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 왜케 걱정되고 생각나죠?ㅠ
방법은 모르겠고..
이 청년 보고있으면 마음이 아프네요
역사적인 큰 결단을 내주어
그 용기에 너무 고맙다가도
또 안스럽고 맘 아프고.
그래서 매일 라방 기다리게 되요
매일 라방 얼굴확인하곤 하루치 걱정 덜며 자고
담날되니 또 걱정되고
밤에 라방하면 또 오늘 하루 무사했구가 안심되고
진심 팍팍 느껴지는 라방보며 울고
신심도 깊어지고..
내 자식도 아닌데
마음이 아프고 너무 미어져요
어제 라방은 특히나 더 눈물 나서 펑펑 울고 ㅠ
아침되니 또 어디가서 뭐하는지 생각나요
안전해야 될텐데..
1. 글게요
'23.4.8 10:00 AM (183.96.xxx.167)사람이 너무 맑고 순수하고 착하네요
아버지한테 버림받다시피한게 트라우마로 힘든듯해요
마음이 여려서 극복이 힘든듯.
저 애비를 잊어야 우원씨가 살듯
신경쓰이고 안쓰럽고 그러네요2. 이심동심
'23.4.8 10:03 AM (223.39.xxx.230)저두요...^^;;
왜 내 자식처럼 걱정스럽고 안타까운건지....
남편한테 우원군 집에 데려와도 되냐고 물어 봤어요.
집에 데려 와서 맛난거 해먹이고 편하게 쉬다 가게 해주고 싶어서...
초대하면 올까요?^^;;3. ---
'23.4.8 10:48 AM (221.149.xxx.64)다른 날은 라방 영상을 몇 시간 살려둬서 아침에 보곤 했는데, 어제 라방은 업로드 안 됐더군요.
다른 채널에서 봤더니 화면은 안 나오던데, 라방 때는 그렇지 않았겠죠?
참 순수한 청년인데, 사람들의 비판을 견디기 어려워하더군요.
성장환경과 부모의 애정이 성장할 때 중요하다는 걸 한다시 한번 느낍니다,
자기가 살고 싶어 한 청년이 소리치고 있는 것 같아 저도 마음에 걸리고 응원하게 됩니다.
어서어서 평안해지길,4. to
'23.4.8 11:10 AM (222.237.xxx.188)어제 성가부르며 우는데 저도 눈물이ㅜ
손편지나 메일이라도 보내서 욕하는
인간들 신경쓰지 말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니까 기운내라고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
인별 디엠은 넘 많아서 읽기도 힘들것 같고요
집에 초대하고픈 님 맘이 제 맘이네요
어제 라방중 하는 말이 미국 있는 지인이
웃고 가벼운 이야기 하면 5.18. 의미 퇴색되니
웃지말라고 했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하겠다고 하면서 슬퍼했어요
지금보다 더 어떻게 조심하나요?
최선을 다해 소통하는 중인데 지인이네 하며
지적질이나 하고.. 짠해요5. 저두요
'23.4.8 11:53 AM (123.254.xxx.15)제일도 바쁘고한데 전우원씨가 하루하루 잘지내는지
왜이렇게 걱정되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을 너무많이 다쳐서그런가 악플이 너무힘든가보네요
제발 내면의힘을 기르고 좀 뻔뻔해지면 덜 걱정될거같은데6. 아이고..
'23.4.8 1:32 PM (122.38.xxx.221)병원들
가보세요..ㅠ7. 122.38
'23.4.8 2:41 PM (117.111.xxx.21)병원은 너님이
8. 저도요
'23.4.8 4:57 PM (106.102.xxx.104)사회적물의 일으킨 후손중에 제일 개념있는 청년
보석같은 청년인데 누군가가 도움을 줘서 잘 풀리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