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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포머구리 다녀왔는데요

ㅇㅇ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23-04-09 18:03:15
맛은 청초수나 여기나 비슷하던데
서빙은 로봇이. 나르는건 손님이
여기까지 그렇다치는데
상을 치우는데 이동식트롤리에
빨간다라이. 파란다라이를 떡하니 얹어서 가져와
그릇을 쓸어담더라구요.
먹다가 앞테이블 치우는 모습을 보니 밥맛이 뚝.
치우는 것 좀 얌전하게, 위생적으로 치우면 안되나 싶더라구요.
다신 안 가고 싶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IP : 223.62.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3.4.9 6:26 PM (182.211.xxx.15)

    저는 다른 식당이지만
    손님도 많은데
    테이블을치우면서 다라이는 아니었지만
    너무 시끄럽게 막쓸어담더라구요
    화가난것처럼 ..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그뒤로는 안가요.

  • 2. ..
    '23.4.9 6:33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식당이 맛있든 가성비 있든 불편하면 안 가게 되죠.
    동네에 저렴한 국수집이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서빙 아줌마가 쾅쾅거리면서 화난 듯 식기 집기류 집어던지면서 정리하기를 저랑 일행 앉은 자리 바로 옆에서 식사 끝날때까지 계속하길래 다시는 안 가요.
    실내가 꽤 넓고 손님도 우리밖에 없어서 자리도 많은데 굳이 바로 옆자리에 부산스럽게 왔다갔다 하면서 식기 집기 잔뜩 가지고 와서 밥먹는 내내 요란스럽게 내던지면서 정리... 소화도 안되고 너무 시끄럽고 그아줌마 장사하는 태도가 글러먹었더라고요. 그 아주미가 식당주인이 아니고 모르고 쓰는 거면 불쌍하고요.

  • 3. ..
    '23.4.9 6:34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식당이 맛있든 가성비 있든 불편하면 안 가게 되죠.
    동네에 저렴한 국수집이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서빙 아줌마가 쾅쾅거리면서 화난 듯 식기 집기류 집어던지면서 정리하기를 저랑 일행 앉은 자리 바로 옆에서 식사 끝날때까지 계속하길래 다시는 안 가요.
    실내가 꽤 넓고 손님도 우리밖에 없어서 자리도 많은데 굳이 바로 옆자리에 부산스럽게 왔다갔다 하면서 식기 집기 잔뜩 가지고 와서 밥먹는 내내 요란스럽게 내던지면서 정리... 소화도 안되고 너무 시끄럽고 그아줌마 장사하는 태도가 글러먹었더라고요. 그 아주미가 식당주인이 아니고 손님 내쫓는 줄도 모르고 쓰는 거면 주인만 불쌍하고요.

  • 4.
    '23.4.9 6:40 PM (218.55.xxx.31)

    맛집이어도 종업원들 기본예의 없으면
    밥맛떨어지는거는 맞는거 같아요.
    특별한거 원하는거 아니고 기본이요.

  • 5. ㅡㅡㅡㅡ
    '23.4.9 7: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입맛 떨어지네요.
    봉포머구리가 가성비 좋은 데는 아닌데.

  • 6. ㅇㅇ
    '23.4.9 8:41 PM (1.227.xxx.142)

    그니까요.
    물회 2인분에 오만원
    광어회덮밥에 성게비빔밥 만팔천원씩인데
    너무 하더라구요.
    만원짜리 짜장면도 그렇게는 안 치우잖아요.

  • 7. ..
    '23.4.9 11:11 PM (222.236.xxx.238)

    빕스도 서빙로봇이 돌아다니면서 그릇을 수거해요. 큰 통에 음식물 범벅 그릇이 가득 담긴채로 테이블 사이사이 돌아다녀요. 입맛 뚝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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