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텐트밖유럽 그라나다 참 예쁘네요
그땐 그런 조각들이 눈앞에 있으니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티비로 다시 보니 그런 섬세한 조각을
할려면 얼마나 먾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까 싶은 ㅎㅎ
스페인 갔는데 그라나다까지 갈 여유 없으시면
바르셀로나에 구웰저택이라도 가보세요
알람브라 궁전을 모티브로 만든 곳이라 참 예뻐요
천정에 별 박아 놓은거 같은 ㅎㅎ
1. ㅇㅇ
'23.4.14 10:07 AM (117.111.xxx.42)올해 1월에 다녀왔는데 그라나다가 제일 좋았어요.
넘 이쁘고 분위기 좋고 ^^2. ㅎㅎ
'23.4.14 10:08 AM (223.63.xxx.123)구웰이 구엘 말씀인거죠?
그라나다 예뻤어요~그 츄러스도 맛있었고.3. 그냥이
'23.4.14 10:09 AM (124.51.xxx.115)앗 구엘 맞아요ㅋㅋㅌ
4. ㅇㅇ
'23.4.14 10:1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맞아요
의외로 그라나다 잘안가더라고요
미술관 밖에 볼거없다 하면서
사실 구시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당시 5월 무슨축제 기간이었는데
귀족들 옷입고 마차타고 다니고
어디든 음악소리 춤추고5. 그냥이
'23.4.14 10:15 AM (124.51.xxx.115)사실 도시 자체는 세비야가 젤 이뻤던거 같아요
제가 말한건 알람브라궁전 ㅎㅎ6. ker
'23.4.14 10:21 AM (180.69.xxx.74)그러나다가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멀어서
가기 쉽지 않을거에요7. 스페인
'23.4.14 10:22 AM (115.164.xxx.31)그라나다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8. 맞아요
'23.4.14 10:29 A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10년전에 갔었는데
넘 좋았던 기억.
저 6월에 또 스페인 가는데
이번엔 바르셀로나에만 있는걸로 일정 짜서
어제 보면서 그라나다도 또 갈껄 그랬나
했네요9. 흠..
'23.4.14 10:2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보통 마드리드를 가면 세비야도 가고 그러면 그라나다도 거의 가는줄...
저는 알함브라 궁전이 너무 궁금해서 그라나다 갔었는데 궁전의 무늬보면서 이걸 사람이? 그랬던 기억. ㅎㅎㅎ10. ......
'23.4.14 10:48 AM (211.114.xxx.98)알함브라궁전 넘 아름답죠.
또 가보고 싶네요11. ...
'23.4.14 10:49 AM (220.116.xxx.18)전 알함브라 궁전은 너무 비현실적이라 실제 보면서도 오히려 감흥이 무덤덤 했달까? 그랬는데 반대편 산의 알바이신에서 궁전 바라보던 게 더 좋았어요
마을버스같은 코치 버스 타고 꼬불꼬불 골목길 언덕을 올라갔던 것도 기억에 오래 남고요
시내 노천 카페에서 멍때리던 것도 좋았고요
너무 대단하고 멋져도 비쥬얼 쇼크가 지나치게 커서 오히려 감흥이 잔감되는 경험을 처음 한 곳이었어요12. 알바이신
'23.4.14 11:25 AM (182.211.xxx.161)저도 220님처럼 알바니신에서 해 저물고 바라보는 알함브라가 가장 멋졌어요.
지금도 알바이신 올라가던 놀이공원 뺨치는 수준의 마을버스가 생각나네요. 골목이 좁아 양옆 몇센티 남기고 아슬아슬 통과하던게 너무 신기했지요.13. ㅇㅇㅇ
'23.4.14 12:42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알함브라 궁전 해질때 가서
그기타 음악 듣는데 눈물이 나던데요
세비야 마드리드
남부의 스페인이 저는 북부 까딸로나 지방보다
더 좋았어요14. ...
'23.4.14 6:10 PM (223.62.xxx.166)알함브라 궁전 해질때 가서
그기타 음악 듣는데 눈물이 나던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우 상상만으로도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