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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부모가정 조사

제정신인가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23-04-11 08:28:50
한부모가정 조사를 공개적으로 반에서 하는 선생이 있네요
아이가 고1인데 반에서 한부모만 있는 아이들 손들어 보라고 하며 "요즘 이런거 아무렇지 않잖아? 손 들어봐 요즘 한부모 많이 있잖아"라며 손들어 보라고.... 이런 인간이 선생이라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니...아침에 아이한데 이 말을 듣고 피가 거꾸로 솟아 여태 부들부들 떨리네요.
아이는 현재 아빠가 갑작스럽게 떠나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자기 감정을 추스리지도,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런 일을 공개적으로 당하니 너무 당황스러워 하네요 아이 마음이 아릴것 같아 걱정이예요
IP : 175.213.xxx.9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1 8:2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진짜 개도라이들이 너무 많네요.

    저런 것도 선생이라고....

  • 2. 헐~~~
    '23.4.11 8:30 AM (121.166.xxx.208)

    어느 학교예요? 진짜 면상 보고 싶어요

  • 3. ...
    '23.4.11 8:30 AM (221.150.xxx.210)

    손 들어봐 요즘 한부모 많이 있잖아??????

    그 돌아이 선생 지역이 어딘가요, , ,
    학교망신이네요

  • 4. 와이런미친
    '23.4.11 8:30 AM (175.196.xxx.165)

    교사가 제정신 아닌데요? 저런 짓이 쿨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 5. 개인정보
    '23.4.11 8:31 AM (223.38.xxx.96)

    개인정보 보호 위반 아닌가요?

    제정신인가..

  • 6. ㅏㅏㅏㅏㅏㅏ
    '23.4.11 8:32 AM (61.254.xxx.88)

    말도안됩니다.

  • 7. 원글
    '23.4.11 8:33 AM (175.213.xxx.97)

    학교에 오후에 항의 하려구요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아이한테 해가 가지 않게 준비하려 합니다

  • 8. ...
    '23.4.11 8:33 AM (124.50.xxx.169)

    교육청에 신고해야지요 이런건.
    군대도 그리 안합니다

  • 9. ㅇㅇ
    '23.4.11 8:34 AM (222.234.xxx.40)

    어느 고등학교 어느 선생입니까!!

    정신 나갔네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호할 교사가 무슨 미친 짓거리입니까 와 열받네요

  • 10. 미친
    '23.4.11 8:35 AM (106.101.xxx.101)

    사람도 아니네요

  • 11.
    '23.4.11 8:36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대박 미국이면 선생 그 날로 잘려요.

  • 12. 그런거
    '23.4.11 8:37 AM (219.248.xxx.248)

    학교에서 선생들한테 교육 안시키나요?
    동생이 갑작스레 떠나 조카가 충격으로 신경정신과 다니고 약까지 먹을 정도로 힘든 상태인데 새로 진학한 학교에서 가정환경조사서를 썼대요. 가족구성원을 쓰는데 아빠가 없어서 아빠를 안쓰니 선생이 애들앞에서 넌 왜 아빠를 안쓰냐고 계속 묻고 애는 암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들었어요.
    한부모가정 얼마든지 있고 집집마다 상황이 다른데 왜 그런거 생각못하고 자기위주로 행동하는 교사들..교육 좀 시키고 싶어요.

  • 13. ....
    '23.4.11 8:37 AM (118.235.xxx.47)

    어느학교에요?

  • 14. ...
    '23.4.11 8:38 AM (112.220.xxx.98)

    가서 뒤집어엎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미친년인가
    미친놈이가....
    애들한테 상처주는 인간이 뭔 선생질을 한다고

  • 15. ...
    '23.4.11 8:39 AM (221.147.xxx.98)

    진짜 생각이.1도 없네요

    글쓴분도 차분히 잘 응대하세요
    교장샘을 찾아갈일입니다.

    요즘 교장샘한테 항의하고 게시판에 글올리는거
    아무렇지도 않잖아? 하고 샘 건너뛰고 윗사람한테 가세요.
    진짜 화나는 이야기네요

  • 16. ...
    '23.4.11 8:39 AM (116.32.xxx.73)

    저 교사 잔인하네요

  • 17. ....
    '23.4.11 8:3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학교다닐때랑 전혀 달라진 게 없어요.

    저때는 가족관계증명서인가? 등본인가를 가져오래요. 그걸 담임이 직접 받는 게 아니라 반장한테 모아 가져오라하는 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반에 이혼한 아이가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그걸 반장은 알 수도 있는 거잖아요.

    왜 이런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도 개선이 안되는 건지 한심해요.

  • 18. happ
    '23.4.11 8:40 AM (175.223.xxx.224)

    학교야 자리 비면 머리 아프니
    적당히 사과하고 말겠죠
    교육청에 신고하겠어요
    정신 좀 챙기게 해야죠

  • 19.
    '23.4.11 8:42 AM (110.11.xxx.45)

    병신같은.. 와 진심 욕하고 싶다 미친

  • 20. 원글
    '23.4.11 8:42 AM (175.213.xxx.97)

    학교는 공개 하지 않을게요
    그냥 세상에 자기위치에 맞지 않는 곳에 있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 괴롭네요
    앞으로 또 아이는 같은 일을 얼마나 더 여러번 겪어야 할지도 걱정이구요

  • 21. ㅁㅁ
    '23.4.11 8:43 AM (119.192.xxx.220)

    미쳤네요 선생이라는 자가…

  • 22. 아..
    '23.4.11 8:43 AM (110.35.xxx.95)

    아침부터 피꺼솟이네요.
    저런인간이 애들에게 무얼가르치는지..
    요즘 익명민원은 교장실로 직접해요.
    그리고 민원에 대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전화도 하더라고요,
    교육청에도 민원넣으세요!

  • 23. ..
    '23.4.11 8:44 AM (106.101.xxx.247)

    진짜 신고하기도 누군지 바로 알게되는 상황
    정말 저가 대신 신고해드리고 싶네요
    욕나오네요

  • 24.
    '23.4.11 8:45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댓글 읽다가 요즘 같은 세상에도 여전히 가정환경조사서 같은 걸 작성한다는 게 참 놀랍네요.

  • 25. 뭐냐
    '23.4.11 8:45 AM (58.121.xxx.69)

    와~~~
    소설 토지의 서희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찢어 죽이고 말려 죽일테다!"


    진심 꼴통 똘아이가 고등학교 담임으로 버젓이 서 있군요.

    이건, 변호사와 상담(무료변호 상담을 이용하세요)하셔서 상대해야 할 것 같네요.

    우와...

    따님께 위로를 전합니다.
    저런 인간들만 세상에 넘쳐나진 않아요.

  • 26. 선생질
    '23.4.11 8:45 AM (223.39.xxx.49)

    저런 뇌 두고다니느 선생도 선생이라고 하고 다니겠죠?

  • 27. 다시봐도
    '23.4.11 8:50 AM (175.196.xxx.165)

    선생 말투가 싸가지가 너무 없어요

  • 28.
    '23.4.11 8:52 AM (118.235.xxx.141)

    그리고 그 한부모도 한 분이.안계신다고 다 행정상 한부모가 아니고
    형편의 기준이 있어서 공개적으로 손 들면 더 안되는 거로 아는데
    진짜 권고사직이 꿈인가봐요

  • 29. 이게 말이
    '23.4.11 8:57 AM (58.123.xxx.123)

    되나요? 백번 양보해서 귀찮아서 공개조사 한다한 들 무슨 아무렇지도 않다고 지멋대로 판하다고 강요하나요? 상처도 필요없다고 강요하나요ㅜㅜ

  • 30. 미친 무개념
    '23.4.11 8:57 AM (220.122.xxx.137)

    미친 여자인지 남자인지...

    요즘 사생활 관련 조사는 담임이 학부모에게 문자로 보내고

    답문자 받던데요.

    너무 속상하겠지만 아이에게 설명 잘 해 주세요.

    얼마전에 시험관 했냐 묻는 여자들과

    똑 같네요.

  • 31. 미친
    '23.4.11 9:01 AM (114.205.xxx.84)

    요즘 저런교사 정말 드물어요.
    철저하게 교육받습니다. 한부모 가정 한반에 4~5명도 된다는데 아이들 상처 받을까봐 혜택주는것도 조심히 말해요. 저런 못난 인간 때문에 전체 집단이 욕을 먹는군요.

  • 32. 신고
    '23.4.11 9:01 AM (211.218.xxx.160) - 삭제된댓글

    신고하세요.
    피가 거꾸로 쏟네요.
    남동생이 중1때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고1때 담임이라는 새끼가
    아버지 안계시면 엄마는 뭐하시니 하시기에
    그때 엄마가 친구따라 보험회사 잠깐 나가신적 있는데
    보험회사 나가세요. 하니까 그럼 니 엄마는 술 담배 다하시겠네
    하더래요. 아이가 그말 듣고 충격받아서
    그때부터 공부 안하고 비뚤어지기 시작
    안그래도 자존심 엄청 강한 아이였는데
    대구 계성고등학교 기독교 학교 였는데 선생 인성이 그랬다니깐요.
    지금도 남동생 그 이야기 하며 울분을 터트려요.
    불쌍한 우리 엄마를 도매급으로 넘긴 나쁜 선생이라고
    교육청이나 교장한테 당장 전화하세요.
    나쁜인간 이네요.

  • 33. 요즘
    '23.4.11 9:03 AM (59.12.xxx.60)

    e알리미로 회신하게 되어있던데 쌍팔년도도 아니고 손들라니 돌았나싶네요.

  • 34. ...
    '23.4.11 9:05 AM (220.122.xxx.137)

    선생이 제정신 아니네.

  • 35. 교육청신고
    '23.4.11 9:06 AM (118.235.xxx.248)

    한표던집니다.저런 똘아이가 교사라고 떡하니..아이가 정말 당황했겠어요ㅠ

  • 36. . . .
    '23.4.11 9:07 AM (182.216.xxx.161)

    꼭 학교말고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 37. ....
    '23.4.11 9:10 AM (110.13.xxx.200)

    신고하세요..
    요즘 같은 시대에 정신적 아동학대 아닌가요.
    아직도 자격없는 인간들이 교사짓하는 것들 많아요..

  • 38. ...
    '23.4.11 9:19 AM (124.50.xxx.169)

    잘못인지도 모르고 이게 애들에게 어떤 상처가 될 지도 모르고. 미친 또라이. 교육청 신고감

  • 39. ....
    '23.4.11 9:21 AM (211.201.xxx.66)

    신고해 주세요
    그 교사를 위해라도

  • 40.
    '23.4.11 9:38 AM (182.225.xxx.163)

    교육청 신고도 중요하지만
    제식구 감싸기 될까 걱정되네요
    이런건 많은 사람이 신고 하고 전화해야 결과가 깔끔해져요

  • 41. ,,,
    '23.4.11 10:31 AM (118.235.xxx.199)

    그럼 민원 내도 잘리고 권고사직 당하고 그럼 거 전혀 없어요 누가 민원 넣었는지도 다 공유 하고요 중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이면 여러 리스크 감수하고 민원 내야죠

  • 42.
    '23.4.11 1:19 PM (211.36.xxx.162)

    아 너무 열받네요 미친…!!!교육청에 크게 민원 넣으세요 다음 피해자 안 생기도록요

  • 43. 교육청에
    '23.4.11 4:44 PM (116.39.xxx.162)

    민원 넣으세요.

    오래전에 부당한 일이 있어서 교육청에 민원 넣었어요.
    이름과 전번 안 밝히고.
    성적순으로 자리 배정한다고 해서.....
    나중에 경고 받았는지 선생이 그거 그렇게도 싫었어?
    애들에게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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