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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마트에서 95,000원을 썼는데요

ddadda 조회수 : 22,738
작성일 : 2023-04-15 23:38:20
동생네 가족이 놀러왔어요
조카들 먹고 싶어하는것도 사주고
제가 필요한 식품도 사서 그정도 금액이 나왔는데

한 조카가 이모 돈 많이 쓰게 했다고
너무 걱정하는거에요
할머니가 쓰는건 걱정이 안되는데
이모가 돈 많이 쓰는것 걱정된데요

엄청 웃겼는데 
반전은 마트가서 필요한것 사고나면 다이소 가기로 했는데
한 조카가 이모 돈많이 썼으니까 다이소가지 말자고 하는데
이모 돈 많이 써서 걱정하는 조카가
그래도 다이소는 가야 한대요


IP : 121.155.xxx.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네요
    '23.4.15 11:39 PM (210.106.xxx.136)

    그래도 자기 필요한건 사야겠나봐요 귀엽네요

  • 2. 조카귀엽
    '23.4.15 11:39 PM (118.235.xxx.85)

    말 참 이쁘게 하네요.

  • 3. ...
    '23.4.15 11:41 PM (106.102.xxx.129) - 삭제된댓글

    착하고 귀여운 것들 ㅋㅋ

  • 4. ..
    '23.4.15 11:42 PM (211.208.xxx.199)

    그런 귀여움은 사교육을 받나요?
    요새 애들 진짜 귀여워요.

  • 5. ....
    '23.4.15 11:51 PM (125.178.xxx.184)

    그치 그래도 다이소는 가야지 ㅋㅋㅋㅋㅋㅋ

  • 6. ㅋㅋㅋㅋㅋ
    '23.4.16 12:04 AM (180.71.xxx.37)

    다이소는 포기 못하지..귀여워요^^

  • 7. 넓은강
    '23.4.16 12:06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얼마나 예쁠까요 막 상상이돼요

  • 8. ,,,
    '23.4.16 12:07 AM (121.132.xxx.187)

    얼마나 예쁠까요 막 상상이돼요

  • 9. 엄마가
    '23.4.16 12:30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할머니 돈은 쉽게 받고
    이모돈은 아까워하나보죠.
    애들은 대부분 부모가 하루종일 붙어있으니 부모 생각 그대로 반영됩니다.

  • 10. 아무리
    '23.4.16 12:40 AM (175.223.xxx.36)

    귀여운 건 귀엽다 쳐도
    아무일 없다는 듯
    다이소 언급은 참아 주세요

    노재팬은 계속 된다~

  • 11. 티티
    '23.4.16 1:22 AM (223.38.xxx.228)

    아우 귀여워ㅎㅎ

  • 12. ...
    '23.4.16 1:24 AM (118.37.xxx.38)

    아~~귀여워~^^

  • 13. 애들 귀여워요
    '23.4.16 6:43 AM (108.41.xxx.17)

    진짜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다이소는 가야죠.

  • 14.
    '23.4.16 7:29 AM (223.39.xxx.85)

    돈 일이십만원 쓰는거 우습죠
    조카가 넘 귀욥네요
    지돈 내는것도 아닌데 말이라도
    그케 한다는게 ㅎㅎ

  • 15. 다이소는
    '23.4.16 12:38 PM (211.114.xxx.107)

    완전 일본 기업은 아니고 우리나라 기업이 지분을 더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안 가지만 가는 사람도 뭐라 안합니다.

  • 16. ㅁㅇㅁㅁ
    '23.4.16 12:41 PM (125.178.xxx.53)

    ㅋㅋㅋㅋ 그래도 다이소는 가야지

  • 17. ..
    '23.4.16 1:25 PM (58.182.xxx.161)

    그 조카가 이모가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다이소 못 갈까봐 걱정했나보네요 ㅋ

  • 18. ㅋㅋ
    '23.4.16 1:46 PM (211.246.xxx.5)

    그쵸!! 다이소는 못참죠 ㅎㅎ

  • 19. ㅇㅇ
    '23.4.16 2:29 PM (223.62.xxx.10)

    너무 귀여워서 이모 지갑 막 열리겠어요

    조카들 데리고 호캉스 갔는데 호텔비 비싸서
    간식은 집에서 싸온거 먹는다길래
    치킨시킬까? 했더니 이모 피자는 안되지?ㅋㅋ
    저도 조카들앞에서 지갑 막 열려요

  • 20. ...
    '23.4.16 3:15 PM (222.236.xxx.19)

    그 조카가 이모가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다이소 못 갈까봐 걱정했나보네요 ㅋ 222222
    진짜 맞네요 ..은근히 다이소 못갈까봐 걱정했나봐요
    근데 웃기네요 ..

  • 21. 원글이
    '23.4.16 3:43 PM (121.155.xxx.24)

    점 세개님 팩폭..ㅋㅋ
    제부가 알더군요 다이소 못갈까봐 걱정되서 그런말한거라고
    농담처럼 말을 하긴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귀엽네요
    다이소 가서 장난감3천원인가 이런것 샀어요
    그리고 저 돈많이 써서 걱정됐는지 한개만 샀어요
    전 2-3개 고를줄 알았는데 ㅎㅎㅎ

  • 22. 저윗댓글
    '23.4.16 4:30 PM (14.52.xxx.35)

    뭐래
    다이소는 우리기업이 일본개척 한거 아닌가요.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재팬이래
    다있소 다이소를 일본말로 알다니 무식

    조카 너무 귀엽네요.
    더 사주고 싶겠어요.

  • 23.
    '23.4.16 5:12 PM (223.62.xxx.196)

    얼마전 다이소 회장이 쓴 자서전? 읽었어요. 다이소 일본기업 아니라던데요. 노재팬 열풍때 엄청 억울했대요. 이름이 인지도가 높어져 쉽게 바꿀수도 없고.
    처음에 일본기업에 물건 수출하는걸로 시작해 한국에도 지점을 차리며 소액 투자를 받긴 했는데 완전 독자적인 기업체래요

  • 24. ..
    '23.4.16 6:22 PM (1.233.xxx.122)

    ㅋㅋ 너무 귀엽고 할말은 어필할줄 아네요

  • 25. ㄹㄹ
    '23.4.16 6:49 PM (110.70.xxx.245)

    다이소 일본 지분 있는 거 맞고요
    이 핑계 저 핑계 끌어들이며 훼방 작업하는 무리는 누구? 거짓말까지 하며 쉴드치는 종특에 시덥잖은 글 베스트까지 올라 왔네

  • 26. 어우
    '23.4.16 7:24 PM (14.42.xxx.224)

    넘귀엽 하고 똑똑해요
    몇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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