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빌라 사도 될까요
2층 3룸이 2억 2천에 나왔는데요..
구입해서 실거주..좀 그런가요..
보통 빌라 구입를 사람들이 꺼리는 이유가 있을까요
되팔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1. 임대사업자
'23.4.11 2:12 PM (14.53.xxx.238)모든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 낡아요. 노후화가 되죠. 집도 마찬가지구요.
단독주택은 내가 고치면 되고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함 (미리 관리비에서 수선충당금을 받아놓고 있는 돈으로 수리하는 식)
빌라는 관리주체가 없어서 노후가 될수록 머리아픕니다. 옥상개보수 등 그때그때 돈을 걷어서 진행하는데 비협조적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다들 빌라를 꺼리는겁니다.2. ..
'23.4.11 2:12 PM (107.77.xxx.212)중고차와 비슷해요. 감가상각, 내구성 취약, 빌라 사기,
주차불편, 등등3. 뭐
'23.4.11 2:13 PM (14.32.xxx.215)자기 재정상태에 따라 다르죠
금융관계 깨끗하면 사세요
그냥 사서 평생 속편히 산다 생각해야죠4. ker
'23.4.11 2:15 PM (180.69.xxx.74)안팔려요
그정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 가능한가
고려해보세요5. 기왕
'23.4.11 2:18 PM (182.216.xxx.172)기와 사시려는거
조금만 더 기다려서
터질게 나래비 줄 서 있다는
하반기에 사시는게 어떨까요?
어차피
올해안에 집값 반등하기 힘들다는데요6. 알 수
'23.4.11 2:33 PM (41.73.xxx.78)알 수 없죠
금리 때문에 결국 또 집 값 오른다는 소리가 있고
애당초 문정부가 집값으로 세금 걷으려고 작정만 안했어도
문대통령이 집값 안정됐다 헛소리에 골때렸는데 …
또 생각하니 열받아요
용서가 안됨
국민 희망을 특히 젊이들의 희망을 뺏었어요
일확천금이나 노리게 해 놨음7. 비추요
'23.4.11 2:34 PM (161.142.xxx.24)배관 낡고 잘못되면 고생스럽습니다.소형이라도 아파트 사세요.
8. ...
'23.4.11 2:35 PM (1.232.xxx.61)실거주할 거면 난방 전기 샷시 방수 욕실공사 등 미리 다 뜯어고치고 들어가서 사세요.
그럼 맘 편히 오래 사실 듯
나이 먹어서까지 부자 아닌 이상 집에 너무 투자하지 않고 사는 게 좋지 않나요?9. Umm
'23.4.11 2:44 PM (49.175.xxx.75)2억2천에 3룸서울이면 음 대안이 없잖아요
아파트 갈아타기는 안한다고 생각하고 이사 안갈생각하면 음 내집이니 좋을듯요10. 아파트
'23.4.11 2:45 PM (116.123.xxx.107)하다 못해 누수 생겨도 각자 아랫집 고쳐주고 내집 돈 들여 고치지,
그게 장기수선금으로 고칠수 있는 문제가 아니던데요..
윗분처럼 실거주하실거면 싹 손봐서 들어가심 좋을거 같아요.11. 정치병 환자님
'23.4.11 2:57 PM (1.238.xxx.39)알 수
'23.4.11 2:33 PM (41.73.xxx.78)
알 수 없죠
금리 때문에 결국 또 집 값 오른다는 소리가 있고
애당초 문정부가 집값으로 세금 걷으려고 작정만 안했어도
문대통령이 집값 안정됐다 헛소리에 골때렸는데 …
또 생각하니 열받아요
용서가 안됨
국민 희망을 특히 젊이들의 희망을 뺏었어요
이런 글에도 이따위 댓글이나 달고 ㅉㅉ
코인충들 손실 탕감한다는 윤씨가 젊은이들의 희망
뺏고 일확천금 노리게 하는거죠.
나라를 팔아 넘기고 있고요.12. 임대사업자
'23.4.11 3:02 PM (14.53.xxx.238)자기집은 당연히 자기가 고칩니다만
빌라 아파트 같이 공동주택은 공용부분이 있습니다.
벽 크랙 옥상 방수 계단보수 주차장 개보수 등 빌라는 공용면적 하자 발생시 관리주체가 없어서 수리가 복잡합니다.
아파트는 돈 미리 받아놔서 아무때고 알아서 공사하는거라 입주민한테 묻고 돈 받고 할 필요가 없죠.
계단 전등 하나 가는것도 내집 아니면 누가 해야할지 복잡해집니다. 20년전 임사자 등록할때 빌라 소형아파트 반반 이었는데 빌라는 손뗐습니다. 빌라는 첨엔 괜찮은데 세월지나면 골칫덩어리입니다.13. ㅇㅇ
'23.4.11 3:12 PM (211.169.xxx.162)빌라 샀습니다. 방수 처리 잘 된 곳이면 살만 합니다. 재개발지역 지정되면 나중에 돈이 되지요. 실거주하실거면 손봐서 들어가세요. 방수 처리 잘 하시고, 곰팡이 방지 하셔야 합니다. 단열 단단히 하세요. 그리고 샷시 다 고치시고요. 그것만 잘해도 돈 많이 깨지실거지만, 그래야 살만합니다.
14. ㅇㅇ
'23.4.11 3:13 PM (211.169.xxx.162)'23.4.11 2:33 PM (41.73.xxx.78)
웃긴 소리 하고 자빠졌네. 도대체 애들을 얼마나 병신으로 보면, 대통령이 애들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노인네 유튜브나 보고 하루종일 자빠졌으니 논리가 그따위지.15. 궁금이
'23.4.11 3:18 PM (211.49.xxx.209)빌라에 살아본 경험자인데요. 쓰레기 처리가 불편하고 경비도 없고 계단이 많아서 택배도 싫어해요. 결정적으로 집을 파는데 1년이나 걸렸어요.
16. 그런데
'23.4.11 3:34 PM (211.51.xxx.182) - 삭제된댓글그 돈으로 그럼 갈수 잇는 다른 집은 있으신가요
아님 돈 나올데가 더 있으신가요
아니라면 저라면 그냥 빌라라도 갑니다.
어차피 아파트 못 살거구요
남의집 살아야하구요
대안이 없으면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해야지요
대신에 교통좋고 살기좋은 빌라로 골라서요17. 댓글
'23.4.11 3:39 PM (49.175.xxx.75)댓글에 아파트 가라고 하는데 3룸 강동 전세도 2억2천 못가요
18. 주차가해결된다면
'23.4.11 4:48 PM (125.177.xxx.142)빌라도 괜찮죠.
음식쓰레기는 요즘 음쓰 처리기 있잖아요.
관리비 덜들고 아파트보다 더 나을듯 해요.
택배는 요즘에 다들 문앞에 놓고 갑니다.19. ....
'23.4.11 4:54 PM (210.219.xxx.34)좀더 기다려서 다가구 사세요.세입자 전세끼고 거주하다가 돈 모아서 월세로 돌리고요.빌라에 비길바 아니지요.
모든걸 내맘대로 할 수 있는게 장점이죠.20. ㅇㅇ
'23.4.11 4:54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이웃이 괜찮아야 해요.
싼동네 싼집일수록 정신 아픈 사람 많이 살아서요
가진 돈에 맞춰서 빌라 살수도 있는데 이웃은 잘 알아보고 들어가셔요21. ㅋㅋㅋ
'23.4.11 6:36 PM (58.141.xxx.58)아니, 빌라 구입 조언 달라는 글에까지 와서 문재인 욕하고 가네요.
너무 황당해요.22. 41
'23.4.11 9:03 PM (116.122.xxx.232)진짜 황당하네
나이가 많은가 어쩜 저렇게 무식할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