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행복 기분좋음 모두 찰나의순간일뿐이잖아요
그외의 긴시간들은 무기력 지루하고 심심하고 외롭고 너무가진게없는 나를 때로 외면하고싶고 지금의나는 내가아니야 라며 빈속에 커피를 씁쓸하게 마시며(그래도맛있..) 술도 마시며 현실을 도피하고 그렇게 버텼거든요
근데 그렇게 버틴거 칭찬해요 그렇게라도 버텼구 빚도 많이 갚았으니까요
요즘은 지금까지 썼던 방법들이 이제 약발이 다한것같아요 커피와술 이런저런 뇌를 기분좋게하는 것들에도 흥미를 잃어가요
근데 새로운방법이 생겼어요 그건 나를 믿는 이런 고리타분한방법이아니예요
그냥 어느날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그래 이모든건 내꺼야... 내시간이고 내인생이고 내일이고 내사람이고 내물건이고 내집이고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지더라구요
내꺼니까 누가 시키지않아도 스스로 움직이게 되요 조금씩조금씩 움직여야 시간을 이기더라구요 돈이중력이붙듯 불어나듯 몸을 움직이고 하기싫은일을 조금씩하니기분좋은 에너지가 또 생기고 또다른 일도 할수있는 힘이 생기네요 구석구석 내스타일대로 정리하고 일하고 휴식항셔 오늘하루도 내인생을 살아봅니다 나같은 50대의 많은 동료들에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나를 일으켜세우는것
지혜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23-04-14 09:39:12
IP : 58.231.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분좋은
'23.4.14 9:43 AM (119.201.xxx.209)그러면서도 힘있는 전파...감사합니다.
저는 원글님보다 열살 더 많은 사람이지만 배울 점은 배워야 하니까요.
제대로 내인생을 살아가는 첫날..힘!!!!2. ㅇㅇ
'23.4.14 10:14 AM (73.86.xxx.42)좋은 글이네요 ——
그래 이모든건 내꺼야... 내시간이고 내인생이고 내일이고 내사람이고 내물건이고 내집이고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지더라구요3. 흠
'23.4.14 11:18 AM (211.216.xxx.107)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4. 알핀로제
'23.4.14 12:14 PM (112.164.xxx.193)우리 모두 화이팅!
5. ..
'23.4.14 3:55 PM (27.230.xxx.97)좋은 글 감사합니다.
뇌리에 새길게요.
그래 이모든건 내꺼야... 내시간이고 내인생이고 내일이고 내사람이고 내물건이고 내집이고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지더라구요6. ..
'23.4.14 7:54 PM (42.25.xxx.158)좋은글 감사합니다.
7. 맞아
'23.4.15 12:37 PM (211.234.xxx.224)내 거죠 이 모든 것이
회피하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고
달려 들어 해내야겠다!
감사합니다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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