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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세기 3:2-3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창세기 3:6-7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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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상이 진짜 세상이다.
인간은 겨우 100년 살면 많이 살지만 영적인 세상은 영원한 세상이다.
인간 세상 100년의 시험을 통해 영원이 결정되는 것이 말씀의 핵심이다.
영적인 세상에는 하나님의 영과 악한 영이 공존하고 있다.
하나님의 편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모두 악한 존재의 편인 것이
영적인 세상의 원리다.
중간은 없다.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악한 영은 인간들에게 속삭인다.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배 아파하는 악한 존재들은
인간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을 막는다.
하나님 같은 건 없다.
성경은 판타지고 동화라고 유혹한다.
교회에 들어와서도 그들은 분탕질을 하는데
그들의 하수인을 통해서 진짜 목사를 내쫓고
진짜 목사를 음해하고 공격하고
복음을 오염시키며 하나님 말씀을 더럽힌다.
어떻게 해서라도 말씀의 진리를 가리고 숨기려고 발악을 한다.
말씀이 생명이니까! 인간이 생명을 가지는 것이 끔찍히도 싫으니까!
성경에서 인간은 죄인이다.
나는 죄인이 아닌데 나쁜 짓 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왜 나를 죄인이라고 하는가?
반문하는 그대들에게 묻는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고귀한 분이다.
영원한 참 행복이 있는 그 나라의 죄란
나의 유익과 나의 이익을 위해서 나만을 위해 사는 것이 죄다!
나의 부동산가격을 지키기위해서 강도를 수장으로 뽑아주는 것이 죄고
나의 부동산을 지키기위해서 장애인 시설을 반대하는 것이 죄다.
남을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는 것이 살인과 같은 죄다!
내 자식을 나의 욕망과 나의 체면을 위해서 경쟁의 쳇바퀴에 집어 넣고 채찍을 가하는
자식까지 이용하는 그것이 죄다.
인간을 나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이용하는 것이 죄다!
서로 진정으로 사랑해서 해야 할 결혼이
각자의 필요를 충족해주는 수단으로 배우자를 이용하는 것이 죄다!
인간을 존재 자체로서 사랑하지 못하고 공부를 잘 해서 사랑하고 말 잘 들어서 사랑하고
예뻐서 사랑하는 그 자체가 죄다!
입으로는 남을 흠담하고 다니고 이간질하며 소문을 퍼뜨리는
입으로 망발하는 것들이 다 죄다!
진실을 보지 못하고 거짓의 악한 영에 사로잡혀서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며 악한 자의 편에 서는 것이 죄다!
자기가 십일조 많이 내고 예배 열심히 참석한다고
신앙이 좋은 것처럼 착각하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기가 우월하고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죄다!
누가 일을 잘 하니 못 하니 비판과 정죄로 인생을 사는 것이 죄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온갖 부정한 생각들,
마음에서 일어나는 분노와 화를 절제하지 못하는 것이 죄다.
내 몸이 원하는대로 사는 것이 죄다.
남에게 자랑하며 타인에게 위화감을 주는 것이 죄다.
남보다 높이 올라가서 남을 짓밟고 무시하는 그 마음들이 모두 죄다.
심지어는 인간이 하나님이 된 것처럼
인간들이 선과 악을 정하기도 한다.
성별도 정하고 낙태도 살인이 아니라고 하고
자기 멋대로 선악을 정하며 하나님처럼 행동한다.
아담의 죄는 모든 인간의 죄를 상징하는 것이다.
과연 어떤 인간이 죄인이 아닐까?
그 영원한 평화와 안식의 나라에
과연 인간이라는 존재가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님 없이, 인간의 힘으로
그 완벽한 평화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겨우 선악과 하나 따 먹은 것이 뭐가 죄가 되냐고 묻는 자들에게 말한다.
선악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모든 자는 죽는다.
하지만 예수님이 그 죽음을 대신 죽어주셨기에
창조주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 죽음을 면하는 것이다.
인간을 너무 사랑해서 살리고 싶어서
하늘 왕좌를 버리고 더러운 인간의 몸을 입고 대신 죽어주셨는데
그래서 인간이 죽지 않을 길이 열렸는데도
사람들은 내 힘으로 죽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내가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음이 무너진다.
하나님의 백성은 장로나 목사나 십일조 많이 내는 사람이 아니라
빛이신 그 분이 오셔서 어둠으로 가득한 마음속의
죄를 비춰주는 자,
자신이 죄인임을 하나님의 빛으로 보게 된 자,
그 자가 하나님의 백성이다!
교회 다닌다고 자기가 구원 받았다고 착각하며
남에게 피해주고 비판하고 안하무인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바리새인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라는 하나님의 말씀 깊이 깨닫게 하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