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에 전우원 친구도 나와 증언해줬나요?

흠.. 조회수 : 3,653
작성일 : 2023-04-09 04:08:44
Tv가 없어 방송을 보진 못했는데 친구들이 증언 해주었다는 글 어디선가 봤어요 외롭진 않겠군요..
IP : 211.58.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9 6:30 A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방송은 못봤어요.
    댓글이 안달리기에 제가 댓글을 다네요.

    제경우도 아버지가 횡령혐의로 가족모두 (특히 할어니) 괴로워 하시고 제가 초등 시절이었었는데 하교하먼 제일먼저 눈에들어오는 모습이 마루에 앉아서 대상톡곡 하시는걸 많이 봤던 기억이 있었어요

    전우원 그분은 친구가 없을거 같아요.
    저도 친구가 없었어요.
    우리집 사정을 누군가 알게 될까봐 학교 가기도 싫었었고 죽고싶기도 했었고 아무튼 암울했던 어린시절이었었어요

    전우원씨도 어린시절 그래서 할머니께 저 너무 괴로우니까미국으로 유학 보내 달라고 할머니께 말씀드려서 미국으로 도망치듯이 유학길에 올랐엇다는 유튜브를 봤어요
    학교에서 돌아오면 아무돚없는 방안에 혼자 멍~하니 앉아있었다네요.
    전우원씨는 그당시 너무 혼란했었다고 그랬어요.
    왜냐하면 할머니 아버지등 가족들한테서 할아버지는 훌륭하신 분이라 가르치셨는데 그래서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방송이나신문에서는 정반대의 말과ㅈ글이 쏟아지고 기자들이 집으로 찾아와서 거칠게 항의성으로 말하는걸 들으면서 친구보기가 부끄럽고 어딘가로 숨고 싶었던 어린시절 저는 그마음을 충분히 짐작하고 이해 하거든요

  • 2.
    '23.4.9 6:45 AM (14.42.xxx.224)

    친구 두분이 나와서 인텨뷰해주셨어요

  • 3. 사진보니
    '23.4.9 6:55 AM (211.36.xxx.77)

    친구없지 않아요

  • 4. ..
    '23.4.9 7:17 AM (106.102.xxx.151)

    어린시절 넘 힘들긴 했을것 같아요.그환경에서 우울증 안걸리면 그게 더 신기할것 같아요ㅠㅠ 아버지 맨날 바람 피우고 엄마는 그거때문에 힘들어 하고 솔직히 전두환 아니더라도 그환경이 ㅠㅠ 어린시절이 넘 안쓰럽더라구욪

  • 5. ㅇㅇㅇ
    '23.4.9 7:42 AM (120.142.xxx.17)

    울아들 같은 학교 출신. 학교 로비에서 한무리의 한국어 쓰면서 떠드는 애들을 몇 번 봤는데, 그중에 키크고 조용했던 아이가 전우원 같았다고 하더이다. 친구가 없었다는 아닌 듯. 진정한 친구를 얘기하시면... 인간군상 사이에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냐 피드백 드립니다.

  • 6. 궁금한y
    '23.4.9 8:21 AM (210.222.xxx.250)

    https://youtu.be/Bdu6tsrECsc

  • 7. 형제
    '23.4.9 8:52 AM (14.42.xxx.224) - 삭제된댓글

    뉴욕에서 형제가 인싸였데요 핵인싸
    공부도 잘했고
    아버지가 원주에서 노역할때 생활고가 싶했는데
    형친구들이 도움많이주었다고

    전 전우원님 형도 얼마나 어깨가 무거웠을까 생각이들기도해요

  • 8. 형제
    '23.4.9 9:25 AM (14.42.xxx.224) - 삭제된댓글

    뉴욕에서 형제가 인싸였데요 핵인싸
    공부도 잘했고
    아버지가 원주에서 노역할때 생활고가 심했는데
    형친구들이 도움많이주었다고

    전 전우원님 형
    그때나 지금이나 어깨가 얼마나 무거웠을까 생각이들기도 해요

    형제가 뉴욕에 도착한이후 부터 형보다는 아빠처럼
    동생을 챙겼고 동생이 우울해있음 김동률 노래를 찾아 틀어주며 케어 해 줬다고

  • 9.
    '23.4.9 12:12 PM (117.111.xxx.191)

    더런놈들 피에 저런 사람도 태어나고ㅠ

  • 10. 궁금
    '23.4.9 7:07 PM (175.223.xxx.64)

    전우원 형은 또 왜 핵인싸에요?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지네요

  • 11. 최상의
    '23.4.9 8:50 PM (220.117.xxx.61)

    아들은 찌질한데 최상의 배우자를 얻어 애들을 낳았으니
    차별화된 애들이 나온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442 아이 대입 원서.. 제가 잘 못한것 같아 괴로워요 ㅜㅜ 해피 06:22:20 74
1673441 임세령은 남상인가요? 2 사진들 06:17:52 174
1673440 윤석열 체포를 방해한 자가 내란 공범? 공범들 05:36:45 283
1673439 납품 후 물건값 못 받았는데 어떻게 받아야할지 5 05:04:50 545
1673438 공사 퇴직하면 뭐로 먹고 사나요? 6 ..... 04:55:22 1,182
1673437 윤석열 체포 어떻게 되고 있나요 1 상황 04:09:51 857
1673436 금쪽이 장영란씨 1 ㅇㅇ 04:08:44 1,836
1673435 친정엄마 치매증상 같은데 봐주세요 3 ㅇㅇ 04:06:19 1,306
1673434 유시민님이 최상목 잔인하게 까던데 속 시원해요 4 코넬대 의문.. 03:33:44 3,010
1673433 죽으려다 살길이 있을까 2 ... 03:09:35 1,136
1673432 기독교는 4대 종교 중 호감도 꼴찌 8 종교 03:03:12 806
1673431 요즘 한국상황과 외로움 때문에 일에 도통 집중할 수가 없어요. .. 6 o o 02:51:22 861
1673430 카다피같은 최후를 보고싶습니다 3 02:40:11 980
1673429 내란동조죄 7년이하 징역 2 마샤 02:23:22 896
1673428 이번주 방학 식단이예요 4 ㅇㅇ 01:54:46 1,476
1673427 심혜진 많이 변한듯요.. 10 .. 01:43:42 4,710
1673426 제발좀...국정원에서 부정선거 없었다고 발표했잖아요. 3 ..... 01:39:05 1,436
1673425 만 63세 정년퇴직 후 실업급여 받아 보신 분 계세요? 4 /// 01:22:00 1,665
1673424 인생의 책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조국혁신당 이해민 .. ../.. 01:18:49 1,061
1673423 웨이브 한달 100원에 보기요.  2 .. 01:15:23 982
1673422 이제와 부정선거 외치는거 모냥 빠지지 않나요? 18 ㅋㅋㅋ 01:06:07 1,509
1673421 돈이없는데 먹고싶은건.. 8 ... 01:04:03 2,182
1673420 지자체 운영기관 식당일자리 ... 00:56:33 379
1673419 화정 노인 인구 7 .. 00:56:13 1,393
1673418 시누이가 준 생일선물 유통기한 지났는데요 17 이런 00:53:36 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