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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첫시험 공부안하는데..

답답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23-04-10 21:28:25
시험보고나면 현타와서 좀 바뀔까요? 역시 난 안되지 하고 더 좌절할 것 같은데..
저는 괜히 헛된 미련과 욕심 부리고 있는 걸까요. 저러다 바뀔 수도 있을까요. 

학원만 다니고 숙제만 하고, 혼자서는 공부를 거의 안하네요. 
학원 안다니는 과목도 있어서 그건 알아서 이해하고 문제풀고 해야할텐데.. 단평이 아니니까 문제집도 풀고 해야한다고 사줬는데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물어보면 다 안다고.. 알아서 한다고. 

저번주부터 한 시간 정도 공부하는 것 같긴 하던데..지금 학원다녀와서 누워서 핸드폰하는 모습을 보니 울화통이 치미네요.
도와준다고 해도 싫다하고 누워서 핸드폰, 거울보기, 사진찍기, 화장하기, 잠자기, 지금도 충분히 날씬한데 살뺀다고 운동하기. 
지금 저 아이에게 시험준비가 아니라 다이어트가 더 큰 문제같아요. ㅠㅠ 

첫 시험이라고 주변에서는 아이들이 묻고, 엄마들이 코칭해주고.. 뭔가 다들 준비하는데 울집 아이는 무슨생각일까요.
그냥 냅둬야할까요. 큰 당근걸고 기분 맞춰주면서 살살 달래가면서 시켜야하나 싶기도 하고.. 
자식키우는게 고뇌의 연속이네요.ㅠㅠ  
IP : 211.117.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4.10 9:33 PM (58.143.xxx.27)

    1. X 시험보고 현타와서 공부 열심히 하면 재수생은 다 의대 붙었음.
    2. 세모 변화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있는 애 소수
    3. X 중학생 뭐 걸고 하기에는 이미 의미 없음.

    자기 스스로 일찌감치 열심히 하거나
    엄마가 무서워서라도 하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둘 다 안되고 있음.
    엄마는 할 일이 없음.
    학원가는데 불만없고 빡센 스케줄도 하긴 하는데
    집에 오면 시체놀이다 이러면 가성비 다양한 학원으로
    오래 빡세게 돌리는 것도 방법임.

  • 2. ..
    '23.4.10 9:37 PM (118.235.xxx.17)

    중학교는 시험이 쉬워서 그래도 잘 나와요 고등이 문제지

  • 3. ㅇㅇ
    '23.4.10 9:58 PM (182.161.xxx.233)

    세계사~
    그래도 중간고사는 범위가 작아서 그나마

  • 4. ..
    '23.4.10 9:58 PM (114.207.xxx.109)

    수업만 잘들으먄.대체로 잘나와요

  • 5. ...
    '23.4.10 10:41 PM (222.236.xxx.238)

    울집 애 거기에 가있나요. 정말 보고 있으려니 열통 터지네요.
    저러면서도 말로는 서울대 간다고 하.. 웃기지도 않네요. 저러다 전교 꼴등 하겠다 싶은데

  • 6. ....
    '23.4.10 10:51 PM (112.154.xxx.59)

    시험까지 요일별 시간표 아이랑 같이 짜서 엄마가 붙잡고시키세요. 엄마가 붙잡고 시키면 성적 나와요. 태어나서 처음 치는 중간 고사에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냥 두면 알아서 못해요. 라떼 초등학교때부터 지필시험치고 월말고사 치던 세대가 아니에요.

  • 7. ........
    '23.4.10 11:42 PM (220.118.xxx.235) - 삭제된댓글

    근데 학원에서 엥간한 문제들 다 풀고 오던데
    집에서 또 빡세게 공부할 시간이 있나요?
    정말 신기한데요...

    고등은 자기공부 시간이 중요하니 좀 다르겠지만.


    중2인데 학교 다녀와서 매일 9시까지 학원 있다가 와요...
    학군지라서 그런건가..
    내신기간은 진도 안나가고 내신 준비만 빡시게 하느라요.

    집에 오면 수행 한 30분 하고..
    밥먹고 씻으면 12시반? 자야죠.

    집에 와서 또 공부하길 바라시는거에요?
    아님 내가 이상한가.

  • 8. 고1
    '23.4.10 11:51 PM (222.239.xxx.144) - 삭제된댓글

    중간 고사 시험 범위 확인 했는데 한국사가 선사기대 ~ 조선 후기입니다. 중학교때 외운 것이 있어서 다행이지 저도 몰랬습니다. 다른 과목 범위도 그렇고... 중학교 때 공부 안하면 고등 내신은 참 어려운 구조입니다

  • 9. ...
    '23.4.11 5:31 AM (123.215.xxx.126)

    윗분은 학원을 전과목을 다 보냅니까.
    전과목 학원 안 보내는 분들이 더 많아요. 돈이 있든 없든 간에.

    원글님 요일별로 아이하고 같이 시간표짜서 공부 시키세요. 아이가 어떻게 할 줄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혼자 하는거 해봤는데 안 되지? 시험보고 후회하지 말로 엄마하고 같이 스케줄짜자 하고 설득해 보세요.

  • 10. ...
    '23.4.11 6:24 AM (211.117.xxx.234)

    도움되는 댓글들 감사드려요!!
    혼자 준비해보라는 생각에 역사는 학원 안보냈어요. 그리고 학원다녀와도 복습하고 오답체크하고 공부하는걸 바랬는데 너무 큰욕심이었나요.
    말씀대로 어떻게하는지 모르는거 같아요. 유튜브서 계획짜는거 찾아서 계획짜보라고 2주전부터 얘기했는데 끼고 가르쳐야하나봐요. 주위보니 대부분 엄마가 같이 챙겨주던데.. 협조가 힘든아이라 옆에서 조언만했는데 다시 설득해봐야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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