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잘됐어요
왼쪽을 많이 절었고 오른쪽을 괜잖았지만, 하는김에 양쪽다 수술해줬고
2주 입원하고 2개월간 산책 안시키고
산책을 시켜봤더니 왼쪽다리를 절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동물병원(24시간 운영하는 의사10명 넘는 비교적 대형병원이예요)가서
검진 받았더니
수술너무 잘됐고 십자인대 파열도 없다고 다만 침이 박혀있어서 (수술할때 박는 침)그런것 같다고 제거해보라고 해서
수술한 병원가서 제거 했거든요
그래도 증상은 여전해요
수술한지 1년째인데 아직도 왼쪽다리 들고 뛰어요
서울대병원이나 이런병원 가봐야 할까요? 큰맘 먹고 수숧까지 해줬는데 다리들고 뛰니까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아파서 들고 뛴다는거 아닐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