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지방에 계신 시댁, 친정 가시나요?

....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23-04-11 10:58:00

어버이 날에 따로 방문해서 챙기시나요?
초딩 딸 어린이도 챙겨야 하는데,, ㅎ

저희집에서
차로 5시간 거리.

3월 초에 헌번 다녀오고
지난 주말에도 다녀왔는데,,

안 가면 서운해 하시려나요. ㅠㅠ

의무같은 어버이날 좀 안 하면 안 될까요. 흑
IP : 39.114.xxx.2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3.4.11 11:0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너무 잘하면
    기대치와 요구치만 높아지고
    님네도 지치고
    나중에 줄이면 나쁜 사람 됩니다.

  • 2. ㅇㅇ
    '23.4.11 11:01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십여년간의 어린이날 부모는 그 정도
    열정 뻗치던가요?

    수십여년간 어버이날 그렇게는 못 해요.

  • 3. 아뇨
    '23.4.11 11:02 AM (121.190.xxx.146)

    아뇨. 안갑니다

  • 4. ..
    '23.4.11 11:05 AM (116.121.xxx.209)

    어르신들
    근처에 사는 형제들은 없나요?
    저는 시댁 어른 다 돌아 가시고 친정엄마만 계신데
    근처 형제들 있어서 생신이나 어버이날, 걍 용돈만 드린지 꽤 되었어요.
    왔다 갔다 비용까지 생각해서 용돈 드리면서 얘길 하시면 좋아 하실 듯 한데요.

  • 5. ker
    '23.4.11 11:16 AM (180.69.xxx.74)

    시가 남해쪽인 지인 1년에 한번 가서 연휴내내 있다오더군요

  • 6. ...
    '23.4.11 11:16 AM (61.79.xxx.23)

    용돈만 보내요
    애가 3학년인데 왜 그리 절절 매나요

  • 7. 아뇨
    '23.4.11 11:17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결혼 십년째쯤 되었을 때네요.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여하튼 4시간 거리 친정은 멀어서 안되고 2시간 거리 자기 집은 가까우니까 가야된다고 남편X이 그러길래 그럼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면 되겠다고 남편한테 애딸려 보내고 저혼자 버스타고 친정갔어요. 부모님이 너네 싸웠냐 그러길래 어버이날이라 나는 내 부모 보러왔다 하고 사흘있다 집에 갔어요.
    그 다음부터는 가자는 소리 안하더라구요.

  • 8. 아뇨
    '23.4.11 11:20 AM (121.190.xxx.146)

    결혼 십년째쯤 되었을 때네요.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여하튼 4시간 거리 친정은 멀어서 안되고 2시간 거리 자기 집은 가까우니까 가야된다고 남편X이 그러길래 그럼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면 되겠다고 남편한테 애딸려 보내고 저혼자 버스타고 친정갔어요. 부모님이 너네 싸웠냐 그러길래 어버이날이라 나는 내 부모 보러왔다 하고 사흘있다 집에 갔어요.

    그 다음부터는 가자는 소리 안하더라구요. 물론 그 전에도 2시간 친정은 멀고 30분 시가는 가깝다고 어버이날 시가만 내내 갔었죠. 그것도 그 전 주말에 가서 자고 같이 밥먹고 또 당일에 전화해서 멘트해야하고... 둘 중에 하나만 하던지...

  • 9. 궁금
    '23.4.11 11:21 AM (121.137.xxx.231)

    그냥 평일이거나 주중에 끼어있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이번엔 월요일이라
    5월5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쉬는데
    연휴가 길게 연결되어 있는데도 안가시나요?

  • 10.
    '23.4.11 11:26 AM (115.136.xxx.203)

    저흰 진짜 다행스럽게도
    그즈음이 생신이셔서 한번에 올라갑니다
    가까이 살았으면 두번갈뻔했죠ㅡㅡ;

  • 11. ㅇㅇ
    '23.4.11 11:2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3월에는 왜갔나요?

  • 12. 멀리
    '23.4.11 11:37 AM (175.223.xxx.143)

    살면 좋겠어요. 가까운 형제에게 찾아가보라 하지 마세요
    자기들도 안가면서 가까이 사는 형제는 어차피 간병도 그형제가 하고 자주도 찾아가요.

  • 13.
    '23.4.11 11:59 AM (106.244.xxx.134)

    저는 세 시간 거리인데 한 번도 안 갔어요.
    3월에 갔다 왔고 5시간 거리인데 뭐 하러 가요.

  • 14. 가까이 사는 죄
    '23.4.11 12:11 PM (59.31.xxx.138)

    우리나라가 미국 중국도 아니고 멀면 얼마나
    멀다고 맨날 가까이 사는 자식만 고생시키나요
    평소에도 뭔일있든 없든 전화 호출에 수시로
    들락거리는데
    무슨날에도 멀리사니 못간다하면 그래 오지마라
    ㅇㅇ네가 오니까 걱정마라~
    울시어머니가 맨날 다른 자식들한테 그래요
    그래봐야 2시간~2시간30분 거리에 살면서..
    아우 지겨와요 아주~

  • 15. 안가요
    '23.4.11 1:46 PM (58.231.xxx.222)

    친정은 저 빼고 나머지 자식이 모두 친정 근처 살아서 용돈만 보내요. 다른 형제에겐 좀 미안하죠.
    시가는 시모 혼자 계시고 다른자식도 안 가는 거 아는데, 시모가 못오게 하세요. 왜나면 친정 시가가 지척이라 시가 가면 친정도 가야하는데(어버이 날이니 당연;;;) 아들이 처가가는 꼴 보기 싫어서 본인이 외롭고 말지 하십니다;;; 하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630 2030대 남성이 탄핵찬성집회에 나오지 않는 이유가 ........ 14:59:02 59
1673629 독감 예방주사 1 진진 14:57:42 44
1673628 경기남부 치루 수술 잘 하는 곳 아실까요? 1 ㅡㅜ 14:55:36 29
1673627 전기 주전자 새로 사면 요 2 ??? 14:54:26 111
1673626 하얼빈 외국인도 볼만할까요 …… 14:54:19 37
1673625 내일 특검통과안될거같다니 급 우울합니다 (매불쇼) ........ 14:53:01 355
1673624 전 제일 화나는게 의료시스템 망쳐놓은거에요 7 내려와 14:52:06 334
1673623 서울 많이 춥나요? 내일 아이 병원 진료로 서울갑니다. 5 ... 14:52:03 191
1673622 알레르망 차렵이불 쓰시는 분들이요 4 빨래 14:48:59 207
1673621 흑염소 어떤거 먹는게 좋나요? 1 14:40:25 219
1673620 폐업 1번에 이혼 2번 ... 16 인생 14:38:10 1,648
1673619 시아주버님이 차를 사주면 세금 내야 되나요? 3 ㅇㅇ 14:38:03 789
1673618 어제 이정재 임세령 휴양지는 얼마 정도 할까요? 19 ........ 14:37:48 1,359
1673617 와이드팬츠 많이 입으세요? 7 ㅁㅁ 14:37:45 726
1673616 어제 쇼핑몰에서 본 할줌마 6 14:36:16 1,071
1673615 드디어 김태효 소식이...기다렸다 이놈!!! 7 기다렸다 14:36:05 1,414
1673614 정보공유 잘하는데 말 많고 자랑많은 사람 5 14:34:44 301
1673613 윤가 지금 벙커에 있나보네요 21 14:33:10 2,041
1673612 허리디스크 방사통 어떻게 나으셨나요? 1 허리디스크 14:32:43 170
1673611 "바이든이 꼭 만나라고···" 미 국무장관의 .. 7 ㅇㅁ 14:31:06 958
1673610 전월세 계약 기간 만료 후 집주인이 바뀌는 경우 계약서? 자취생 14:29:48 101
1673609 외국사는 가족이 돈을 저에게 줄 경우 엘도 14:29:21 270
1673608 속보 ...윤가놈 윤 대통령 측 "내란죄 철회로 소추사.. 26 ㅇㅇ 14:25:20 2,920
1673607 (체포)엘리ㅎ이 하나로 형제자매가 같이.. 3 요거트 14:20:14 591
1673606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ㅡ도와주세요. 5 도와주세여 14:19:44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