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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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생일 언제까지 챙겨주시나요?
언제까지 챙겨주셨어요?
궁금합니다.
1. 사위가
'23.4.16 10:05 PM (175.223.xxx.178)장모님 챙겨줄때까지 아닌가요? 82쿡에서 억울해 하는게 항상 우리만 챙기는거니...물론 생일 참석은 말고 용돈으로만
2. 주위
'23.4.16 10:05 PM (211.228.xxx.106)보니 첫생일 한 번이요.
며느리도.
그게 서로 편할듯요3. ..
'23.4.16 10:08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저흰 17년째요..
4. ..
'23.4.16 10:16 PM (223.38.xxx.16)사위 왔을 때 날짜 겹쳐 한번 챙겨줬었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안챙겨준 것도 같고..
시댁도 며느리 안챙겨주는데
공평해야 한다고 안하세요5. 각자
'23.4.16 10:17 PM (211.234.xxx.83)사정대로 하면 안될까요?
첫해에 한번만 ..많이 했어요6. 사위도
'23.4.16 10:20 PM (110.70.xxx.163)안챙겨주면 땡 ~
7. ker
'23.4.16 10:33 PM (180.69.xxx.74)용돈 보내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ㅠ하세요
8. ..
'23.4.16 10:54 PM (124.53.xxx.169)결혼 했음 지들끼리 살라고 손떼심이 좋지 않을까요?
돈 많으면 결혼 첫 해 한번만 돈 좀 보네세요.9. 우린
'23.4.16 11:39 PM (49.161.xxx.218)10년째
외식하고 딸이 계산하고
전 사위 돈줘요
필요한거 사라구요10. 같이
'23.4.16 11:51 PM (175.223.xxx.97)외식은 노노노
윗님 설마 10년째 사위 생일에 같이 식사하는건 아니시죠?
설마 그리 눈치 없는건 아니죠?11. 항상
'23.4.17 1:17 AM (142.113.xxx.170)저희는 온가족 생일마다 만나서 외식하는데요?
사위/딸 생일일때는 온가족 외식하고 다른날 잡아서 애들 봐주시면 부부끼리 데이트하러 나가구요.
근처 살다보니까 이래저래 1.5달에 한번씩은 생일/연휴등등 다같이 밥먹네요.12. …
'23.4.17 1:49 AM (122.37.xxx.185) - 삭제된댓글교제한지 28년 결혼 23주년인데 교제했을때부터 챙기셨어요.
13. ..
'23.4.17 1:49 AM (61.254.xxx.115)보통은 첫생일 한번이요
14. ..
'23.4.17 1:56 AM (58.234.xxx.182)전 시가에서 안 챙겨주지만 엄만 꼭 사위 챙겨주세요
예전엔 고가의 옷 사주셨는데 이젠 경제력이 ...그래도 맛난거 같이 사 먹으라고 봉투 주십니다 30년째
물론 우리도 생신 챙겨드리니 주고 받기긴한데
연세 드셨다고 받기만 하진 않으세요 자식들,며느리,사위 다 봉투 주세요15. 175.223님
'23.4.17 3:33 AM (49.161.xxx.218)딸이 밥먹자고 생일낀 주말로 날잡고 연락해요
그게 눈치랑 뭔상관인가요?16. 윗님
'23.4.17 6:42 AM (110.70.xxx.115)그건 딸이 눈치 없는거네요. 며느리 생일날 사위가 시부모에게 밥먹자고
연락한다 생각해보세요 역지사지가 안되나봐요? 딸이 좀 ??
장모라도 눈칫껏 빠져야하는데17. 50대중반
'23.4.17 7:1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인데도 매해 용돈 주세요.
이젠 안주셔도 된다고 제가 난리 치는데도 꼭 보내심18. 저희도
'23.4.17 7:50 AM (223.38.xxx.174)결혼 23년인데 처음은 식사..이후는 봉투전달로 챙겨주세요.
그리고 사위생일날 근처 산다고 딸이랑 식사한다는 분..그거 사위입장에서 좋을지 생각해보세요. 사위 가족들이랑도 만나면 모르겠지만. 내 생일 이유로 내 부모도 아니고 배우자 부모와 식사하는게 좋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딸이야 자기 부모가 편하고 가족이니 남편도 그럴거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결혼하고 뜨아한게..
시아주버님..형님 생일에 자기 가족들 불러 식사하면서 자기가 좋은 남편인줄 알더라고요. 형님이 시가 식구들과 자주 봐서 친하긴 하지만..자기 생일에 자기 부모,형제와는 못하고 어른인 배우자 부모랑 식사하는거 좋아할 성인은 많지 않을것 같은데요.19. 친정엄마
'23.4.17 9:29 AM (124.56.xxx.102)저 결혼한지 37년인데 지금도 사위생일에 30만원 봉투주십니다
20. ...
'23.4.17 3:10 PM (211.36.xxx.6) - 삭제된댓글사위생일 왜 챙기는가요?
60대이상 잘들으세요
못먹고 사는 세대 아니에요
일단은 윗세대와 함께하는자리는 뭐가됐든 불편하고
자세부터 바르게해야지 다리라도 꼬면 내자식도 아닌데 가정교육 올바르구나 하실수 있나요?
이런글 볼때마다 매우 답답스러워요
며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 따라하세요 못먹고산 세대 아니다.
이런걸 일일이 가르쳐줘야 하는 분들은 참 갑갑해요21. ...
'23.4.17 3:14 PM (211.36.xxx.72)사위생일 왜 챙기는가요?
65세 이상 잘들으세요
못먹고 사는 세대 아니에요
일단은 윗세대와 함께하는 자리는 뭐가됐든 불편하고
자세부터 바르게해야지 다리라도 꼬면 내자식도 아닌데 가정교육 올바르구나 하실수 있나요?
이런글 볼때마다 매우 답답스러워요
며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일날 고문당해야하나요? 앞에서 생글 웃는 척이라도하는건 80년대생까지일겁니다.
그 이하 mz는 나 약속있다 얄짤없을테니 생략하구요.
중간에 낀 80년대생들 좀 괴롭히지 맙시다.
자 따라하세요 못먹고산 세대 아니다.
이런걸 일일이 가르쳐줘야 하는 분들은 참 갑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