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이제 와서 깊이 반성하는게 있어요

으휴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3-04-10 17:36:41
한 10여년전..그러니까 우리애들이 초등학생 중학생이었을때요
가끔 애들이랑 강남쪽 식당 가요.

그럼 알바생들이 주문받고 다 하더라구요.

서비스가 맘에 안 들었을때 

왜 이것도 제대로 못하지? 생각하고

불러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애들이 둘째까지 이번에 대학을 가고 보니

딱 그때 알바생들이 생각나요.

그러니까 그 알바생들 나이도 20살 막 넘은듯...

그런데 우리애들 지금 보니

아직 한참 애인데

대체 그 애같은 알바생들을 왜 그렇게 어른대접(?) 했는지

깊이 반성되네요.

그리고 그 거친 알바의 세계를 잘 버텨낸 10년전의 그 앳된 청년들 응원합니다.

IP : 223.38.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4.10 5:37 PM (1.227.xxx.55)

    저도 알바생들 보면 내 자식 같아서 뭘 좀 잘못해도 암말 못해요.

  • 2. 라일락사랑
    '23.4.10 5:41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평생 그렇게 생각못하고 끝까지 불평.갑질만 할 사람들이 천지일 텐데 그런 깨달음을요..
    전 어제 늦점하다 옆테이블 에어컨 서비스기사님 오후3시에 첫 식사하며 한탄하는 (1개 더 달아달라 요구) 소리들으며 같이 우울해지더라구요

  • 3. 사랑
    '23.4.10 5:42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평생 그렇게 생각못하고 끝까지 불평.갑질만 할 사람들이 천지일 텐데 그런 깨달음을요..
    전 어제 늦점하다 옆테이블 에어컨 서비스기사님 오후3시에 첫 식사하며 상사에게 쪼이며 한탄하는 (1개 더 달아달라 요구) 통화 소리들으며 같이 우울해지더라구요

  • 4. ㅇㅇㅇ
    '23.4.10 5:51 PM (222.234.xxx.40)

    뭐든지 내가 겪어야 아 그렇구나 완전 깨달아지더라고요

  • 5. 그러니까요
    '23.4.10 6:14 PM (61.109.xxx.211)

    이런것도 삶의 연륜인거죠
    지금은 그까이꺼 하며 실수해도 천천히 하라 그러고 맘에 안들어도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데
    그때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나도 그럴때가 있었을텐데...
    지인이 서비스 업종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는데 각종 연령대의 사람들이 다 드나들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일 싫은 연령층이 30대 초반의 사람들이래요 경제활동 활발하게 막 시작할때의... 컴플레인 극심하다고

  • 6. ...
    '23.4.10 6:15 PM (58.124.xxx.207)

    그렇게 세상을 배우는거죠.
    저도 알바할때 그런일들 있었는데 어리니까 그게 감당가능했구나 싶어요.
    내가 부족하고 경험도 없고 서투르니 그런거고 이젠 나이 먹고 약아져서 갈수록 배움의 길이 없어지네요

  • 7. 저도요
    '23.4.10 8:24 PM (112.150.xxx.220)

    어린 알바생들한테는 그냥 웃어주게 되요.
    응, 그래 그래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7728 선우 은숙씨 5 무정보 2023/05/22 5,682
1457727 남친에게 어떻게 하는게 잘해주는거냐고 물으니까 6 여친 2023/05/22 3,624
1457726 전면 바다뷰에 삽니다. 69 인천 2023/05/22 26,056
1457725 곱슬인게 평생 싫었는데 50대 다가오니 오히려 장점이네요 8 ..... 2023/05/22 5,738
1457724 물만난 펭귄팀 이태리에서 난리났네요. 8 팬텀 2023/05/22 4,878
1457723 80명 70명 60명 나라가 무너졌을 때 나오는 숫자 1 ㅇㅇㅇ 2023/05/22 2,701
1457722 tv문학관 벙어리 삼룡이 지금하는데 21 추천 2023/05/22 3,638
1457721 서울의 달 때문에 퇴짜 맞았어요. 17 ㄹㄹ 2023/05/22 7,414
1457720 유치원 생일선물 고민 ㅠ 4 ㅇㅇ 2023/05/22 1,397
1457719 언제까지 사진찍을때 흑백으로 나왔어요.??? 12 ... 2023/05/22 1,879
1457718 미친 자,미친 여당,미친 언론들,미친 기자들 4 .. 2023/05/22 1,583
1457717 경기 안양 아파트 화재로 주민 50여 명 대피‥"김치냉.. 2 ㅇㅇ 2023/05/22 3,936
1457716 치매나 가스라이팅 사례 아시는분 사례들 좀 부탁드립니다. 8 상속 2023/05/22 2,725
1457715 써큘레이터 추천 좀 해주세요 ㅇㅇㅇ 2023/05/22 481
1457714 네이버페이 줍줍 (총 50원) 22 zzz 2023/05/22 3,279
1457713 나이들어서 좋아진건 뭐가 있나요? 12 ? 2023/05/22 5,328
1457712 추워서 난방켰어요.. 8 ㅇㅇ 2023/05/22 3,719
1457711 저 경기도 외곽 아파트 분양 받아 이사왔는데 근처에 폐가 있거.. 9 .. 2023/05/21 5,194
1457710 청약통장 깨고싶어요 3 ㅇㅇ 2023/05/21 3,861
1457709 세후 370만원 수령이면 연봉으로 계산함 얼마정도인가요? 2 ㅇ ㅇㅇ 2023/05/21 3,807
1457708 파리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중 한 곳만 간다면?? 33 ... 2023/05/21 4,289
1457707 美서 광우병 발견...정부, 미국산 쇠고기 수입검역 강화 6 ㅇㅇ 2023/05/21 3,287
1457706 물광선크림 추천좀요 3 ㄱㅂㄴ 2023/05/21 1,860
1457705 미성년자도 알뜰폰 가입 가능한가요? 2 알뜰폰 2023/05/21 1,135
1457704 역시나 파국이 유전자였네요 6 오호 2023/05/21 1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