가 없어요. 소아정신과 가서 검사받고 치료해야할텐데 부모가 부정하니 큰일이네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아요.

  • 26.
    '23.4.17 12:01 AM (183.98.xxx.128)

    부모가 모를수가 없어요. 모른척하는거에요. 어린이집 안 다니나요? 영유아검진도 한번도 안 받은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ㅜㅜ

  • 27.
    '23.4.17 12:01 AM (59.5.xxx.45)

    영유아검진은 보호자가 문진표를 작성해요
    정상이라고 했다면 그걸 사실대로 안한 것 같아요
    문진표를 바탕으로 잠깐 보는데
    보호자가 일단 사실대로 말을 안하니 정상이라고 한 걸 거예요

    이 정도면 보호자가 아이 상태를 인정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인정을 해야만 하는 여러가지 상황이 닥쳐야
    겨우 부정하며 여전히 아니라고 믿으며 어쩔 수 없이 갈 수는 있어요
    그래도 치료를 열심히 받진 않을 거예요


    유튜브에 자폐아들 성장 발달 영상 많아요
    한 번 찾아보시면 조카가 어떤지 확 감이 올거예요

  • 28. 영유아검진
    '23.4.17 12:02 AM (1.234.xxx.152)

    영유아검진에서 분명히 의사가 정밀검사 해보자고 했을텐데 엄마아빠가 방임하는 거네요 ㅜㅜㅜㅜ 아님 아예 영유아검진을 안했거니요 영유아검진 안하는 것도 방임이에요.

  • 29. 인정
    '23.4.17 12:09 AM (125.180.xxx.147)

    그걸 인정하기 쉬운 부모가 어디있을까요....
    언니 마음도 이해돼요....

  • 30. ㅇㅇ
    '23.4.17 12:32 AM (76.150.xxx.228)

    현실부정 중인 것 같네요.
    쉽지않죠.
    그래도 확실히 파악을 해야하는데...
    나서기 어려운 일인데
    이모라도 나서려고 해주니 고맙네요.

  • 31. ...
    '23.4.17 12:47 AM (14.45.xxx.159) - 삭제된댓글

    당장 해야할 일이에요
    보험정비
    실비센터, 사설센터 등록
    유명 소아정신과 예약(세브,분당서울,서울,ㅇㅅㄴㅁ등)
    현재 세브란스 유명교수는 5년대기해야 볼 수있음
    참고로 신**의원이 대기 그나마 덜하고 가감없이
    말해주는 걸로 유명
    정 안되면 메이저대병 재활의학과라도 먼저 진료보시기를요

  • 32.
    '23.4.17 12:49 AM (223.62.xxx.64)

    말씀하신 그 모든것이 자폐증상 이네요 ㅠㅠㅠ

  • 33. 000
    '23.4.17 1:01 AM (211.177.xxx.133)

    자폐나 지적 둘중하나일수있는데 가장큰게 호명반응,눈마주침이없는거예요 엄마나 다른사람과 상호작용놀이가되나보세요 보통 병원에서 호명반응, 상호작용을 가장많이봅니다 (제아이가 지적이라많이다녔어요)
    보통 병원은 검진해도 36개월전엔 진단을 함부로 내리지않아요 영유아검진은 뭐 말할필요없죠
    병원에거부감이있으면 그냥 가까운 놀이센터나 언어센터만 데려가도록 유도해보는게좋을것같아요 ㄱ거기다니다 병원가게되고 다할꺼합니다

  • 34. .....
    '23.4.17 1:07 AM (211.234.xxx.66)

    어릴때 치료받아야 좋을텐데 언니가 알아도 인정안하는거 같네요

  • 35.
    '23.4.17 1:26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말은 안하지만 언니의 우울증이 아이 때문일수도 있어요.
    언니도 당연히 알거에요.

  • 36.
    '23.4.17 4:4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발달장애우는 치료개입시기가 매우 중요하니 원글님이 당장 큰병원가서 풀검사 받고 (저정도면 장애등급 나옵니다) 적극 교정치료 시작해야 해요. 보통 엄마들이 자녀가 이런경우 극도로 현실회피 하다 애랑 동반자살하는 경우도 있을만큼 엄청난 심리적 후폭풍 동반하니 그걸 맞닥드리기 싫어 현실부정중이예요.
    언니네 부부가 지능 모자란 사람 아니고서야 정상이 아니니 님이 나서주세요 조카를 진짜 위한다면요. 지금 언니한테 욕먹고 사이 나빠지는게 대수인가요.. 내 핏줄이 엄연히 긴급치료가 필요한 앤데 방치되고 있는걸 방관하는게 어른들의 무지고 무책임이고 이기심인거예요. 애들이 자라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 잖아요

  • 37. 저도
    '23.4.17 4:48 AM (116.33.xxx.19)

    저도 글 올려 봤었는데
    지인이 아직 현실 부정중이고 애 영유까지 보냈어요
    놀이학교에서 애 이상한거 돌려서 돌려서 조심스레 말 해줬는데
    선생님 탓 하고 ……. 머리좋은 아인데 치료시기가 가고 있어요

  • 38. 엄마
    '23.4.17 8:34 AM (118.221.xxx.183)

    엄마가 특정 사건으로 아이 임신 때 부터 우울증있었는데
    아이가 자스처럼 보이게 된 경우 있었어요. 원글님 조카분이과 비슷했는데
    상동행동은 거의 없고, 반향어도 전혀 없었어요. 자스가 아닐경우 하면 빨리 개입하면 더 긍정적인 결과 볼 수 있어요.
    엄마랑 아이 둘 다 도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실 부정하시는분들도 초 입학 다가오면 더 이상 버티지 않는데
    그 때 되면 많이 늦어요.

  • 39. 흠.
    '23.4.17 9:26 AM (122.36.xxx.85)

    분명한 문제가 있는데요. 그 월령에 몇마디 말도 못해, 자기 이름도 못알아들어, 체격도 돌쟁이 정도면..
    당연히 병원 가봐야죠.ㅜㅜ

  • 40. 다인
    '23.4.17 9:47 AM (121.190.xxx.106)

    아니 대체 애엄마가 왜 그러는거래요...일찍 치료할 수록 도움이 되는건데 왜 아이를 그렇게 방치하는거죠
    이건 인정안한다고 될 일이 아닌데..답답하네요. 우선 병원 예약을 동생분이 빨리 해보시고 날 잡히면 언니 설득해서 지금이라도 꼭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치료 시작하게 도와주세요. 두달 반이면 솔직히 발달 빠른 애들은 말도 청산유수로 할 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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