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취업해서 자취하며 지내는 아들인데요 돈버는 족족
여친하고 데이트 하느라 다쓰는 눈치입니다.
전화는 한통도 안오고 한달에 카톡은 두번정도 오는데 돈달라는 내용이예요(돈떨어졌을때만 와요)그래서 혹시라도 신용점수 떨어질까봐 휴대폰비는 제가 내주고 있고 청약통장비도 내주고 있어요
이젠 무소식이 희소식이네요 어쩌다 연락오면 흠짓해요
부모에게 돈만 달라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취업한 자식 용돈을 왜 줘요?
직장다니는데 돈달라고 전화가 오다니
경제관념부터 알려주세요
일정액을 저축하고 남는돈으로 생활하라고
아들이 여자가 좋아 데이트비용 한푼도 못쓰게 하는건지
여자가 아예 안쓰는 건지도 물어보시구요
저희 딸도 취업해 자취하고 남친도 있지만
급여의 60프로를 저금하고 지내요
취업을 했어도 부모가 능력이 있으면 용돈 줄 수 있죠
좀 섭섭한 상황이네요.
평소에 어떤 아들이었는지요.
정보가 부족해서 섣불리 댓글 달기는 어렵고
딱 지금 상황만 봐서는
충분히 서운하고
염려스러울 것 같아요.
20대 아들 매일 통화합니다. 카톡 자주 하구요.
금전적으로 다 끊으세요 형편이 어려워졌다고 핑계대고 애도 엄마가 대주니 그리하는거예요.
돈 필요할때만 연락온대요
돈 필요한 거 아니면 연락 없어요.
궁금할 때는 카톡...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인데 월급 다 쓰고
돈을 더 달라고 하는건 쫌.
버는돈 내에서 해결하라고 해 보심이.
직장 다니면서 부모한테 용돈 달라고 하는게
상식적이지가 않네요
주변 애들을 보면 월급이 적으면 적은대로 아껴쓰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