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코가 성형한 코같아요
애기때부터 애기답지 않게? 코가 오똑하긴 했어요
근데 고등학생이 되니 친구들이 코 성형했냐고 물어본다고 해서
무슨 소리야 하고 넘겼는데
오늘 밖에서 햇빛아래 딸 얼굴을 정면으로 제대로 보게 됐는데
진짜 코가 자연스럽게 오똑한게 아니고
수술한코처럼 뾰족한 느낌?이라 ...
비발치로 교정해서 입매가 좀 아쉬운데
발치로 교정했으면 더 이상했을거 같아요
그래서 의사샘이 코가 높아서 발치는 별로라고 했나봐요
1. 나명신
'23.4.15 3:55 PM (118.216.xxx.54)돼지코 해서 돌리는 거 친구들한테 보여주라 하세요
2. ..
'23.4.15 3:56 PM (211.208.xxx.199)민효린이나 한가인 같은 코인가봐요.
3. 저 회사입사
'23.4.15 3:58 PM (210.117.xxx.44)해서 제 코 가지고 수술했다 아니다
내기했던 직원들도 있네요^^4. ..
'23.4.15 4:05 PM (211.208.xxx.199)돼지코 해서 돌려도
"요새는 기술이 좋아서 성형해도 돼지코 된대"
하고 박박 우기는 사람도 많아요. ㅎㅎ5. ~~
'23.4.15 4:06 PM (49.1.xxx.81)저도 대학때부터
수술했지? 소리 내내 들었는데
요즘은 물어보지도 않아요.
지들끼리 결론 냈거든요 ㅋㅋ6. 제가 당함
'23.4.15 4:07 PM (116.45.xxx.4)돼지코 해서 돌려도
"요새는 기술이 좋아서 성형해도 돼지코 된대"
하고 박박 우기는 사람도 많아요. ㅎㅎ
222222222222
방법 없어요.7. ㅡㅡ
'23.4.15 4:23 PM (116.37.xxx.94)저도 그런코인데 방법없어요2222
8. ...
'23.4.15 4:24 PM (118.235.xxx.50)제 코가 그런데 저희 아버지를 보고나면 믿더라고요. 아빠 코 닮았네 하면서. 이렇게가 아니고 그냥 성형 아니라고 하면 안 믿는 사람은 끝까지 안 믿어요.
9. ker
'23.4.15 4:25 PM (180.69.xxx.74)아닌데? 하고 끝
성형하면 또 어때서 남들이 뭐라고 하나요10. ㅋㅋ
'23.4.15 4:26 PM (175.223.xxx.12)고딩때까지야 애들이 우리 집 얼굴 다 알고 하니 그런 말까진 못 들었는데 대학가고 성인되고 얼굴살까지 빠지니 제 코에 대해 참 궁금한 사람들이 생기던데요 수술했냐고 대놓고 묻고 만져보자는 별 사람들도 다 있고 실제로 그런 사람도 있었어요
되게 이뻤으면 안 그랬을지도 모르는데 그냥저냥하니 궁금했는지도요
좀 얄미운 인상인데 쌍커플도 있고 콧대도 있어요 버뜨 그러나,나이들어 살에 파묻히니 안 물어봐요 외모 품평받을 차림도 나이도 아니고요
젊었을 땐 소심해서 황당했지만 나이 들면서수술해서 이 정도면 안 하는 게 낫지 않겠냐 농담도 해요11. ^^
'23.4.15 4:28 PM (211.206.xxx.224)고등학생때 여자선생님들이 저한테 코수술 했냐고 물어봤어요
둘째딸이 제 코를 그대로 물려받아서 친구들이 부러워한대요12. ㅇㅇ
'23.4.15 4:30 PM (223.33.xxx.141)저 중고딩때부터 선생님들이 코 만져보고
회사다닐때 아니라고해도 다들 성형한줄 알아서
포기했는데 제가 지한테 성형고백했다는 미친놈도
있었어요
유전이라 초음파에서도 콧대높던 조카 사진
프사해놓은적도 있었어요13. 전
'23.4.15 4:32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코가 높지는 않은데 코끝이 좀 뽀죡해요
고등학교때 친구가 코 수술했냐고 물어봤었어요
저도 딸 낳고 딸 코가 애기때부터 오똑해서 제 코 닮았다고 하더라구요14. 음
'23.4.15 4:35 PM (14.47.xxx.167)코는 그냥 많이 높지는 않은데 오똑해보이나봐요
고등학교때 친구가 코와 인중사이에 선이 있다고
수술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담에 보니 진짜 선이 있긴 있네요??
내코를 얼마나 열심히 봤길래 나도 모르는 선을.....15. 원글
'23.4.15 4:37 PM (58.234.xxx.21)성형하면 남들이 뭐라 해서보다
어릴때는 자연스럽게 이뻤는데
나이 먹으면서 뭔가 부자연스러워진거 같아
딸한테는 아무말 안할거지만
혼자 아쉬운 마음에요 ㅜ16. 성형한 곳
'23.4.15 4:41 PM (116.45.xxx.4)알려달라고 끝까지 집요하게 물었던 사람이 있어요.
안 했다고 돼지코도 해보고 별 거 다 했는데도
나도 하려고 한다. 나한테만 알려달라
제가 볼 때는 본인이 하려는 게 아니라
제가 했다는 걸 인정하게 하려고 그런 거라 느꼈어요. 아무 병원이나 댈까도 생각해 봤을 정도로 사람 진을 빼더군요.17. ㅇㅇ
'23.4.15 5:03 PM (106.102.xxx.84)부럽네요 부모중한명닮았겠죠
18. 음
'23.4.15 5:06 PM (218.38.xxx.252)집요하게 물어보면 슬그머니 일러주세요
울 엄마 뱃속...으로 들어갈테냐고19. ...
'23.4.15 5:35 PM (112.164.xxx.134) - 삭제된댓글원글님 비발치로 했다하니 글내용과. 다른거 물어볼께요.
저희 아이도 벌어진치아 비발치로 했는데 턱이 완전사각턱이 되어 비발치로한게 후회하고있어요. ㅠ
다른치과에서 물어보니 골격이커서 그렇다고 말하던데
혹시 원글님 따님 턱은 교정전후로 좋게 혹은 아쉽게 되었나궁금합니다.20. 저도
'23.4.15 6:09 PM (116.37.xxx.137)카톡에 저희 아버지 사진 올려두니 그제서야 믿었어요
21. 저두요
'23.4.15 6:13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수술했냐고 자주 질문 받았는데 안경 쓰고 다니니 덜하네요.
22. ...
'23.4.15 8:21 PM (211.179.xxx.191)저도 어릴땐 약간 들린코라 들창코라 놀림 당했는데
대학 가니 수술했냐고 하던데요.
그때 유행이 살짝 들린코였거든요.
안믿는 애들은 안믿어요.23. 음
'23.4.15 9:20 PM (106.101.xxx.93)부모사진이 직빵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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