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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 담그는데…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23-04-15 20:28:36
5월이면 실파가 나와서 파김치를 못 담근 적이 있어서
4월이 지나기 전에
파김치를 담그려고 시장에 가서 보성 쪽파 2단을 사왔어요.


집에 까나리 액젓이 있는데
꽃게 액젓을 첨으로 사러 갔더니
대형마트에도 없네요.

그냥 꽃게 참치 액을 1+1 행사하는 것을 사왔어요
이 것으로 파김치를 담글 수 있나요?
좋은 방법 알려 주세요

(허리가 안좋아서 바닥에 못 앉아요.
큰 비닐 봉투를 한쪽 옆을 잘라서
그 쪽 비닐을 식탁에다 놓고 테이프로 여러 개를 붙여서
식탁에 밀착시키고 주머니처럼 생긴 비닐 봉투 쪽을
제 앞 치마에 대고
집게 2개로 앞치마 주머니랑 집어서 밀착 시키고
의자에 앉아서 다듬었어요.
1단에 1시간 정도 걸리네요.)



IP : 14.42.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15 8:51 PM (118.41.xxx.243)

    꽃게참치액도 있나요?
    첨 들어요
    돼지요
    제일 좋은 건 꽁치젓입니다
    저는 잘라서 그냥 버무려요
    짧으면 그냥 버무리고요
    새우젓도 넣고 배즙이나 사이다 넣고 맛있게 담그세요

  • 2.
    '23.4.15 8:57 PM (14.42.xxx.44) - 삭제된댓글

    갈아만든 배랑 생강 넣고 갈았어요

  • 3.
    '23.4.15 8:58 PM (14.42.xxx.44)

    네 감사해요
    지금 갈아만든 배음료랑 생강 넣고 갈았어요

  • 4. ..
    '23.4.15 8:59 PM (112.159.xxx.188)

    그냥 아무젓갈 쓰면 안되나요
    멸치젓으로 그냥 담궈도 맛있던데요
    젤로 쉬운거 같아요 별거 안넣어도 간만 잘 맞추면 되요

  • 5. ker
    '23.4.15 9:01 PM (180.69.xxx.74)

    다른젓갈에 조금 섞으면 됩니다

  • 6. ..
    '23.4.15 9:17 PM (14.36.xxx.129)

    저는 멸치액젓에 멸치진젓을 조금 섞어서 담가요.
    그냥 액젓으로만하면 파김치의 진한맛이 부족한 거 같아서요.
    단맛도 필요해서 사과 1알에 양파 서너알을 함께 갈고
    올리고당 조금 섞어요.
    김치는 잘 못담그는데 제가 담근 파김치는 아주 맛나다고 하네요.

  • 7.
    '23.4.15 9:3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이영자 레시피로 파 두단 큰단으로 담갔어요
    맛있어서 일주일에 다 먹었어요
    멸치 액젓과 새우젓으로 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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