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이 얼마 이상부터 나는 부자다 이럴 수 있을까요?

재산이 조회수 : 6,482
작성일 : 2023-04-08 08:04:03
얼마 있으면 아둥바둥 안하고 살 수 있을까요. 결혼할때 1억 있어서 전세랑 대출로 시작하던 서민기준에서 이야기해주세요 금수저 부자기준 말고
IP : 39.7.xxx.23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8 8:07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상대적이에요. 종부세내느라 힘들어주겠다고 맨날 우는소리하고 연봉1억 실수령 얼마 안된다 우는 소리 게시판에 글올라오잖아요

  • 2. ..
    '23.4.8 8:14 AM (73.195.xxx.124)

    너무 식상한 대답일텐데요, 부자기준은 각자 마음속에 있습니다.;;;

  • 3. 58살
    '23.4.8 8:16 AM (173.13.xxx.158)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 도움없이 시작했고, 맞벌이 30년, 아이들 독립

    부동산 15억
    현금과 주식 5억
    연금 월400 예상

    이제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겼어요.

  • 4. 자가
    '23.4.8 8:17 AM (175.223.xxx.74)

    제외 10억이면 부자죠.

  • 5. 00
    '23.4.8 8:19 AM (182.215.xxx.73)

    그러게요
    워낙 주관적이라
    중산층도아니고 부자기준이라
    제기준은 집 제외하고 상가있고 이자소득있고
    저축있는 총재산 50억~100억이요

  • 6. 여유
    '23.4.8 8:21 AM (118.200.xxx.149)

    기본 자산을 각자 다르겠지만 여행 다닐때 가족 모두 비지니스 부담없이 탈 수 있고, 뉴욕, 파리 같은곳 오성급 호텔에서 하루 500불이상 쓰는 거 가능하고, 가끔 미쉘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와인까지 두명이 1000불 정도 식사도 할 수 있는 고정 수입이 있는 분들.

    고가 부동산만 있고 연봉작은 직장인들 취미생활, 여행도 못 하고 살면 부자라고 하기 힘들죠

  • 7. 50후반
    '23.4.8 8:24 AM (1.177.xxx.111)

    둘다 양가 부모 도움 일절없이 시작 , 40중반에 조기 은퇴.
    여행 맘껏 다니고 사는데 전혀 불편함 없는 수준.

  • 8. ...
    '23.4.8 8:26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32/0003214071

    이정도가 금수저 부자 기준이라면
    원글님이 말하는 기준은 자가 빼고 현금 1억 정도?

  • 9. ...
    '23.4.8 8:27 AM (14.52.xxx.37)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32/0003214071

    이정도가 금수저 부자기준이라면
    원글님이 말한 기준은
    자가 빼고 현금 10억 정도?

  • 10. ……
    '23.4.8 8:32 AM (211.245.xxx.245)

    지금 내 계좌 현금에서
    대학생 아이 둘 ‘앞으로’ 들어갈 교육비 빼고
    월 200씩 쓴다고 가정하고
    나눠보니 30년 쓸수있어요 (부동산,연금,남편꺼 제외)
    양가 부모님께 4천만원 받아 시작한 것 치고는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 11.
    '23.4.8 8:44 AM (112.148.xxx.35)

    욕심내면 한도 끝도없고
    마음의 평화와 욕심버리면
    남들이 어떻게 보든 부자될수
    있죠

  • 12. ㅇㅇ
    '23.4.8 8:48 AM (182.211.xxx.221)

    서울강남에 30억 아파트 한채와 현금 50억있으면 부자일거 같아요..

  • 13. 나이가?
    '23.4.8 8:49 A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

    30살에 양가부모도움없이 무일푼으로 시작 아이둘 대학졸업시키고 돈들어갈데가 없으니
    지금은 좀 살만해졌어요
    옷도 메이커로 사고 맘이 편해요
    부동산 12억정도하는거 1채있고 4억짜리 월세 받는 부동산 이게 다지만요
    연금은 350나오구요
    월세랑 연금 합하면 500가지고 그런대로 살지않을까싶어요
    퇴직까지 현금 오억모으려구요

  • 14. ㄱㄴㄷ
    '23.4.8 9:00 AM (218.158.xxx.69)

    20억을 3% 금리로 예금하면 세금 제하고 연 5천만원이 조금 넘어요
    한달에 4백만원 넘게 쓸 수 있으니 부자 아닐까요?
    금리가 6%면 연 1억원입니다
    저는 화폐가치가 하락해도 원금은 두고 이자로만 살 수 있겄다 싶어서 50세에 퇴사했어요
    지방이라 6억 정도의 자가에 거주하고 유산은 1억 남짓 받았습니다
    계속 근로하면 30억, 40억으르 재산은 불겠지만 그러다보면 늙거나 병들거나 죽을 때까지 일만 하다가 삶이 끝날 것 같았어요
    내가 공부하고 일하고 돈벌려고 태어난 건 아니라는 생각에 과감히 퇴사를 결정했어요
    퇴사 후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자유롭게 사니 이제야 사람답게 사는 듯 행복합니다

  • 15. ...
    '23.4.8 9:08 AM (211.108.xxx.113)

    40대중반에 50세에 퇴사하신분들 위에 계시는데 자녀분들은 없으신가요? 솔직히 저도 일찍 낳는다고 일찍 낳고 사업도 일찍 자리잡고 자가도 많이 올랐는데 자식들때문에 못 놓고 계속 일하는데 놓고 싶어요...

    근데 또 자식들때문에 불안해서

  • 16. ㅇㅇ
    '23.4.8 9:17 AM (73.86.xxx.42)

    50억이면 좀 편한 정도.

  • 17. 살기나름
    '23.4.8 9:46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뜨신 물에 샤워하고 삼시세끼 먹으면 부자라고 생각해요
    아둥바둥 안하고 살기 위해서 과연 50억이나 필요할지 잘 모르겠네요

  • 18. ..
    '23.4.8 9:50 AM (58.228.xxx.67)

    예금세전이자가 년2천만원넘으면
    노후에 건강보험료왕창뭅니다
    집값비싸면 연천만원넘어가면
    세전이자라 몇억은행에있으면
    피부양자탈락되서 내야됩니다

  • 19. 시장볼때
    '23.4.8 9:53 AM (108.41.xxx.17)

    깍아 달라고 안 하면 부자.
    그 의미로 고학할 때도 전 부자였어요
    살면서 시장에서 단 한번도 깍아 달라고 한 적이 없어요.
    결혼하고 지금까지 25년 넘게 남편에게 돈 적게 번다거나, 돈 더 벌어 오란 소리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애들에게도 돈보다는 좋아하는 걸 하라고 하거든요.
    한번도 내 형편에서 살 수 없는 것을 갖고 싶어한 적도 없어서 늘 부잡니다.

  • 20. 재산은
    '23.4.8 10:13 AM (174.29.xxx.108) - 삭제된댓글

    사는집 13억
    작은 빌딩 30억
    주식과 예금 8 억정도있는데 애들 클때 매달 들어오는 돈이 지금보다 적었을땐 부자라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집대출 건물대출 갚아가면 버는돈 빠듯하게 대출이자와 애들 교육비로 내고나면 남는돈이 없으니 부동산 재산이 얼마이든 쪼들리는 기분으로 살았는데 5년전 마침내 건물과 집 대출 다 갚고 빚이 없어지니 건물 임대료는 고스란히 제손에 다 들어오고 그간 월급은 두배로 올라서 요즘은 부자같아요.
    결국 전 매달 들어오는 돈이 늘어나야 부자같지 부동산으론 부자라는 느낌이 안들었네요.

  • 21. 재산은
    '23.4.8 10:15 AM (174.29.xxx.108) - 삭제된댓글

    사는집 13억
    작은 빌딩 30억
    주식과 예금 8 억정도있는데 애들 클때 매달 들어오는 돈이 지금보다 적었을땐 부자라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집대출 건물대출 갚아가면 버는돈 빠듯하게 대출이자와 애들 교육비로 내고나면 남는돈이 없으니 부동산 재산이 얼마이든 쪼들리는 기분으로 살았는데 5년전 마침내 건물과 집 대출 다 갚고 빚이 없어지니 건물 임대료는 고스란히 제손에 다 들어오고 그간 월급은 두배로 올라서 달에 이천이상 들어온후부터 부자같아요.
    결국 전 매달 들어오는 돈이 늘어나야 부자같지 부동산으론 부자라는 느낌이 안들었네요.

  • 22.
    '23.4.8 10:38 AM (125.178.xxx.88)

    깔고앉은건 의미없고 현금이 꼬바꼬박들어와야돼요
    500정도 내맘대로 죽을때까지 쓸수있게 매달
    들어와준다면부자

  • 23. 맞아요.
    '23.4.8 10:45 AM (174.29.xxx.108) - 삭제된댓글

    부동산도 내가 사는 집은 의미없고 매달 월세가 꼬박꼬박 들어와주니 살만해지더라고요.
    전 월세부동산 대출 다 갚고 그 월세 전액이 제 수입이 되고부터 부자같았어요.
    월세받는 건물값 오른거나 집값오른거 별 의미가 없고 제손에 들어온 지금 당장 쓸수있는 돈이 매달 오백에서 시작해 천오백만원정도 들어오기 시작한 그 어느날부터 부자같았어요.

  • 24. 10억도부자일듯
    '23.4.8 10:47 AM (116.32.xxx.155)

    20억을 3% 금리로 예금하면 세금 제하고 연 5천만원이 조금 넘어요
    한달에 4백만원 넘게 쓸 수 있으니 부자22

  • 25. ker
    '23.4.8 10:56 AM (180.69.xxx.74)

    만족 수준따라 다르죠
    집 있고 이젠 현금 갖고 있다가 쓰려고요

  • 26. 사치안하고
    '23.4.8 12:20 PM (223.62.xxx.129)

    평범하게 할거 다 해도 자산이 안 줄어드눈 상태
    가령 이자소득으로 생활비 전액이 감당될때

  • 27.
    '23.4.8 9:48 PM (74.75.xxx.126)

    동네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 전철역 앞에서 나물 다듬는 할머니
    마주칠 때 만원씩 주머니에 넣어드릴 수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 28. 꿈다롱이엄마
    '23.8.5 6:28 PM (221.157.xxx.108)

    그냥 노후준비되어 있음 부자 인거 같네요. 나이드니 돈보다는 건강. 그리고 집안의 화목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958 면회 요양원 18:08:33 40
1678957 쪽지 관련 최상목의 정확한 워딩이 나왔네요. 2 ㅅㅅ 18:07:31 297
1678956 인조대리석 싱크대상판을 교체했는데 기스가 생기네요 질문 18:07:27 26
1678955 편평사마귀.... ㅁㄱㅁㅁㄱ 18:07:12 53
1678954 롱샴가방 어때요? ㅁㅁ 18:06:09 73
1678953 천혜향 3kg19220원 00 18:03:46 218
1678952 돈좀 많았으면 1 ㅇㅇ 18:01:32 272
1678951 성격 엄청 급한 엄마 때문에 평생 고통이에요 4 00 18:00:58 314
1678950 SBS 취재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뒤 병원 진료 중.. 10 .. 18:00:32 948
1678949 속보) 굥,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 11 이런 18:00:17 820
1678948 마은혁 판사님 제발 헌재 재판관 되시기를 4 ... 17:59:58 367
1678947 윤석열은 자신이 사면받으려는 전략으로 간데요 5 000 17:59:06 535
1678946 KBS 토론 프로그램의 트럼프 바라기 한말씀만하소.. 17:59:04 71
1678945 2주째 식기세척기 수리를 못했어요. 1 엘지 17:56:21 147
1678944 그릭 요거트 좋아하시나요? 3 .. 17:56:03 299
1678943 윤석열이 구치소로 안돌아가고 병원으로 갔다는거 같아요 5 .. 17:52:11 1,243
1678942 논란 일으킨 충암고 총동창회 관리자 8 하이고 17:48:34 1,054
1678941 최상목 증인으로 불러야겠네요. 5 ... 17:47:02 535
1678940 조배숙 청원 사이트 올려주세요 8 17:44:24 324
1678939 20-23일 스벅 한단계 사이즈업 무료라는데요. .. 17:43:20 360
1678938 명절에 갈만한 서울시내 깨끗하고 값싼 호텔 추천해주세요 1 ... 17:42:20 393
1678937 미용실에서 머리김으면 왜 다를까요 6 ... 17:41:36 1,175
1678936 마음을 다스릴떄 보는 짤인데 공유하고싶어서요 ^^ 17:39:54 287
1678935 한가인이 좋다고 한 발효효소 샀거든요 8 ㅇㅇ 17:39:39 1,248
1678934 부모님 어느정도까지 도와야 하나요? 18 답답한 맘 17:39:35 1,170