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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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못생길수록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or 우울함이 있을 확률이 높을까요?
외모가 뛰어나면 꼬이지 않고 외향적인 편이고
외향적이지 않더라도 밝은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남들이 떠받들어주니)
그럼 못생길수록 내성적이거나 우울함이 있을확률도 높을까요 내성적이지 않더라도 속에 우울함이 있을확률?
(밟은 사람도 물론 있죠)
물론 이런 성격에 속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죠
다 그렇다는 말이 아니고
어느쪽이 더 많냐를 따질때요
1. . .
'23.4.14 8:51 PM (112.214.xxx.94)저 엄청 못생겼는데요.
못생겨서 신경질나지 우울하진 않아요.ㅎ ㅎ
못생김을 인정하고 사니 세상 편해요.2. 확률적으로
'23.4.14 8:54 PM (125.142.xxx.27)그렇겠죠. 어딜가나 무리중에 잘생기고 이쁜 사람부터 눈길이 가는건 맞으니까요.
3. ...
'23.4.14 8:5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코미디 개그하는 사람들 외모가 출중 아닌 반대잖아요
학창시절 반에서 분위기 메이커하던 친구들 대부분 외모로 칭찬은 못받을 정도 아니었나요?4. 당연
'23.4.14 9:0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남들에 비해 결핍이 있다고 느끼니까요
외모뿐아니라 가난함, 가족관계가 불건강한것도 그렇고요.5. 당연
'23.4.14 9:03 PM (222.239.xxx.66)남들에 비해 결핍이 있다고 느끼니까요 (다그렇다는게 아니라 말마따나 확률로)
외모뿐아니라 가난함, 가족관계가 불건강한것도 그렇고요.6. ~~
'23.4.14 9:14 PM (49.1.xxx.81) - 삭제된댓글저 외모는 반에서 때로는 학년에서 젤 좋았는데(선생님들 의견)
극히 내성적이고 뒤끝 아주 길~~어요.7. 전혀요
'23.4.14 9:4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전혀 상관없어요 성격밝은거 타고나요
역경과 가난 우울은 상관없습니다8. 대부분
'23.4.14 9:58 PM (123.199.xxx.114)고만고만 하잖아요.
아주 못생기면 눈도 마주치기 힘들 정도라는데
그러면 자신감 없죠.
그정도면 성형수술을 하는게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도9. ㅇㅇㅇ
'23.4.14 10:17 PM (187.189.xxx.55)생기죠. 워낙 사회가 외모지상주의이니.. 어느정도
10. 아니오
'23.4.14 11:39 PM (124.53.xxx.169)성격이 못나서 그래요.
자기만의 매력 개성을 찿으면 되지 왜 몰개성하게 비슷비슷하게 생겨야 해요.11. 근데
'23.4.15 1:35 AM (219.255.xxx.39)외모랑 내성적인거랑 상관있었나요??
이 글읽고 깜놀!12. ..
'23.4.15 6:29 AM (211.234.xxx.59)저 외모칭찬 가끔 받을정도의 외모였는데 성격자체는 밝지는 않았구요 50대 중반이 되니 턱선 무너지고 눈꺼풀 내려가고 못생겨졌어요. 예쁠땐 몰랐는데 못생겨지니 자신감 떨어고 우울해요. 면역이 안되서 그런가봐요. 여자연예인들 예쁘다고 추앙받고 살다가 나이들면 얼마나 우울할지 주변의 태도도 차이가 클테고 역할도 그렇고 그래서 나이들면 동성친구가 최고인가봐요. 공감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