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나 염소를 한 번 키워보고 싶은데...

소염소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23-04-16 01:41:08
소나 염소를 키워보고 싶은데...
축산업 말고 그냥...반려소? 좀 웃기네요 
어쨌거나
근교에 땅이 좀 큰 집을 사서
개 2마리 고양이 2마리 오리나 닭2마리
소 한마리...너무 커서 염소 2마리?
랑 같이 살고 싶어요

개 고양이 닭은 키워봐서 어떤지 아는데
소 염소는 도대체 상상이 안돼요
어떤가요?
IP : 97.113.xxx.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6 1:5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집에서 소키우면 그 똥냄새가 상상초월입니다.

  • 2. ...
    '23.4.16 1:54 AM (121.132.xxx.187)

    큰개도 똥이 어마어마한데 하물며 소...ㅠㅠ

  • 3. 소염소
    '23.4.16 1:55 AM (97.113.xxx.42)

    아 글쿠낭...
    그럼 염소는 어때요?
    아기 염소 넘 귀여워요
    어릴 적에 알프스 하이디 그 만화.... 때문이듯...ㅋㅋ

  • 4. ..
    '23.4.16 1:59 AM (223.38.xxx.16)

    염소 말 안들어요
    풀있는 곳 이동하면서 묶어 줘야 하고
    언덕에 두면 지가 막 고집 부리다 끈에 걸려 죽기도 하고
    두마리면 번식욕 엄청 날걸요
    같은 동성으로 키우는게

  • 5. 소염소
    '23.4.16 2:05 AM (97.113.xxx.42)

    염소가 성질이 드럽다하더만 진짠가 보네요
    지가 죽을만큼 고집을 부려요? 와... 놀랍다...

  • 6. 아기
    '23.4.16 2:05 AM (98.225.xxx.50)

    염소 귀여워요
    뛰는 거 너무 예쁘고
    염소들 가파른 절벽 같은데 올라가는 거 너무 신기해요

  • 7. 전에
    '23.4.16 2:19 AM (211.234.xxx.212)

    tv에 반려소 키우는 농부가 나왔었어요
    타고도 다니고~

  • 8. ..
    '23.4.16 2:25 AM (115.140.xxx.57)

    유튜브에 김쥴스 먼저 보세요~
    소소하게 동물농장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 9. 예전에
    '23.4.16 2:42 AM (108.41.xxx.17)

    시골 아는 집에서 소를 키웠는데 여러 마리 키운 것도 아닌데도 그 소 배설물을 메탄가스로 모아서 에너지 대체로 사용한다고 한 쪽에 물웅덩이같은 데 모으는 것을 봤는데 냄새도 냄새지만 실수로라도 발 빠질까 봐 무섭던 기억이 나네요.

    아 관련된 이야기는 아닌데 어제인가 텍사스 북쪽에서 유제품 생산하는 소농장에서 (배설물처리를 잘못해서?) 그 가스가 폭발해서 무려 만 팔천마리의 소가 죽는 사고가 났어요.
    소 배설물에서 생성되는 메탄가스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폭발력이 강한 무시무시한 것인지 몰랐습니다.

  • 10. 당나귀는
    '23.4.16 3:25 AM (85.203.xxx.119)

    어떨까요.
    너무 귀엽고 순하던데.

  • 11. 음.
    '23.4.16 3:46 AM (1.246.xxx.180)

    제가 제일로 두려워 하는 동물 소, 염소네요. ^^

    소는 그 눈망울이 너무 사람스러워서요. 속눈썹까지.
    염소는 그 눈이 넘 무서운.. -_-

  • 12. 여행
    '23.4.16 5:10 AM (211.246.xxx.240) - 삭제된댓글

    소가 사는 집 커야해여. 덩치 커져서 코스트코 대형천막 창고수준의 집에서 혼자살아요.
    소는 3끼 반드시 먹어야 하고 사료 먹여도 가끔은 커다란 솥에다
    풀과 쌀에서 나온 쌀겨 넣어 소여물 쑤워 줘야해요.
    당연히 풀베거나 구입해서 하루에 1번은 꼭 풀먹어야하고요.
    똥은 이틀에 한번은 삽으로 퍼서 거름간에 넣고 풀하고 썩혀 밭과 논에 거름해요. 순하고 말썽 안피우는데 일이 많아요.
    염소는 소보다 작아도 말안들어요.
    아침에 끌고나가 풀있는데 메어 놓아야 하고 끌고 나가다 중간에
    버팅기면 힘들어여. 메어놓고 가끔 한번 줄에 옭혔나 가서 봐야해요. 안그럼 지가 풀뜯어 먹으러 여기저기 돌다 풀뿌리, 나무 뿌리,
    돌등에 목 옭혀서 죽어요. 소보단 염소 한마리는 작으니 키우기 수월할순 있으나
    땅이 몇만평 되서 소나 염소는 울타리 치고 방목하면 좋긴한데.
    결론적으로 두종류 다 키우긴 어려워요. 상식도 많아야하고요.

  • 13. 여행
    '23.4.16 5:17 AM (211.246.xxx.240)

    소가 사는 집 커야해여. 덩치 커져서 코스트코 대형천막 창고수준의 집에서 혼자살아요.
    소는 3끼 반드시 먹어야 하고 사료 먹여도 가끔은 커다란 솥에다
    풀과 쌀에서 나온 쌀겨 넣어 소여물 쑤워 줘야해요.
    당연히 풀베거나 구입해서 하루에 1번은 꼭 풀먹어야하고요. 풀양이 김장 버무리는 대야에 가득 눌러 꽉눌러 줘야해요.
    똥은 이틀에 한번은 삽으로 퍼서 거름간에 넣고 풀하고 썩혀 밭과 논에 거름해요. 소가 순하고 말썽 안피우는데 일이 많아요. 젖소는 더 일이 많고요.
    염소는 소보다 작아도 말안들어요.
    아침에 끌고나가 풀있는데 메어 놓아야 하고 끌고 나가다 중간에
    버팅기면 힘들어여. 메어놓고 가끔 한번 줄에 옭혔나 가서 봐야해요. 안그럼 지가 풀뜯어 먹으러 여기저기 돌다 풀뿌리, 나무 뿌리,
    돌등에 목 옭혀서 죽어요. 소보단 염소 한마리는 작으니 키우기 수월할순 있으나 결론적으로 두종류 다 키우긴 어려워요. 상식도 많아야하고요. 밥줄 사람 못구하면 당일 여행도 접어야해요.

  • 14. ....
    '23.4.16 5:47 AM (112.153.xxx.233)

    소 키우면 집안에 파리 들어오는 거는 각오하셔야 되요.
    바깥에 빨래 널어도 파리가 옷에 똥 쌉니다. (경험자)

  • 15. ㅇㅇ
    '23.4.16 6:02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소와 염소 이야기
    기르는 입장에서는 애환이 클 것 같은데
    글로 보니 흥미롭네요.

  • 16. 늘 놀라는 부분
    '23.4.16 6:08 AM (108.41.xxx.17)

    82쿡엔,
    누에 키워 본 사람도 있고,
    소 키워본 사람도 있고,
    백 억짜리 집에 사는 사람도 있고 ^^
    너무나 다양한 경험들이 있어서 신기하고 놀랍고 재밌어요.

  • 17. ㅋㅋ
    '23.4.16 6:47 AM (211.104.xxx.156)

    그냥 염소 소 양 닮은 강아지 키우심 어때요

  • 18.
    '23.4.16 7:08 AM (98.225.xxx.50)

    염소를 줄에 묶어 놓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큰 땅에 소와 염소 풀어놓고 풀 먹으라고 하면 될듯

  • 19. ...
    '23.4.16 7:44 AM (112.156.xxx.249)

    댓글들이 흥미롭네요.
    멀리서 보는 것과 키우는 것은 이런 갭이 있네요.
    어마어마한 갭이요

  • 20. 지나가다
    '23.4.16 7:57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소가 풀 뜯어먹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옆에 있어봤더니
    우리가 풀을 한 움큼 집어 팍팍 뜯어내는 소리가 나더라고요.신기했어요.
    디른 건 다 좋은데
    오줌,똥 양이 너무 어마어마 하고
    파리가 도대체 몸에 얼마나 많이 붙어있는지
    너무 안스러웠어요.꼬리로 계속 쳐내도
    흡혈귀 같이 얼찌나 찰싹 들러붙어있는지 간지러워서 어찌 산대요.

  • 21. 현실 소
    '23.4.16 8:00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소가 풀 뜯어먹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생전 처음 소 옆에 있어봤더니
    풀을 한 움큼 집어 팍팍 뜯어내는 소리가 나더라고요.신기했어요.
    소 눈 너무 이쁘고 순해보이고 등등 디른 건 다 좋은데
    오줌,똥 양이 너무 어마어마 하고
    파리가 도대체 몸에 얼마나 많이 붙어있는지
    너무 안스러웠어요.꼬리로 계속 쳐내도
    흡혈귀 같이 얼찌나 찰싹 들러붙어있는지 간지러워서 어찌 산대요.

  • 22. 현실 소
    '23.4.16 8:03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소가 풀 뜯어먹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생전 처음 소 옆에 있어봤더니
    풀을 한 움큼 집어 팍팍 뜯어내는 소리가 나더라고요.신기했어요.
    소 눈 너무 이쁘고 순해보이고 등등 디른 건 다 좋은데
    오줌,똥 양이 너무 어마어마 하고
    파리가 도대체 몸에 얼마나 많이 붙어있는지
    너무 안스러웠어요.꼬리로 계속 쳐내도
    흡혈귀 같이 어찌나 찰싹 들러붙어있는지 간지러워서 어찌 산대요.

  • 23. 현실 소
    '23.4.16 8:06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소가 풀 뜯어먹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생전 처음 소 옆에 있어봤더니
    풀을 한 움큼 집어 팍팍 뜯어내는 소리가 나더라고요.신기했어요.
    소 눈 너무 이쁘고 순해보이고 등등 다른 건 다 좋은데
    오줌,똥 양이 너무 어마어마 하고
    파리가 도대체 몸에 얼마나 많이 붙어있는지
    너무 안스러웠어요.꼬리로 계속 쳐내도
    흡혈귀 같이 어찌나 찰싹 들러붙어있는지 간지러워서 어찌 산대요.

  • 24. 구글
    '23.4.16 8:10 AM (103.241.xxx.201)

    뉴질랜드 한번 와서 농장에서 살아보세요
    구럼 한국서 키울 생각안하실듯요

  • 25.
    '23.4.16 8:11 AM (223.39.xxx.85)

    애견 돼지 귀엽던데요
    망아지는 어떨까요
    소보다 훨 작으니 수월할듯

  • 26. ..
    '23.4.16 8:52 AM (39.119.xxx.19)

    말이나 돼지키우는건 어떤가요? 돼지가 그렇게 지능이 높다던데..

  • 27. ..
    '23.4.16 8:54 AM (39.119.xxx.19)

    염소는 키워봤는데 뿔로 들이받던데.. 거위도 생각보다 기 쎄요.

  • 28. ..
    '23.4.16 9:01 AM (121.151.xxx.47)

    저 시골출신 중학생때까자 집에서 소. 키웠는데
    소 키우면 집 비우고 어디 가는건 포기해야되구요. 일이 많아요.
    염소는 어릴때 한마리 키웠는데 어미가 죽고 새끼를 분유먹이며 집안에서 좀 클때까지 키웠더니 반려염소가 되가지고 저 엄청 따르긴 했네요.
    이름부르면 뛰어오고 저보면 좋다고 팔딱뛰고 ..귀여웠어요.
    요즘은 소 전문으로 키우는 곳 아니면 시골에 소키우는 집 못 본건 같아요. 가축 키우기 힘들어요.
    닭은 계란을 매일 주니 닭을 더 늘리는게 낫지 않나요.

  • 29. ...
    '23.4.16 9:15 AM (183.100.xxx.221)

    차라리 고라니를 주워다가 길러보세요. 훈련하면 배변도 가린답니다.

  • 30. 농장
    '23.4.16 11:13 AM (220.89.xxx.38)

    소 아무나 못 키웁니다
    축산업 등록증 그리고 허가난 축사에서 키울수 있어요.

    소들도 주민등록증 처럼 귀표가 있어서
    모든 조건이 되어야 키울수 있어요.

    송아지도 인공포유 하면 사람이 엄만줄 알고 졸졸 따라 다녀요.

    요즘 애미가 젖 안줘 서 우유 병행 하는 송아지 있는데 수건으로 얼굴도 닦이고
    제가 밥 주러 가면 기다리고 있어요.ㅎ

  • 31. 농장
    '23.4.16 11:15 AM (220.89.xxx.38)

    그리고 요즘 소들은 유산균 먹이기때문에 옛날 처럼 파리 별로 없어유!

  • 32. 꿀잼
    '23.4.16 4:08 PM (112.151.xxx.95)

    빠니보틀 염준식 키운 이야기 한번 보세용. 잔잔하니 재미남
    https://www.youtube.com/watch?v=ROYcL84CSLs

  • 33. 아니
    '23.4.16 5:07 PM (222.120.xxx.177)

    개2마리 냥2마리 오리2마리 염소2마리.... 하시는데
    노아의 방주?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 34. 소염소
    '23.4.17 5:52 AM (97.113.xxx.42)

    생생한 삶의 체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 고양이 닭.... 까지만 해야겠네요
    송아지랑 아기염소는 함 키워 보고 싶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6876 시골 배경으로 한 힐링 드라마나 영화 7 ㅇㅇ 2023/04/16 2,667
1446875 우리 거니여사님 또 사고치심 ㅋㅋㅋ 28 ㅇ ㅇㅇ 2023/04/16 16,689
1446874 퀸메이커 출연자들 피부 5 수다 2023/04/16 4,004
1446873 우리나라 식사예절은 음식을 남기는 건가요? 35 질문 2023/04/16 6,665
1446872 시골살이 : 시골로 내려가기로 했어요 17 2023/04/16 6,542
1446871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 8 훈련사 2023/04/16 1,739
1446870 말많은 남편이 괜찮지 않나요? 26 .. 2023/04/16 5,196
1446869 손소독제 젤은 어디에 쓸수 있나요 7 ㅇㅇ 2023/04/16 2,345
1446868 점점 말라가는 남편에게 보약이 좋을까요? 22 보약 2023/04/16 4,131
1446867 리움 근처 식당 7 리움 2023/04/16 2,049
1446866 하우스푸어 7 2023/04/16 2,875
1446865 시어서커 상의 파는곳 질문 5 패션업자계신.. 2023/04/16 904
1446864 주말아침 심심풀이) 쓸데있는 영어 잡담^^14편 - 자동차 - .. 8 TGIS 2023/04/16 1,450
1446863 치즈에 곰팡이가ㅜ생겼는데요 4 +_+ 2023/04/16 2,135
1446862 음식하는데 법칙이 있나요 26 111 2023/04/16 4,556
1446861 1월말에 담근 고추장 냉장고에 언제 넣을까요? 2 ㅇㅇ 2023/04/16 828
1446860 이래서 나이들면 … 11 ㅇㅇ 2023/04/16 3,367
1446859 연근을 데치는데 잉크색 4 이상 2023/04/16 2,004
1446858 대변볼때 피가 나왔다는데.. 14 고3 2023/04/16 3,090
1446857 혹히 이 책 제목 아는 분 계실까요? 5 ... 2023/04/16 1,344
1446856 어제 그알, 피꺼솟이네요. 5 화난다 2023/04/16 5,775
1446855 2014.4.16. 8 벌써 9년 2023/04/16 1,057
1446854 ppt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ai가 출시됐습니다 12 쩐다 2023/04/16 7,521
1446853 1분기 926개 건설사 폐업 2 ..... 2023/04/16 2,293
1446852 소소한질문 1 소소 2023/04/16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