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학원 지각하는 고등 아이 어떡할까요
1. 아아아아
'23.4.13 6:46 PM (14.50.xxx.31)그만둬야죠
2. 공부가
'23.4.13 6:54 PM (123.199.xxx.114)스트레스인데 어쩌겠어요.
돈지랄이죠
그냥 맛있은거 사드세요.3. 아줌마
'23.4.13 7:08 PM (223.33.xxx.157) - 삭제된댓글선생님께도 죄송하고
다른 친구들 수업도 방해하는 행위인데....
남들은 무슨 죄입니까.
어쩌다 한두번은 이해합니다만,
본인도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으면
남을 위해서라도 그만 두라 하세요.4. ker
'23.4.13 7:11 PM (180.69.xxx.74)매일이면 하기 싫은걸거에요
5. 그런데
'23.4.13 7:26 PM (122.34.xxx.60)이번 중간고사 끝나고 성적 나오면 한 번 이야기 나눠보세요.
낮잠이라는 게 길어도 40분 정도 자야지, 그 이상 자면 진수면상태로 넘어가서 깨기도 힘들고, 괜히 밤에 잠이 안 와서 인터넷이나 보게 된다고, 낮에 잠깐 쉬었다 가는 시간을 잘 조절해야한다고 타이르세요.
지금 다니는 학원이 어려운지 다른 문제가 있나 물어보세요.
수능으로만 정시로 대학 가기는 정말 힘들다, 내신 준비하는 학원 다니면서 선생님 말씀대로 성실하게 준비하면 그래도 수시로 대학 갈수 있다, 무엇이 문제라서 자꾸 지각하냐 ᆢ 대화 나눠보세요
까페라도 데려가서요.
시간이 좀 늦은 학원으로 보내보시든가요. 지금 대안 없이 그만 두면 그냥 다 포기하고 집에서 폰만 볼 수도 있어요. 학원 끊는 게 능사는 아니구요, 숙제 못해오면 나머지 시키고 오답 노트 시키는 학원 알아봐서 계속 보내세요.6. 고등이면
'23.4.13 7:54 PM (125.177.xxx.70)본인이 지각 문자드려야죠
늦는걸로 진지하게 대화하면
십중팔구는 그럼 안다닌다할거에요
원글님 생각에 꼭보내야한다면 좋게 타이르는정도만하고
그냥 신경끄는게 나아요7. Adhd
'23.4.13 9:20 PM (218.39.xxx.66)일거 같아요
병원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