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평한유산인지...
자식3은 23년전 빌라한채를 받았는데
그빌라가 최고가가 1억8천에 2년전에 팔린기록이...
3층인가가요
받은빌라는 1층이고요
이렇게 받은게 공평한건가요
40년전 천만원과...
1. ..
'23.4.10 5:40 PM (116.204.xxx.153)40년전 빌라값이 얼마였는지 알아야..
2. 비슷
'23.4.10 5:43 PM (223.63.xxx.206)40년전 천만원은 그 당시 잘 받은 연봉이 600만원이니
지금 1,2억에 해당
작년 빌라 매매가 1억팔천
엇 비슷하지 않나요?3. 무려
'23.4.10 5:43 PM (183.98.xxx.31)40년전 유산분배를 지금와서 따진다는것 자체가 황당해요.
4. ..
'23.4.10 5:44 PM (14.32.xxx.34)영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면
빌라 받을 그 시기에 따졌어야5. 40년전
'23.4.10 5:45 PM (223.39.xxx.31)가치가 같았겠죠. 달랐으면 나머지 둘이 개거품을 물었을 듯 싶고요. 빌라 받은 사람은 대신15년뒤 받는거로 한고요
아닌가요???6. 따진다기 보다는
'23.4.10 5:51 PM (118.216.xxx.58)아직 한분이 계시고
기본마인드는 엔분의일입니다
부모형제 모두
그때 물가를 잘 모르니 올린거고요
37년전 빌라가 1200만원이었네요
울집살때요 친정요7. 따진다기 보다는
'23.4.10 5:52 PM (118.216.xxx.58)자식1과3은
12살 나이차가 납니다8. ..
'23.4.10 5:53 PM (175.223.xxx.212)40년전이면 1983년인데..당시 강북 아파트 분양가가 천만원 정도 하지 않았나요?
그때 은마아파트 가격이 3천만원대라고 들은것 같은데요9. 비슷
'23.4.10 5:57 PM (175.116.xxx.138)40년전에 천만원이 지금 대략 오천만원 좀 넘어요
40년전 천만원이랑 2년전 빌라 비교하면 빌라가 더 받은거죠
천만원은 미리 받아 40년 당겨 유용하게 썼으니
잘 굴려 쓴 사람이 승자죠10. 그게그거
'23.4.10 6:13 PM (122.32.xxx.116)부모한테 따지고 들만한 돈이 아닙니다
솔직히
그거나 따지고 앉아있어야 하는 본인에게 자괴감 느낄 일이죠11. 네
'23.4.10 6:16 PM (211.201.xxx.72) - 삭제된댓글공평해보여요.
12. 공평하려면
'23.4.10 6:1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구입당시 빌라가격이
세금포함 천만원정도 인가요?
그게 아니면
빌라와 각각받은 천만원 플러스해서
3분의1씩 나눠야죠.13. 맞아요
'23.4.10 6:33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부모한테 따지고 들만한 돈이 아닙니다
솔직히
그거나 따지고 앉아있어야 하는 본인에게 자괴감 느낄 일이죠 2222222222
가격 비교해서 부모 형제에게 따지려구요?
쪼잔 쪼잔14. 에휴
'23.4.10 6:36 PM (118.235.xxx.239)그때 천만원 받을땐 얼마나 큰돈이었을까요...현금받으니 다 쓰고없어지고 현물받은 건 커보이고 그런가봐요..
15. 나는나
'23.4.10 6:44 PM (39.118.xxx.220)그당시 천만원이면 변두리 아파트값은 될거예요.
16. 부모님께
'23.4.10 7:22 PM (118.216.xxx.58)따지는게 아니라
혹시 우리가 더받앗나 싶어서
형제들한테 미안한마음이 들어서요
참나원
천만원과 빌하받을땐 15년갭이 잇는데
무슨소리하는 건가요17. 공평하려면님
'23.4.10 7:25 PM (118.216.xxx.58)15년갭이 잇고
40년전 변두리 아파트한채가 천만원이엇으면
미안해할일도 전혀 아니네요
위에 현금과 실물빌라
그차이 댓글이 맞는듯해요18. 정정
'23.4.10 7:33 PM (118.216.xxx.58)천만원과 빌라받은시기가
17년 차이남19. 하 참
'23.4.10 7:36 PM (122.32.xxx.116)누구 입장이건 간에 더받고 덜받고 따질만한 돈이 아니세요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요
천만원이나 현시세 1억 8천짜리 빌라나
게다가 전세줬던 빌라면 전세금 빼주면 그게 그거죠
그냥 부모님이 없는 형편에 자식들 다 한번씩은 목돈 해줬다
아 감사하다 땡할만한 그런 돈입니다
형제들 사이에 분란날 돈도 아니고요20. 음
'23.4.10 10:40 PM (125.31.xxx.191)돈은 이래저래 써버리고 현물빌라는 더 큰돈이 되었나보네요
40년전 20년전 너무 오래된거니 빌라 받은 분이시면 다른 형제들과 여행을 한번 다녀오는 비용이라도 쏘시고 환갑칠순생일등으로요
현금받은 분이시면 아쉬운듯 쌤쌤이라 감사하다 하세요 40년전 천만원으로 한강변 재개발 집사셨으면 더 크게 버셨겠네요21. 음님
'23.4.10 11:01 PM (118.216.xxx.58)너그럽게 말씀도 예쁘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