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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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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된 아들 친구가..

푸들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23-04-09 13:23:18
아들친구가 같은 아파트살아요..
어제 아들캉 축구하고 집에 잠시 놀려왔었어요
일단 집에 오기전에..지금 놀려가도 되냐고 물어봐라 했나봐요
그때 시간이 밤 열시반쯤이긴 했는데 
같은 아파트이고 예전부터 잘 알던 사이라서 ..잠시 있다가 가겠지 싶어서
들어오라고 했구요....
먹을거 좀 챙겨주고 나왔는데
거의 열두시 다되서 가더라구요 ㅠㅠ
제가 아들친구보고 이리 늦게까지 안가면 엄마 걱정안하시냐고 하니까
엄마는 주무신다 그러고~아들과 친구가 평소에도 늦게까지 겜을 하길래
일찍좀 자자고 웃음서 야기하고 보냈는데
괜히 그런 이야기 한거 같기도 하고
밤 열두시가 다되도록 넘의 집에 잇는거 그자체가
민폐 아닌가요?
아들한테는 오늘 아침에...남의 집가면 되도록이면 열시반은 넘기지말라고
그말은 해뒀어요
애들이 아직 철딱서니가 그런거겠죠?

IP : 110.45.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9 1:49 PM (220.117.xxx.26)

    열한시 넘어 온것도 참 ...
    다음부터 컷 해야죠

  • 2. 고2맘
    '23.4.9 1:56 PM (210.100.xxx.239)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네요
    더구나 지금 시험기간인데요

  • 3. ...
    '23.4.9 2:26 PM (203.248.xxx.122)

    그 시간에 남의 집에 방문하는 자체가 가정교육이 없는 집안이니 일찍 가길 기대한 님 생각은 완전히 자기본위 생각이고요.
    저는 집에 들이면서 몇시에 갈거니 묻거나
    내 생각에 가야할 시간이면 이제 늦었으니 가라
    이렇게 담백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지
    님처럼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이렇게 돌려말하는 화법 쓰지 않고
    뒷담화도 안합니다.

  • 4. ㅇㅇ
    '23.4.9 2:50 PM (125.179.xxx.236)

    저는 집에 들이면서 몇시에 갈거니 묻거나

    와 허구헌날 와서 사는것도 아니고 집에 오자마자 이런 말 심하네요.원글님이 적절히 잘하신듯

  • 5. ....
    '23.4.9 3:03 PM (203.248.xxx.122)

    돌직구는 나쁜거고
    가길 바라면서 안간다고 애 뒷담하는 이런 글은 괜찮나봐요.
    앞뒤 다른 사람이 더 나쁜 겁니다.

  • 6. 고1된 울 아들
    '23.4.9 5:28 PM (124.111.xxx.216)

    나름 가정교육 잘 시켰다고 생각합니다만
    며칠전에 스터디카페갔다가 12시까지 공부하고
    친구가 자기네 집에서 축구보자해서 따라갔다가
    2시 넘어서 집애 들어왔어요.
    물론 전 집에서 자고 있었어요.
    다음날 어제 스카갔다가 몇시에 왔어? 물어봐서
    저 내용을 알았는데.....
    하..남자애라서 그런지 누나때와는 생각조차도 안해봤던 일들을 하네요..ㅠ.ㅠ

  • 7. 요즘애들
    '23.4.9 5:56 PM (218.38.xxx.220)

    공부하느라 학원끝나고 만나려니..10시반이나 됐나봅니다.
    저는 아들 키워봐서 좀 이해는 되는데....

    울 아들친구들도 어렸을때부터 본 동네친구들이라... 시험끝난날은 새벽까지도 논적있어요.
    착한 애들이라...

    아마 원글님 아드님도 늦은시각 친구랑 스크레스 풀었을거에요.
    담부터는 되도록 늦게 시작하지마라 하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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