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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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아들에게 재산을 많이 주지 않나요?
1. 음
'23.4.13 10:20 AM (220.117.xxx.26)82 단골 소재 아닌가요
알고보니 아들 더 줘서 거리둔 얘기2. ..
'23.4.13 10:20 AM (180.69.xxx.74)그럴걸요
3. 아구구
'23.4.13 10:23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저한테만 몰래몰래 주세요...며느리 싫다고...
그래서 제가 아들주는거지 며느리주는거냐 했더니
그래도 싫대요
사위가 잘하긴 엄청 잘하긴하는데 가만보면 며느리에 대한 기대와 사위에 대한 기대가 달라서
사위는 조금만 잘해도 엄청 난리시고 며느리가 그정도하면 뭐 당연한거고...그렇게 보시더라고요??4. 윗님
'23.4.13 10:25 AM (113.81.xxx.111) - 삭제된댓글몰래몰래 받으신 거 돌아가시면 다 들켜요.
5. ㅇㅇ
'23.4.13 10:28 AM (119.69.xxx.105)조카들 얘기 들어보면
시부모가 땅팔고 상가팔아서 몫돈 생기면 아들보고 빨리 받아가라고
한대요 딸모르게 주고 싶어서요
그러면 아들은 마지못해 받아가는척 받아온다고
그런거보면 여전히 아들 주고 싶어하나보다 싶어요6. ..
'23.4.13 10:42 AM (119.149.xxx.20)공식적으로 n분의 1은 아니죠
부모가 생전에 증여하고 싶은 사람에게 주는게 나쁜가요?7. ㅁㅇㅁㅁ
'23.4.13 10:44 AM (125.178.xxx.53)종종그렇죠..
공식적이란건 법적인걸 의미하는거죠
법정상속비율8. 공식
'23.4.13 10:45 AM (163.116.xxx.120)상속은 엔분의 일이지만 증여는 부모님 마음이니까 그럴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게 옳은건 아니지만요.
9. ...
'23.4.13 10:48 AM (118.235.xxx.202)재산 주는거야 부모 맘대로라지만
나중에 효도는 딸한테 받으려고 하면 문제죠.
그럼 며느리한테 봉양받는게 맞냐? 그것도 웃긴거에요.
결국 딸 몫 재산으로 다른 집 딸 노동력 사오는게 되는데 과거에나 통했지.. 요새는 재산 받았다고 며느리가 도리 하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딸 챙겨주는게 젤 남는건데 그걸 모르는 아들바라기 엄마들이 젤 바보에요.10. ...
'23.4.13 10:52 AM (223.39.xxx.66)요새는 딸도 딸 나름 재산만 챙기고 결정적인 순간엔 아들 며늘에게 떠넘김 이런집도 있음
11. 그렇죠
'23.4.13 10:52 AM (223.62.xxx.63)여기 보면 알잖아요
며느리는 그래도 뭐라도 하죠.
사위는 뭐 한다고 딸을 더 주겠어요12. less
'23.4.13 11:12 AM (182.217.xxx.206)아들 주는집 많죠..
저 아는집도.. 아들만 몰래 재산 일부줌.. (딸들은 모름)
저희친정도.. 당연히 아들한테 재산 물려준다 생각하고 있고.
딸들은.. 주면 좋고 안주면 그만.. 포기 상태임.
친정엄마가 아들선호가 좀 심하긴 하심.13. ker
'23.4.13 12:07 PM (180.69.xxx.74)그러면서 딸이 최고라고 ㅋㅋ
그 소리 들을때마다 소름
돈 준 자식이 효도도 더 해야죠14. ......
'23.4.14 10:51 AM (124.56.xxx.96)이런글보면 차라리 같은 성별자식이 낫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