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취업 고민
남편과 저는 직장에 다니고 둘째는 고3이어서 다들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지금은 첫째가 거의 돌보고 있기는 해요. 그래도 다른 가족들도 각자 형편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신경쓰고 있는데 본인은 자기만 하고 있다고 다른 가족들에 대한 원망이 말도 못하네요ㅠㅠ 그러니 다른 가족들도 다 힘들어합니다.
다같이 더 신경쓸거다 라고 얘기해도 자기는 믿을수없다고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네요. 용돈은 학교다닐때처럼 주고는 있는데 계속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마음이 답답합니다.
게다가 원래도 소통이 잘 되는 편은 아닌데 다른 가족들과는 점점더 소원해지고 있구요 오로지 강아지만 쳐다보며 다른 가족들은 나쁜 사람들이고 나는 강아지를 돌봐야하기때문에 취직못해라고 너무나 당당히 외치는데 큰아이 생각할때마다 심장이 쪼그라드는것 같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ㅇㅇ
'23.4.9 3:29 PM (211.234.xxx.84) - 삭제된댓글취업못할거같아서 강아지 핑계대면 그냥 곱게 보면되지 왠 식구들 원망은 하면서 저러나요. 젊은애가 강아지를 본다고 취업을 안하다니요. 애한테 개를 볼건지 볼거면 그게 직업이다 하고 군말안하고 원망없이 볼건지 아니면 개는 다른 방법 생각할테니 취업하라고 하세요. 부모가 휘둘리면 정말 나중에 온갖 원망하고 큰일날듯
2. 정신과
'23.4.9 3:29 PM (112.162.xxx.38)한번 가보는건 어떤가요? 아이가 그생활 편해지면 강아지가 없어도 그리 될것 같아요
3. ...
'23.4.9 3:35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둘째도 고3이니 겸사겸사 님이 휴직하시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님이 강아지까지 돌볼테니 직장 잡으라고 해보세요.
용돈도 휴직하면 없다고 하시구요.
큰애 인생 구제하려면
빨리 밖으로 내보내셔야 할거 같아요.4. ㅇㅇ
'23.4.9 3:4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취업 부담감에 그럴수도... 울 둘째가 그러다(8살 강아지 돌봄) 대학원갔네요.
5. 핑계
'23.4.9 3:41 PM (175.199.xxx.36)강아지는 그냥 취업하기 싫어서 얘기하는거 같고 보통 졸업했으면 부모한테 미안해서라도
알바라도 하거든요
뭔가 사회에 나가는게 두려운가보네요
그리고 졸업했으니 용돈은 줄이던지 해야죠6. 원글
'23.4.9 3:42 PM (223.38.xxx.16)경제 사정상 휴직은 어려워서요ㅠㅠ 오히려 둘째는 엄마 힘든거 이해해주며 성실하게 앞가림 잘하고 있는데 첫째가 이러니 너무 고민이 됩니다.
7. 성장기
'23.4.9 6:53 PM (180.230.xxx.76)를 한번 돌이켜보면 성격이 드러날텐데요.
인내심,현실파악이. 안되거나 책임감이 없거나.
지금은 그냥 남탓,강인지 핑게일뿐입니다.
좀더 시간 지나면 가족들 무성의로 본인인생 희생했다고 원망할겁니다.
그전에 강아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니인생 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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